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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71세 파룬궁수련자 탕펑화, 융촨 감옥의 박해로 사망

[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충칭시 융촨구 71세 파룬궁수련자 탕펑화(唐豊華)가 억울하게 판결받아 감옥에 갇혔다가 융촨 감옥의 박해로 입원한 후, 2025년 4월 17일 시립제2병원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알려진 바로는 그의 부당한 형기가 만료되어 귀가할 예정이었다.

중공 공안, 검찰, 법원, 사법부의 밀실 운영으로 탕펑화가 이번에 언제 납치돼 조작되고, 불법 판결 및 구금되어 박해받았는지 알 수 없다. 대략 추정해보면 2021년 말이나 2022년 상반기에 납치돼 4년에서 4년 6개월의 부당한 판결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탕펑화는 1999년 7월 20일 이전 융촨 지역에서 초기에 법을 얻고 수련한 파룬궁수련자였다. 예전에 융촨 옛 군사분구 근처에서 가구 제작 작업장을 운영했으며, 알려진 바로는 이전에 사업이 매우 번창했다고 한다.

다음은 탕펑화가 박해받은 일부 간략한 상황이다.

2013년 4월 10일, 탕펑화는 쑹지고(松濟古)진에서 중화 5천년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션윈 DVD를 배포하다가 사복 경찰에게 납치되어 융촨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이후 3년형을 불법으로 선고받고 충칭 융촨 감옥에 불법 구금되었다가 2016년 1월 초에 귀가했다.

2016년 12월 6일 오전 7시경, 탕펑화는 융촨구 국보 지원대 등 직원들에게 속아 불법으로 지산(箕山) 세뇌반에 10여 일간 불법 구금됐다.

2017년 1월 10일경, 탕펑화는 거리에서 전단을 배포하다가 현지 경찰과 ‘610’ 직원들에게 납치돼 구치소로 끌려갔다. 이후 2년형을 불법으로 선고받고 2019년 1월 9일에 귀가했다.

2019년 8월 31일부터 2021년 3월까지, 탕펑화 등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이 노크 등의 방식으로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2021년 4월 28일 오전 11시, 탕펑화는 집에서 잠복(2시간 이상 앉아서 감시)하던 경찰 두 명에게 납치됐다. 그중 한 명이 경찰증을 한 번 흔들어 보이자, 탕 씨는 그의 이름과 경찰 번호를 물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한 명은 자신을 허청쥔(何成均)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이전에 구 공안국 국보 지원대장을 맡았고 파룬궁수련자 박해 사건을 많이 처리했으며, 국보 지원대의 파룬궁 박해 핵심 구성원이었다. 그는 전년도 진상 자료 배포 건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두 사람은 《전법륜》을 불법으로 빼앗고, 탕펑화를 강제로 공안국 국보 지원대로 끌고 가서 융촨구 인민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후 융촨 구치소에 불법 구금했다. 9월 25일, 탕펑화는 구치소에서 박해로 인해 피를 토했고, 이후 시립 제2병원으로 이송되어 폐결핵 진단을 받은 후 2021년 10월 9일 집으로 돌아왔다.

탕펑화가 이후 언제 다시 납치되고 억울한 판결을 받았는지, 그리고 형기가 얼마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2021년 말이나 2022년 상반기에 4년에서 4년 6개월 정도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알려진 바로는 올해 부당한 형기가 만료되어 귀가할 예정이었으나, 뜻밖에도 융촨 감옥의 박해로 입원한 후 2025년 4월 17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알려진 바로는, 충칭 융촨구의 장다오궈(張道國)가 2015년 전후로 형사수사를 담당하는 구 공안국 부국장에서 구 정법위원회 부서기, ‘610’ 사무실 주임으로 전보됐다. 푸샤오(符曉)는 정법위원회 국가안전과장을 맡았고, 중커(鍾科), 허청쥔(何成均)과 랴오 성을 가진 경찰이 공안국 국보 지원대장을 역임하는 동안,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다음 11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억울한 판결을 받았다[그중 뤄밍유(羅明友), 위더후이(喻德惠), 쉬샤오친(許曉琴) 3명은 이 기간 동안 각각 2~3회 억울한 판결로 박해를 받았다. 탕펑화, 다이센밍(代先明), 션광슈(沈光秀), 다이다쿠이(戴大奎), 야오룽쉬안(姚榮宣), 뤄밍유(羅明友), 쉬샤오친(許曉琴), 위더란(喻德蘭), 샤오샤오구이(蕭紹貴), 정방디(鄭邦弟), 위더후이(喻德惠) 등]

2025년 4월 29일까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명혜망은 중공의 여러 차단을 뚫고 민간 경로를 통해 수집하고 확인한 5,205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공의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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