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베이징 통신원) 베이징시 창핑(昌平)구에 사는 70세 파룬궁수련자 리차이화(李財華)가 2024년 11월 진상을 알리다가 중공(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세뇌된 사람에게 신고당해 또다시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하고 억울하게 4년형을 선고받았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 중이다.
리차이화는 진선인(眞·善·忍)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신앙을 굳게 지키며 현수막을 걸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진상을 전파하다가 중공의 박해를 받아왔다. 그는 수차례 불법 구류되고 두 차례 강제노동, 세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형기를 모두 합하면 15~16년에 이른다.
2024년 중공 회의가 열리기 전날, 난사오(南邵) 파출소 경찰 두 명이 리차이화의 집 문을 두드렸다. 리차이화가 여러 번 “누구세요?”라고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문을 열어보니 경찰 두 명이 서 있었다. 경찰들은 자신들을 소개하며 “파출소에서 왔습니다. 댁에 계신지 확인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리차이화는 “들어오세요, 제가 이야기 좀 드릴게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파룬궁은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두 경찰은 아무리 권해도 들어오지 않고 “집에 계시니 됐습니다. 저희는 갑니다”라며 떠났다.
리차이화는 베이징시 창핑구 난사오진의 농민으로 진솔하고 성실한 사람이며, 길가에서 구두 수선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가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매일 구두를 수선할 때도 약을 지니고 다녔다는 것을 안다. 그때 그는 다리 통증, 복통 등 여러 질병을 앓았는데, 특히 기관지염이 가장 심해서 늘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 마을에서 유명한 병약자였다. 그의 아내는 장애인이라 일을 할 수 없었고, 리차이화도 몸이 아파 돈을 많이 벌지 못해 병원에 갈 형편이 안 됐기에 병은 갈수록 악화됐다. 1998년 막막한 지경에 이르렀을 때, 누군가 파룬궁을 소개하며 병 치료와 건강에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줬다. 그는 서둘러 ‘전법륜’ 한 권을 구해 급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책 속 진선인의 법리가 그를 깊이 감동시켰고 그는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진선인의 법리대로 실천하며 어디서나 남에게 선하게 대하고 매사에 타인을 먼저 생각했으며 일이 생기면 자신을 돌아봤다. 그의 몸은 빠르게 정화됐고 이웃과의 관계도 화목해졌으며 부부 사이도 원만해지고 딸도 효도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일당은 파룬궁에 대한 미친 듯한 박해를 시작했고, 진선인을 신앙하는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명예 훼손, 경제 파탄, 육체 소멸’, ‘때려죽여도 자살로 간주하고 신원을 조사하지 않으며 바로 화장한다’는 소절 정책을 실시했다. 리차이화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잡혀 10번이나 구류됐으며, 구류소에서 온갖 육체적 고문을 당하고 정신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리차이화는 진상을 알리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사람들에게 대법은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고 사람을 구원한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경찰에게 잡혀가 2번의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는데, 첫 번째는 1년, 두 번째는 2년 반이었다. 그 후 리차이화는 민중의 알 권리를 되찾기 위해 파룬궁 진상 표어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3번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첫 번째는 3년, 두 번째는 5년, 세 번째는 4년으로, 불법 구류 기간까지 합하면 모두 12년이 넘는다.
불법 강제노동과 징역형 기간 동안 리차이화는 육체적으로 심각한 파괴를 당했고,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으며, 정신적으로 극심한 타격과 고통을 받았다. 매일 작은 방에 갇혀 5촌 높이의 작은 의자에 앉아 있어야 했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으며,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구타와 욕설을 당하는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았다.
2016년 10월 20일, 리차이화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창핑 국보에 납치돼 창핑 구치소로 끌려갔다. 나중에 구금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처분보류’로 집으로 돌아왔다. 2017년 2월 16일 오전, 창핑 류춘(流村) 구치소 경찰 여러 명이 그의 집에 침입해 그를 납치했다.
2017년 6월 14일 창핑 법원은 리차이화를 불법으로 재판했고, 변호사는 무죄를 변론했다. 리차이화는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 2018년 1월 16일 베이징 창핑구 법원은 파룬궁수련자 리차이화의 개인 재산을 불법으로 강제 몰수했다.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베이징 지역에서 중공의 박해를 받은 파룬궁수련자는 최소 306명이다. 그중 12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원통하게 세상을 떠났고, 34명이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24명이 불법으로 재판받았고, 26명이 불법으로 모함당해 기소됐으며, 최소 98명이 납치됐고, 66명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34명이 불법 감시와 미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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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오촌 담당 전문위원 류메이리(劉美麗): 13810123271
난사오촌: 010-60735991
원문발표: 2025년 8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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