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장시성 주장시 수련자 뤄메이린의 불법 판결 경과

[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장시성 주장시 차이상(柴桑)구 파룬궁수련자 뤄메이린(羅美林) 여사가 2023년 7월 20일 현지 경찰에 납치돼 주장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2023년 11월 중순 불법 재판을 당한 후 1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아 장시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뤄메이린은 2025년 7월 19일 억울한 감옥살이를 마쳐야 한다. 외부에서 그녀의 박해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뤄메이린의 납치와 누명 경과

뤄메이린(羅美林, 일명 뤄메이링)은 50여 세로 주장시 차이상구 자오탄(焦灘) 아파트 단지에 거주한다. 남편은 허베이 사람으로, 10여 년 전 허베이에서 주장시 차이상구로 이주했다. 뤄메이린은 허베이에 있을 때 불법 강제노동을 당한 적이 있다.

뤄메이린은 어머니에게 매우 효성스러웠다. 어머니가 중병으로 침상에 누워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을 때 돌봄의 책임을 맡아 오빠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녀의 정성스러운 보살핌으로 어머니의 정신상태가 많이 개선됐고 몸무게도 늘었다. 뤄메이린 자신은 편안히 잠들기 어려웠지만 한 마디 원망도 하지 않았다. 오빠와 언니 모두 그녀에게 매우 만족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뤄메이린은 줄곧 아르바이트를 하고 무로 만든 전병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남편을 세심하게 보살폈고, 경제적으로는 부유하지 않았지만 가정은 따뜻하고 화목했다.

2023년 4월 19일 오후, 뤄메이린이 퇴근길에 집으로 돌아가다가 20세 남짓한 젊은이가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을 미행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가 어디로 가든 그 젊은이가 따라왔다. 그녀가 자전거를 세우면 그 사람도 오토바이를 세우며 숨어서 뤄메이린에게 발견될까 봐 두려워했다. 뤄메이린이 그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자 그는 매우 불편해하는 모습이었다.

2023년 7월 20일 오전 8시경, 뤄메이린이 롄성(聯盛)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나와 현모원(賢母園)에 자전거를 세우자 경찰차 한 대가 따라왔다. 차에서 몇 명의 사복경찰이 내려와 뤄메이린을 둘러싸고 수갑을 채웠다. 이들은 아무런 이유도 말하지 않고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은 채 직접 뤄메이린의 소지품을 수색했다. 그녀 집 열쇠를 찾아낸 후 그녀를 경찰차에 밀어 넣고 집으로 가서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당시 뤄메이린의 남편은 직장에서 근무 중이었고 아들은 외지에서 일하고 있어 집에는 그녀 혼자뿐이었다. 경찰은 뤄메이린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고, 그중 한 명이 발로 차서 그녀를 바닥에 앉혔다. 경찰은 그녀 집을 엉망진창으로 뒤져놓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전 과정에서 수색영장도 제시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도 밝히지 않았으며 집행기록기도 사용하지 않았다. 경찰은 뤄메이린 집의 대법 서적을 강탈했지만 물품 압수 목록도 작성하지 않았다. 그 후 경찰은 뤄메이린을 주장시 구치소로 끌고 갔다. 이후에 알게 된 바로는 이런 도둑 같은 경찰들은 차이상구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와 주룽(九龍) 파출소 경찰이었다.

2023년 11월 중순, 융슈(永修)현 법원이 주장시 구치소에서 개정해 뤄메이린을 불법 재판했다. 그녀의 남편, 언니와 조카 한 명이 방청에 참여했다. 전해진 바로는 판사가 뤄메이린에게 죄를 인정하라고 했지만 그녀가 거부했다고 한다. 판사는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

2024년 1월 말, 뤄메이린이 융슈현 법원에서 1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았고 이미 장시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허베이에서 불법 강제노동 당한 뤄메이링

명혜망 2022년의 몇 건 소식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부터 주장시 차이상구 파출소가 줄곧 주장시 개발구 공안 분국과 협력해 외지 파룬궁수련자 뤄메이링(羅美玲)에 대해 24시간 미행, 감시, 도청을 진행했으며 이미 5개월간 지속됐고 설날 기간에도 중단하지 않았다. 뤄메이링이 외출하면 사복경찰이 미행해 그녀의 외출에 극심한 불편을 가져다줬다.

뤄메이린 부부는 10여 년 전 허베이에서 주장시 차이상구로 이주한 사람들이다. 현재 정보 중 허베이의 파룬궁수련자 중에는 뤄메이린이 없고 단지 파룬궁수련자 뤄메이링(羅美玲) 한 명만 있는데, 그녀는 허베이성 장자커우(張家口)시 츠청(赤城)현 마잉(馬營)향 다수이컹(大水坑)촌에 거주한다. 합리적으로 추측하면 허베이의 뤄메이링과 주장의 뤄메이린은 동일인물이다.

뤄메이링은 허베이 츠청현 시기에 중공의 불법 강제노동을 당한 적이 있다. 2008년 6월 12일 그녀는 농촌에 가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사실을 알렸다가 경찰에 납치돼, 이후 1년 강제노동을 받았고 같은 해 6월 28일 스자좡(石家莊) 허베이성 여자노동수용소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노동수용소에서 한 번은 뤄메이링이 체조하기를 거부했다가 감옥경찰 류쯔웨이(劉紫薇 혹은 劉子維)가 그녀를 사무실로 불러 미친 듯이 뺨을 때렸다. 뤄메이링은 얼굴이 빨갛게 부어올랐으며, 류쯔웨이는 때린 후 또 전기봉으로 뤄메이링을 전기고문하고 발로 그녀의 배를 찼다. 뤄메이링은 그 자리에서 실금했다. 노동수용소는 뤄메이링이 파룬따파 신앙을 포기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그녀의 감금을 약 3개월 불법 연장했다. 그녀의 남편이 2009년 6월 11일 노동수용소에 사람을 데리러 갔는데 감옥경찰이 말했다. “뤄메이링이 전향하지 않았으므로 석방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상부의 지시라고 주장했다.

2021년 5월, 허베이 츠청현 마잉향 파출소 경찰이 뤄메이링의 외지 소식을 수집하기 위해 다수이컹촌 악당 서기를 시켜 뤄메이링 가족에게서 그녀의 휴대폰 번호를 요구하게 했다. 2021년 5월 24일 저녁, 츠청현 마잉향 파출소 경찰이 외지에 있는 뤄메이링에게 4차례 전화로 괴롭혔다. 같은 해 7월 30일 오후, 츠청현 마잉향 파출소 경찰이 또 타향에 있는 뤄메이링에게 괴롭히는 전화를 걸었는데 이번에는 그녀가 받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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