대법서적 |

허난 뤄양 72세 왕차오팡, 2년 전 억울하게 징역 2년 6개월 선고돼

[명혜망] (허난 통신원 보도) 허난성 뤄양(洛陽)시에 사는 72세의 파룬궁 수련자 왕차오팡(王巧芳)은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23년 7월 6일 뤄양시 젠시(澗西)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당시에는 판결 결과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전해진 바에 따르면 며칠 뒤 왕차오팡은 징역 2년 6개월을 불법 선고받았다. 현재 그녀는 허난 신샹(新鄉) 여자 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왕차오팡은 퇴직 노동자로, 허난성 뤄양시 젠시구에 거주한다. 2023년 4월 23일, 왕차오팡은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나눠주었다는 이유로 한 대학생에게 악의적으로 신고돼 경찰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이후 젠시 구 검찰원에 의해 기소됐다. 7월 6일, 젠시 구 법원은 왕차오팡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젠시 구 검찰원 공소인 쉬린(許麟)은 불법 가택수색에서 압수한 모든 대법 서적, 수년간 보관해 온 ‘명혜주간(明慧週刊)’, 그리고 진상 호신부 작은 카드 249장을 합산해 양형 근거로 삼으며 징역 2년 6개월을 주장했다. 당시 주심 판사 청더위안(程得圓)이 외출 중이어서 선고는 내려지지 않았다.

최근 전해진 바에 따르면, 젠시 구 법원은 며칠 뒤 왕차오팡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불법 선고하고 그녀를 허난 신샹 여자 감옥으로 끌고 가 박해했다.

명혜망 정보에 따르면, 허난 여자 감옥은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가 극도로 잔혹하다. 그중 9감구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감금하는 흑혈(黑窩, 검은 소굴)로, 수련자들이 구치소에서 신샹 여자 감옥 9감구로 이송되면, 이른바 ‘방교(幫教)’라 불리는 인원들에게 집단적으로 둘러싸여 소위 ‘전향’ 강요를 당한다. 이는 ‘삼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하는 것이다. 삼서를 쓰지 않으면 잠을 재우지 않거나 최소한의 수면만 허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나 대화를 차단한 채 독방에 가두는 등 잔혹한 수단이 가해진다. 명혜망의 2023년 보도에 따르면, 허난 여자 감옥에는 80세가 넘은 노년 여성 수련자들이 대거 불법 감금돼 있으며, 일부는 박해로 인해 거동조차 불가능해 휠체어를 타야 했고, 뇌성마비나 치매 증세를 보인 사례도 있었다.

파룬궁(法輪功)은 또한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불리며, 상승(上乘)의 불가 수련 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가 세상에 전했다. 파룬궁은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삼아 수련하며, 단순하고 우아한 다섯 세트의 공법을 통해 수련자가 극히 짧은 시간 안에 심신이 정화되고 도덕이 향상되도록 한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진선인을 따라 사람이 되며 가정과 사회에 이로움을 준다. 이는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칭송받아야 마땅하다. 따라서 결코 체포·기소·재판을 받아서는 안 된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굳건히 올바른 신념을 지키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단순히 피해자로서의 권리를 되찾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양심을 수호하는 일이다. 이는 당연히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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