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산둥 지난시 파룬궁수련자 류슈링(劉秀玲) 경찰에 납치돼
지난(濟南)시 61세 파룬궁수련자 류슈링(劉秀玲)이 2025년 6월 12일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지난시 스중구 바이마산(白馬山) 파출소 경찰이 이 납치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정보를 알고 있는 분은 연락 바란다.
쓰촨 더양 얀위란(閆玉蘭) 더양시 징양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쓰촨(四川) 더양(德陽) 양자(楊嘉)진 파룬궁수련자 얀위란(閆玉蘭)이 2025년 6월 12일 오전 자택에서 납치됐다. 얀위란은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찻집 감시카메라에 포착돼 악의적으로 신고당했고, 이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현재 얀위란은 더양시 징양(旌陽)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헤이룽장 여자 감옥의 ‘우롄바오(五連保)’ 연좌제 박해 수단 폭로
헤이룽장(黑龍江) 여자 감옥은 2024년 7월부터 전체 수감자에게 매월 한 차례 ‘인죄회죄서(認罪悔罪書)’를 작성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매월 1일 실행 상황을 점검하며,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하지 않으면 수감자에게서 매월 20점을 감점한다. 이는 사실상 감형 자격을 박탈시켜 감형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목적은 수감자들로 하여금 사법기관의 판결을 인정하게 하고, 모든 죄명과 증거, 형기, 잔여형기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게 하며, 자발적으로 상소권과 항소권을 포기하게 하려는 것이다.
헤이룽장 여자 감옥은 이른바 ‘우롄바오’ 연좌제 박해 수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적극 추진하고 있고, 이를 상급기관에 보고할 정치적 성과로 삼고 있다. 사람들 간의 상호 감시, 고발, 신고, 상호 견제를 통해 죄수들 사이에 증오를 조장하고, 이를 악한 공산당이 이용해 모든 사람을 박해의 참여자로 만들고 있다.
감옥 집단훈련구역 5층 4조는 갓 납치되어 입감한 파룬궁수련자를 강제 ‘전향’시키는 악한 조직 중 하나다. 이곳의 감시원인 바이진제(白金傑)는 하루 종일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고함치고 욕하며, 소위 ‘강제 전향’ 박해에서 4조장 차오펑핑(曹風萍)보다도 더 흉악하게 행동한다. 바이진제는 파룬궁수련자를 구타하고, 가족들이 신고하고 고발한 후에도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바이진제는 원래 수이펀허(綏芬河) 인근 현 교육국 부국장이었으나, 뇌물 수수와 자격증 밀매 등 직권 남용으로 이익을 취하다가 판결을 받아 복역 중이다.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품고 우울증에 걸렸으며, 사고가 편협하고 폭력적이며 욕설을 일삼아 매우 흉포하다. 경찰 천신위(陳新宇)는 4조에서 소위 ‘강제 전향’을 담당하는 경찰이다.
감옥 내에서 감옥경찰과 죄수가 서로 결탁해 무고하고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고 있으며, 감옥 내에 흑악세력 집단범죄를 형성하고 있다. 감옥경찰은 죄수들의 악한 면을 극도로 방조해, 감옥 내 범죄행위가 인간성의 양심과 도덕 밑바닥을 넘어서게 했으며, 범죄행위의 악랄함은 분노를 금할 수 없을 정도다. 『감옥법』 제14조는 “감옥의 인민경찰은 다음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8) 수감자 감시 직권을 불법으로 타인에게 위임해 행사하게 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감옥이 죄수를 시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도록 지시하고 방조하는 것은 감옥경찰과 죄수가 공동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에 해당한다.
헤이룽장 여자 감옥장 한옌웨이(韓延偉) 전화: 0451-86639099, 0451-86639022
집단훈련구역 대대장 샤오창(肖暢) 전화: 18103678863
집단훈련구역 전담 ‘강제 전향’ 부대대장 페이퉁(裴桐) 전화: 18103678655, 18246124588
집단훈련구역 5층 ‘강제 전향’ 담당 중대장 샤오슈펀(肖淑芬) 전화: 0451-86639047, 17703645858
헤이룽장 다칭시 둥후 대법제자 둔샤오룽(段曉榮) 납치돼
둔샤오룽(段曉榮)이 2025년 6월 24일 다칭(大慶)시 공안국에 납치됐다.
공안국 전화: 13194597059
후베이 잉청시 왕자타이 지역사회 파룬궁수련자 저우진샤(周金霞) 방문 괴롭힘
2025년 6월 말 어느 날, 잉청(應城)시 왕자타이(汪家台) 지역사회 인원 몇 명이 또다시 파룬궁수련자 저우진샤(周金霞) 집에 찾아가 괴롭혔다. 이전부터 지역사회에서는 며칠 간격으로 저우진샤에게 전화하거나 집에 찾아와 괴롭혔지만, 저우진샤는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그들이 또 찾아왔다. 그들은 손에 카메라를 들고 문을 세게 두드렸다. 저우진샤는 수련자인 줄 알고 문을 열었는데, 지역사회 인원이었다. 그들은 문밖에서 손을 들어 사진을 찍었다. 파룬궁수련자 저우진샤는 매우 엄하게 말했다. “당신들 정말 사악하군요, 사진까지 찍다니요.” 그리고 즉시 문을 닫았다. 지역사회 인원들은 문밖에서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떠났다.
잉청시 가두판사처 왕자타이 지역사회 연락처:
궈구이핑(郭桂萍) 당위원회 서기 겸 주임: 15871283838
청칭화(程清華) 부서기 겸 부주임: 13177255286
원보훙(文波紅) 부서기: 13797186116
타오옌솽(陶豔霜) 당위원회 위원 겸 부주임: 13995853872
왕리(汪麗) 부주임: 13995899651
왕치안(王茜) 주민위원회 부주임: 13669029333
위잉쥔(余迎君) 주민위원회 위원: 13797148921
천징(陳敬) 주민위원회 위원: 15072173141
딩단(丁丹) 주민위원회 위원: 15072182035
6월 허베이성 산허시 다수 파룬궁수련자 괴롭힘 당해
2025년 6월 초, 산허(三河)시 황좡(皇莊)진 잔신툰(昝辛屯)촌 서기가 마을 파룬궁수련자 장쥔(張軍)에게 전화를 걸어 “사진 하나 보내요, 살쪘는지 보게요”라고 말했으나 장쥔이 거절했다. 시스(西市)구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한위민(韓玉敏)은 전화 괴롭힘을 당했고, 둥스(東市)구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캉징디(康景娣)는 불법인원이 딸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가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느냐” 등으로 괴롭혔다. 6월 중순에는 쥐양(泃陽)진 정부 직원 두 명이 파룬궁수련자 가오슈잉(高淑英) 집에 찾아가 강제로 사진을 찍으려 하는 등 괴롭혔다.
허베이성 스자좡시 철도 공안처의 대법수련자 불법 수색 폭로
2025년 6월 11일, 스자좡(石家莊)시 파룬궁수련자 루쑤화(路素花)가 철도 공안처에 불법 수색당했다. 그들은 “대법 물건이 있다”며 루쑤화를 불법 행정구류 10일에 처한 후 풀어주었다.
스자좡 철도 공안처는 최근 몇 년간 대법수련자의 정상적인 이동을 여러 차례 불법 저지하고, 기차역에서 대법수련자들의 여행가방, 휴대물품, 책가방 등을 비정상적으로 수색해 왔다. 2023년 6월에는 파룬궁수련자 리샤오옌(李曉岩)이 스자좡 철도 공안처에 불법 구금돼 5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파룬궁수련자 쑨타오(孫濤), 허란화(何蘭花), 펑샤오메이(馮小梅)도 기차역에서 이동 중 불법 수색을 당했고, 쑨타오는 파출소로 납치됐다가 오후가 돼서야 풀려나 이미 구매한 고속철 표가 무효가 돼 경제적 손실을 입었으나 철도 공안처는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자 류융훙(劉永紅)도 몇 년 전 두 차례 불법 수색을 당한 바 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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