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성 이춘시 수련자 펑궈칭, 또다시 부당한 6년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이춘시 파룬궁수련자 펑궈칭(馮國淸)이 2024년 12월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하고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받은 후, 이춘시 난차현 법원에 모함돼 2025년 6월 20일 불법 재판을 받았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펑궈칭은 불법적으로 6년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펑궈칭은 항소 의사를 표명했다.

2024년 12월 4일 오후, 펑궈칭은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현재도 이춘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중국공산당(중공) 불법 인원들은 이미 여러 차례 불법 가택수색을 통해 개인 현금 20여만 위안을 강탈했다.

펑궈칭은 진린구 공안분국 국장 셰쉐이(謝學義)와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두목 저우청(周成)의 지시로 불법 인원들에게 박해받으며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받았다. 펑궈칭은 40여 일간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으나 양쪽 신장이 기능을 상실했고, 사지가 침대에 대자(大字)형으로 수갑이 채워진 채 묶였으며, 벌거벗은 상태로 대소변을 침대에서 보어야 했고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당했다.

酷刑演示：死人床（呈“大”字型绑在抻床上） — 고문 재연: 대자형으로 늘려 침대에 묶기

펑궈칭은 진린구 공안국에 의해 모함받아 이춘시 난차현 검찰원에 의해 난차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2025년 6월 20일, 펑궈칭은 난차구 법원에 의해 이메이구 법원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경까지 불법 재판을 받았다. 7월 5일 변호사가 판결문을 받았는데, 펑궈칭은 불법적으로 6년 징역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고 인쇄비가 몰수됐다.

올해 59세인 펑궈칭은 이춘시 진산툰구 메이구이 단지에 거주한다. 그는 원래 진산툰 산림조사 설계팀에서 일했으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고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공 불법 인원들에게 여러 차례 불법 구금당하고 공직에서 해고당했으며,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아 참혹한 고문 학대를 당했다.

2002년 4월 10일 오전 9시, 정보보안 경찰 캉카이(康凱)와 장옌빈(張延彬, 담당 경찰), 치유(齊友)가 사람들을 데리고 펑궈칭의 집에 와서 그를 현지 공안국 작은 방으로 납치해 폭행했다. 그는 양손에 수갑을 찬 채 바닥에 엎드려 있었고, 경찰은 의자 하나를 가져와 그의 몸 위에 올려놓고 경찰 허징둥(何敬東)이 그 의자에 앉았다. 그들 몇 명은 흰색 플라스틱 관(‘소백룡’이라고 미화해 불렀음)으로 번갈아 가며 저녁 8시가 넘도록 계속 폭행했다. 그때 펑궈칭은 이미 호흡곤란을 겪었고 두 다리로 걸을 수 없게 됐다. 허징둥은 벨트로 그를 끌어 차에 태우고 내리게 했으며, 경찰들은 그를 현지 구치소로 보냈다. 3일 후 캉카이는 부하들을 데리고 구치소에 와서 펑궈칭을 한 방으로 끌고 들어갔는데(당시 그는 이미 걸을 수 없었음), 그의 상처가 이미 딱지가 앉은 상태인 것을 보고 꼬집고 주무르며 이른바 ‘전신 마사지’를 해 그로 하여금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게 했다. 그 후 경찰들은 또 펑궈칭을 큰 틀에 올려놓았는데, 이는 변형된 늘리기 침대로, 양다리를 모으고 양손을 뻗어 십자형을 만들게 했다. 큰 틀에서 총 12일간 있었다. 6월 10일 그날 캉카이, 치유, 뤄위톈(羅宇田)이 펑궈칭을 밧줄로 묶기 시작했는데, 몇 번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묶었고 한 번 할 때마다 더 아팠으며, 그들은 또 밤새 그를 고문했다. 그때 펑궈칭의 몸은 이미 상당히 허약해져 있었고, 이후 1년 정도 젓가락을 쓰지 못했으며 물건도 잡지 못했다.

펑궈칭은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아 2002년 12월 6일 샹란 감옥에 불법 수감됐고, 2003년 1월 14일 자무쓰 감옥으로 납치돼 각종 참혹한 고문 학대를 당했다. 그의 어머니는 매번 면회를 갈 때마다 감옥경찰 스쥔펑(史俊峰)에게 뇌물을 요구받고 협박을 당해 우울증에 걸려 이듬해 사망했다. 2006년 펑궈칭은 감옥에서 석방돼 집으로 돌아온 후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고당했고, 아내는 재차 연루될까 봐 두려워 이혼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정치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헤이룽장성은 파룬궁 박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며 파룬궁 박해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성 중 하나다. 일부 중공 관리들은 ‘상부’에 아부해 위로 기어오르기 위해 파룬궁 진상이 광범위하게 전파된 오늘날에도 여전히 비이성적으로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헤이룽장성에서 최소 5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불법 형을 선고받았고, 또 21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공 박해로 사망했거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이춘시 진린구(원래 진산툰이라고 불렀음) 정부 전화: 지역번호 0458
부구청장: 3738905, 3734560, 3700502
정법위:
610 한스쥔(韓士君) 04583735610 13895938895
탕하이쥔(唐海軍) 04583738629 04583738859 3732799
정부사무실: 3738383
리옌둥(李顏東) 13846642345, 3738195
기검위:
친웨이(秦巍) 3730148 13945883582 집 3736288, 장릴리(張麗麗) 3738475
공안국: 3738521 18645860409 리추옌(李秋岩) 3738516
신방판: 야오젠궈(姚建國) 3738722, 싱룽(邢蓉) 3738722
법원:
천펑쿤(陳鳳坤) 3738773, 황카이(黃凱) 13845819297, 천밍주(陳明久) 3738773 3738761
당위사무실: 천윈(陳雲) 3733610 QQ244162973, 판번샹(梵本祥), 류웨이(劉威)
정치협상위원회: 장리(張麗) 3738701, 리수샤(李淑霞) 3738706
구위통전부: 3738702
재정국: 3731234 3738946 3738123
당안국: 04583738247 3738557
기관공위: 3738621
구위편제판: 3735549 3738383 3700002 3735549
조직부: 장쥔(張軍) 13846696633 3738629
인대: 3738691
법원: 3738870
검찰원: 3732000
사구: 3738994 3738514
당교: 3739941
사법국: 3738847 3738631 3738850
파출소 정보:
투안제 파출소 3738591
펀더우 파출소 3738484
진산 파출소 3738593
베이거우 파출소 3738881
난거우 파출소 3700555
교위: 3738811
진산 판사처: 3738528 3738354 3738524
심계국: 3738942
펀더우 판사처: 3738434 3738411
기술감독국: 3735799
사법국: 3738847 3738631 3738850
0458-3738484 진산툰 펀더우 파출소
0458-3714110 이춘시 공안국 시린구 분국
0458-3712314 시린구 파출소
0458-3632945 이춘시 메이시 파출소
이메이구 메이시진 산림공안국 경찰: 성이 차오(喬): 13634588318, 13304588886
이춘시 구치소 문지기 인모(殷某) 전화 13945877239
0458-3632963 메이시구 푸창 파출소
메이시구(이미 이춘구와 합병됨)
류푸쥔(劉福軍) 18645801618, 쑤샤오화(蘇韶華) 18945890000, 청강(成鋼) 13845817789, 모리쿤(莫力坤) 13845805170, 왕쉐쥔(王學軍) 15945806000, 탕옌추(唐豔秋) 13846690019, 왕궈쥔(王國軍) 13766754777, 멍판하이(孟凡海) 13845812625, 자오레이(趙磊) 13904615096, 왕솽청(王雙成) 13904581790, 장헝취안(張恆全) 13904588955, 판징린(潘景林) 13704582176, 왕정(王正) 13904581200, 왕웨탕(王躍唐) 13845891177, 루야리(盧亞莉) 18645875237, 천밍(陳明) 13845851588, 리팡(李芳) 13694589417, 정웬좌(鄭文卓) 13904589496, 진잉(靳穎) 15636416999, 좌레이(卓磊) 13904580599, 펑쉐웨이(彭學偉) 13845866667, 장궈신(張國新) 15245877778, 가오쉰(高勛) 13846659098, 왕펑(王峰) 13945880684, 허민하이(何敏海) 13664580016, 리충(李瓊) 13846672086, 리리웬(李莉文) 13845821113, 주커화(朱科華) 13134589999(이메이구 법원 원장, 이번 재판과 관련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