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간쑤성 통신원) 간쑤성에서 불법 판결을 받은 여성 파룬궁수련자들이 간쑤성 여자 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다. 감옥 측은 원래 파룬궁수련자들을 7구역[반사교(反邪敎)과라고도 함]에 가뒀으나, 2025년 설 이후부터는 6구역 4분구역으로 불법 이감시켰다. 감옥 측은 각 파룬궁수련자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감시하는 죄수들을 지정했는데, 이들을 감옥경찰들은 ‘바오자(包夾人, 밀착감시자)’라고 부른다. 이들 중에는 마약범, 마약 밀매범, 사기범, 부패범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바오자는 감옥경찰의 지시하에 매우 잔인하고 사악한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전향’시키고, 그들에게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간쑤성 여자 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수단은 다음과 같다.
1. 구타, 모욕, 그리고 강제 ‘참회서’ 작성
파룬궁수련자들이 구역 문에 끌려오면, 경찰과 죄수, 바오자들에게 자신이 죄인이라는 보고를 하도록 호통을 당한다. 말하지 않으면 구타와 욕설을 당한 후 참회서 작성을 강요받는다. 참회서 작성을 거부하는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은 경찰과 바오자들에게 구타와 욕설을 당하며 몸을 눌린 채 손을 잡고 강제로 쓰게 되고, 지문까지 찍게 된다. 그러고는 “네가 자발적으로 쓴 것”이라고 말한다. 간쑤성 파룬궁수련자 류빈빈(劉彬彬)도 그렇게 몇 명의 바오자들에게 몸을 눌린 채 강제로 참회서를 썼다.
간쑤성 파룬궁수련자 양쥔(楊君, 가명)은 참회서 작성을 거부했다가 바오자 쉬웨이(胥維)와 뉴아이친(牛愛琴)에게 잔혹한 구타를 당했다. 얼굴을 때리고, 허벅지 안쪽 살을 비틀고 꼬집었으며, 발로 차기도 했다. 더 나아가 대법 사부님의 성함을 양쥔의 얼굴과 앉는 의자에 써놓고, 앉지 않으면 때리고 욕하며 억지로 앉혔다. 더럽고 저속한 욕설도 퍼부었다. 양쥔은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다. 그 후 몇 명의 바오자들이 함께 구타와 욕설을 하며 손을 누르고 몸을 압박해 강제로 참회서를 쓰게 했다. 한 감옥경찰은 전기봉을 들고 양쥔을 위협하며 말을 듣지 않으면 전기봉으로 지지겠다고 협박했다. 그들은 야만적으로 양쥔을 붙잡고 강제로 참회서를 쓰게 한 후 지문까지 찍게 했다. 그러고는 양쥔에게 “봐라, 이게 네가 쓴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쥔은 극도의 고통에 시달렸다.
2. 흑백을 전도하고 가족들에게 감옥에서 박해받는 수련자에 대한 증오심 부추기기
칭양(慶陽)시 파룬궁수련자 단샤오옌(段小燕)은 2015년 7월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칭양시 칭청구(慶城區) 법원에서 불법으로 10년형을 선고받아 간쑤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다. 단샤오옌은 2002년에도 진상 TV 방송 때문에 불법으로 7년형을 선고받아 칭하이(靑海) 감옥에서 하반신 마비 박해를 당해 정상적으로 걷지 못했다. 이번에 간쑤성 여자 감옥에서 또다시 악인들에게 이가 부러지고 허리를 다쳤다. 감옥경찰 쑨리웨이(孫立偉)는 단샤오옌의 아들에게 전화해 단샤오옌이 아들의 앞날을 망쳤고, 아들이 며느리도 얻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아들의 어머니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겨 심지어 아들이 삶에 대한 희망까지 잃게 만들었다. 감옥경찰 쑨리웨이는 오히려 단샤오옌에게 “아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바로 너 때문”이라며 크게 욕했다.
란저우(蘭州)시 파룬궁수련자 왕링[王玲, 왕린(王琳)]은 란저우교통대학 강사로, 학생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악의적인 고발을 당해 납치됐고, 이후 불법으로 7년형을 선고받아 간쑤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왕링에게는 두 자녀가 있다. 둘째를 임신했을 때 남편이 아이를 지우라고 했지만 왕링은 대법 원칙에 따라 생명을 소중히 여겨 낙태로 살생할 수 없다며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다. 아이는 왕링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랐다. 그러나 감옥경찰 샤오옌(肖豔)은 왕링이 아이를 망치고 가정을 파괴했다며 몇 시간 동안 끊임없이 크게 욕했다.
간쑤성 파룬궁수련자 류빈빈의 아들은 매우 착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친구들에게 친절해서 관계도 좋았다. 그러나 쑨리웨이는 류빈빈이 파룬궁을 수련해 아들을 나쁘게 가르쳤고, 학교 규율을 지키지 않으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거짓으로 비방했다.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그를 따돌리고 아무도 상대하지 않았다. 쑨리웨이의 흑백을 전도한 비방은 류빈빈을 몹시 상처입혔다. 그녀는 울면서 “그렇지 않아요, 제 아들은 학교에서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류빈빈의 해명은 또다시 쑨리웨이의 허황한 비방을 받았다.
7구역 감옥경찰 허우스링(侯仕玲)은 파룬궁수련자 양쥔의 큰딸에게 전화해 양쥔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겼다. 전화를 끊은 후 양쥔을 밀착감시하는 죄수 쉬웨이는 양쥔이 딸의 아이를 돌보지 않고 남편의 병 치료를 막았다고 거짓말을 지어내 다른 죄수들을 속였다. 경찰들은 자주 양쥔에게 “당신이 파룬궁 수련해서 병 나으면 뭐해? 왜 죽지 않았어?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라고 저주했다. 또한 죄수 쉬웨이 등을 시켜 양쥔을 조롱하고 비꼬며 구타하고 욕하게 했다. 이로 인해 양쥔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고, 심장이 자주 아프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졌다. 실제로는 양쥔이 대법을 수련한 후 몸의 모든 난치병이 나았고, 가족들을 선하게 대했다. 딸의 아이를 돌볼 때도 불평 없이 헌신했으며, 시어머니에게 효도해 시어머니는 만나는 사람마다 양쥔이 효심이 깊다고 칭찬했다. 그녀의 남편이 병들었을 때는 란저우의 여러 대형 병원에 갔지만 치료되지 않았다. 그들이 이런 거짓말을 꾸며낸 목적은 바로 파룬궁수련자 가족들이 대법을 증오하게 만들고 수련자들을 고립시켜 궁극적으로 수련자들로 하여금 은혜를 잊고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더욱 해치며 대법을 배반하고 악인이 되도록 강요하기 위함이다.
3. 잔혹한 고문으로 파룬궁수련자 ‘전향’
란저우 파룬궁수련자 류완추(劉宛秋)는 몇 차례 판결을 받고 간쑤성 여자 감옥에 끌려갔다. 쑨리웨이는 지난번 곤봉으로 류완추를 ‘전향’시켰다고 말했다. 류완추와 그녀의 딸 류레이(劉蕾, 역시 파룬궁수련자)는 구타당하고 전기봉으로 맞았다. 딸 류레이는 경찰에게 전기봉으로 맞아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다.

파룬궁수련자 단샤오옌은 10년형을 선고받았다. 간쑤성 여자 감옥 경찰들이 그녀를 폭력으로 ‘전향’시킬 때 굵은 나무 몽둥이로 때리고 전기봉으로 쳤다. 그 죄수들은 모두 단샤오옌이 전기봉에 맞아 화장실에 갈 때 바지를 벗으면 타는 살 냄새가 진동했다고 말했다. 단샤오옌의 다리는 장애가 생겨 출옥할 때까지도 낫지 않았다. 또한 샤오옌에게 다친 다리를 세게 걷어차이기도 했다.
파룬궁수련자 단리샤(段麗霞)는 원래 장애가 있어 생활을 스스로 돌볼 수 없었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됐고 가족들까지 돌볼 수 있게 됐다. 강제 전향 과정에서 죄수들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 잔혹한 구타를 당했고, 경찰들의 쪼그려 앉기 벌로 허리를 다쳤다.
수련자 왕링이 쪼그려 앉기 벌을 받을 때, 경찰 샤오옌과 쑨리웨이가 죄수 장징(張靜), 리슈(李秀) 등을 시켜 구타하고 욕하게 했다. “쪼그려 앉지 않으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고 고함치며, 한 노령 수련자는 무서워서 울 정도였고, 많은 수련자들도 괴로워서 눈물을 흘렸다. (쪼그려 앉기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데 사용되는 고문이다.)
파룬궁수련자 류빈빈은 벌 서기로 쓰러졌다. 경찰들은 수련자들이 보지 못하게 했고, 죄수들에게 류빈빈을 바닥에서 끌어 문 옆에 기대 앉히라고 명령했다. 샤오옌은 또한 “누가 여기서 죽은 개 짓을 하고 있느냐”고 욕했다.
란저우 파룬궁수련자 진이쥔(金怡君)은 감옥경찰 허우스링이 죄수들을 시켜 구타하고 욕하게 했다. 쪼그려 앉아 일어나지 못하게 했고, 세수하거나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해 대소변을 모두 바지에 봤다. 입 주변에는 전기고문 상처가 있었다. [양리(楊麗)는 7구역 구역장으로, 어느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든 모두 그녀가 지시했다.]
파룬궁수련자 리야(李雅)는 악인들에게 전기봉으로 맞았고, 쪼그려 앉기 벌을 받았다. 밥을 받을 때도 서서 걷지 못하게 했다. 악질 죄수 뉴아이링은 신발 밑창으로 그녀의 얼굴을 때려 높이 부어오르게 만들었다. 뉴아이링은 또한 양쥔에게 소리치며 말했다. “전향하지 않으면 이 신발 밑창이 바로 너를 위해 남겨둔 게 될 거야. 하루에 여덟 번 맞을 거야.”
4.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약물 박해
7구역에서는 매일 대법 사부님을 비방하는 DVD를 틀어준다. 내용은 모두 경악스러운 거짓말들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거짓말을 인정하는 체험 후기를 쓰도록 강요한다. 수련자들이 대법이 올바르고 그들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증명할 때, 구역장 양리는 한마디로 진실을 말하는 수련자를 정신병으로 정하고, 그녀와 결탁한 정신병 전문가에게 연락해 정신병 약을 처방한다.
칭양시 파룬궁수련자 장핑(張萍, 63세)은 칭청현(慶城縣) 우체국 직원으로, 2021년 11월 22일 닝현(寧縣) 와셰향(瓦斜鄕)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현지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 쩐위안현(鎭原縣) 법원에서 불법으로 6년형을 선고받고 간쑤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다. 7구역 구역장 양리 등 감옥경찰들이 감옥 위생소 소장 천(陳) 씨 및 정신병 전문가와 결탁해 정신병으로 만들어 장기간 장핑에게 정신병 약을 강제로 복용하게 해 장핑의 몸과 정신에 문제가 생겼다.
란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장핑(張萍, 1969년생)은 전 간쑤성 신탁투자회사 증권부(현 화룽증권회사) 직원으로, 중국공산당(중공)에게 여러 차례 납치·구금당했다. 2006년에는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고 고문 박해를 받았다. 2022년 5월 9일, 장핑은 주민들에게 파룬따파는 좋다는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다시 납치됐고, 이후 청관구(城關區) 법원에서 불법으로 5년형을 선고받아 2024년 1월 말 간쑤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장핑이 7구역 부구역장 샤오옌을 폭로하자, 샤오옌은 장핑을 욕하며 말했다. “내가 네게 발 씻은 물을 마시게 할 수 있다고 믿지 않아?” 샤오옌은 장핑을 정신병이라고 크게 욕하며, 몇 명의 죄수를 시켜 장핑을 붙잡고 위생소로 끌고 가 강제로 정신병 약을 먹게 했다.
란저우시 파룬궁수련자 리둥메이(李冬梅, 1958년생)는 간쑤성 악당학교 부교수로, 중공에게 여러 차례 납치·구금당했다. 2021년 4월 13일, 리둥메이는 진상을 알렸다는 악의적인 고발로 다시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받아 2023년 출옥해 집으로 돌아왔다. 간쑤성 여자 감옥에서 리둥메이는 약물 박해를 당했고, 감옥경찰 양리, 샤오옌에게 장기간 대량의 정신병 약을 강제로 복용하게 됐다. 어느 날 위생원 죄수 쉬웨이가 매우 흥분해서 감방으로 뛰어들어와 말했다. “리둥메이에게 주사를 놓을 건데, 양다(楊大, 양리)가 승인했다.” 악질 죄수 뉴아이친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그때 리둥메이에게 총 나흘 동안 독극물 주사를 놨는데, 한 번에 엉덩이 양쪽에 각각 한 대씩 놨다. 리둥메이가 주사를 거부하자, 양리와 샤오옌은 죄수들과 공모해 리둥메이를 속여 말했다. “네 몸이 너무 약해서 영양주사를 놔주는 거야.” 리둥메이는 주사를 맞은 후 혈압과 심박수가 과도하게 낮아지고 어지러웠으며, 몸이 갑자기 마르고 앉아 있기도 힘들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져 소변을 침대에 누는지도 몰랐다.
장예(張掖)시 파룬궁수련자 양쥔(나이 미상)은 2022년 5월경에 납치됐고, 이후 불법으로 3년형을 선고받아 2025년 5월 13일 부당한 수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간쑤성 여자 감옥에서 양쥔은 감옥경찰이 지시한 죄수들에게 더러운 걸레로 입을 틀어막혔고, 이가 하나 부러졌으며, 머리가 깨지고 흉골을 다쳐 한 달 넘게 아팠다. 잠자리에서 몸을 뒤척이기도 감히 못했다. 감옥경찰 양리 등은 양쥔을 정신병자로 만들어 감옥 위생소 소장 천 씨 및 소위 정신병 전문가와 결탁해 정신병 약을 처방하고, 양쥔을 붙잡고 진료·복약 서류에 서명하게 한 후 양쥔이 자발적으로 한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악인들이 양쥔에게 강제로 약을 먹이려 할 때, 양쥔이 양리에게 말했다. “당신들 그냥 대놓고 저를 죽이세요. 왜 이런 음험한 수법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합니까?” 양리가 크게 고함쳤다. “오늘 내가 대놓고 너 양쥔을 박해하겠다!” 양리가 죄수들에게 명령했다. “와서 먹여라!” 그러자 몇 명의 죄수가 양쥔을 바닥에 눌러 눕히고 이를 벌린 후 숟가락으로 혀를 누르고 강제로 약을 먹였다. 악인들이 그녀의 목구멍을 찔러 많은 피가 흘렀고 고통스러운 비명 소리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악인들은 그녀의 코를 막아 숨을 쉬지 못하게 해 거의 질식사시킬 뻔했다. 죄수들은 또한 양쥔의 밥에 약을 넣었다. 양쥔은 약을 먹은 후 무서운 환각, 어지럼증, 기억상실, 짜증, 온몸 무력감이 나타났다. 한번은 양쥔이 정신병 전문가의 질문에 협조하지 않아 전문가를 화나게 만들었고, 즉시 처방전을 써서 약량을 늘리고 독극물 주사를 놨다. 잠시 후 양쥔은 혀가 마비되고 침이 나오지 않았으며, 사물을 보면 색깔이 변했고, 걸을 때 두 발이 붕 떠서 어지러워 걸을 수 없었다.
양쥔은 매일 두 끼 약을 강제로 먹어야 했고 출옥하는 아침에도 한 끼 약을 강제로 먹어야 했다. 그녀의 몸은 이미 고문으로 뼈와 가죽만 남았다. 그러나 감옥경찰들은 여전히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 감옥경찰 천샤오퉁(陳曉彤)이 양쥔에게 말했다. “너는 정신병이다. 출옥 후에도 우리가 계속 추적할 것이고, 시간이 오래되면 너는 바보가 될 거야.” 감옥경찰 샤오옌은 양쥔의 가족들이 그들의 박해에 협조하도록 압력을 가하려고 양쥔 거주지 사법소에 전화해 양쥔이 정신병이 있다고 말했다. 사법소 사람이 양쥔 가족에게 알린 후 가족들이 매우 놀라고 걱정돼 딸과 사위가 급히 양쥔을 보러 갔지만 감옥에서 만나주지 않았다. 양쥔이 출옥하는 셋째 날까지도 샤오옌은 쪽지를 써서 양쥔에게 강제로 먹인 약 처방전을 양쥔을 데리러 온 사법소 인원에게 건네주며 돌아가서 계속 먹이라고 했다. 양쥔의 가족들이 감옥에 증거를 요구하며, 들어올 때는 멀쩡했는데 어떻게 정신병이 됐느냐, 감옥에서 무슨 약을 먹였느냐고 물으며 변호사를 불러 소송하겠다고 했다. 샤오옌이 듣고 두려워 위생소에 전화하고 감옥경찰 몇 명을 불러 대책을 의논한 후 양쥔 가족들에게 억지를 부리며 말했다. “양쥔은 멀쩡한데 누가 병이 있다고 했죠?” 양쥔 가족이 말했다. “당신들이 말한 거예요. 내 휴대폰에 녹음도 저장돼 있어요. 당신들이 증거를 내놓고 변호사에게 감정하게 하세요. 병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 해요. 멀쩡하게 들어온 사람이 어떻게 정신병이 됐나요? 병이 없다면 왜 또 약을 먹였나요?” 그러면서 복약 기록을 요구했다. 또 사람이 돌아가서 사회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정신병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어떻게 살라는 것이냐고 했다. 양쥔 본인도 단호히 나가지 않겠다며 그녀에 대한 정신적, 신체적 손해 배상비를 요구했다. 샤오옌은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평소의 흉악함을 숨기고 현장에 있던 감옥경찰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양쥔 가족들을 달래며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고 권했다. 가족들은 급히 직장에 돌아가야 해서 양쥔을 데리고 돌아갔다. 사실 양쥔이 감옥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돼 그녀를 밀착감시하던 죄수 쉬웨이가 그녀에게 말했다. “나가고 싶으면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전향하는 것이고, 하나는 정신병 약을 먹는 것이다. 그냥 약을 먹어라.”
이런 피눈물 나는 고발을 써내는 것도 간쑤성 여자 감옥에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 죄악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저지른 더 큰 죄악은 이루 다 쓸 수 없을 정도이고, 수련자들이 박해받은 얼룩진 피눈물의 역사는 이미 기록됐다. 그런 박해자들은 결국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박해자들에게 경고한다. 박해를 중단하고 자신에게 퇴로를 남겨두라.
원문발표: 2025년 7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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