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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옥살이 마친 당일 우한시 장애 여성, 세뇌반으로 납치돼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2025년 4월 25일,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주야(祝亞·여)는 8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친 당일, 현지 중공(중국공산당) 인원들에 의해 감옥에서 곧바로 세뇌반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과 박해를 당하고 있다. 그녀의 외동딸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주야는 올해 61세로 장애인이며, 우한시 황베이(黃陂)구 첸촨(前川)가 진쉬(錦繡) 사구(社區)에 살고 있다. 그녀의 남편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그녀는 딸과 단둘이 의지하며 살아왔다.

2017년 4월 25일 아침, 주야가 채소를 사러 나갔을 때 아파트 아래에서 매복하고 있던 경찰에게 납치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당일 오후 우한시 둥시후(東西湖)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감금됐다. 2018년 9월, 주야는 우한시 황베이구 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8년형을 선고받고 2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부과받았으며, 2019년 9월 12일 바오펑(寶豊)로에 위치한 우한시 여자 감옥 제5감구로 불법 이송됐다.

2025년 4월 25일은 주야가 길고 어두운 8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는 날이었고, 그녀의 딸은 어머니를 만나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4월 25일 당일, 황베이구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과 사법소 직원, 첸촨 파출소 경찰 및 첸촨 진쉬 주민센터 직원들이 주야를 감옥에서 곧바로 황베이 왕자허(王家河)진 세뇌반으로 납치해 계속 감금하고 박해했다. 주야의 딸이 어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단호히 거절당했고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다. 주야의 딸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8년간의 감금 동안 감옥은 여러 차례 가족들의 면회를 불허했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야의 딸은 여러 번 간청한 끝에 겨우 어머니를 몇 번 만날 수 있었다. 첫 면회 때 딸은 어머니의 오른손이 부러져 부목을 대고 붕대를 감고 있는 것을 보았다. 2024년 설날에 딸이 다시 면회를 갔을 때, 어머니는 발로 걷지 못했는데, 감옥경찰이 옆에서 전화로 동시에 감청하고 있어 주야는 넘어졌다고만 말했다. 8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동안 주야가 얼마나 많은 고문을 당했는지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주야가 출소하기 직전에 우한 여자 감옥은 황베이구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파룬궁 탄압 담당) 계통에 연락해 주야가 “완고하게 변하지 않았으며”, 수년간 그들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그녀를 ‘전향’시키지 못했으니 “당신들이 데려가 계속 전향시키라”고 했다. 이에 황베이구 정법위 계통은 네 개 부서를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주야를 세뇌반으로 끌고 가 계속 박해했다. 친척들은 8년 동안 고문당한 주야의 몸이 세뇌반의 잔혹한 고문을 더 견딜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것이 무슨 죄가 있는가? 선과 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이 하늘의 이치다. 우한 여자 감옥과 황베이구 정법위 계통 인원들은 모두 불도(佛道)를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한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파룬궁수련자를 선하게 대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을 선하게 대하는 것이다. 진상을 모르는 중공 인원들에게 빨리 깨어나라고 권고한다.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후회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주야가 중공에 의해 박해받은 더 많은 사실은 명혜망 보도 ‘우한시 장애 여성에게 불법 8년형 선고’, ‘장애 여성 주야, 8년형 억울하게 선고받고 수감… 가족 면회권 박탈당해’를 참조하기 바람)

 

​원문발표: 2025년 5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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