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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마음으로 진상 알리던 72세 류구이화, 부당한 3년형 받아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최근 소식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시 72세 파룬궁수련자 류구이화(柳桂花) 노인이 2년 전 한 주택단지에서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장안구 신촌 파출소, 검찰원, 법원의 조작으로 불법 판결을 받아 3년형을 선고받았다.

류구이화 노인은 1953년 12월생으로 퇴직 노동자이며, 우한시 장안구 신촌 거리에 살고 있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탄압이 시작된 이후인 2000년 11월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10여 가지 만성 질환이 모두 나았다. 예전에 그녀는 성격이 급하고 다투기를 좋아했는데, 파룬따파 수련 후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며,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선하게 대하는 법을 알게 됐다. 류구이화는 기쁘게 말했다. “파룬궁은 내게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

2023년 하반기, 당시 70세였던 류구이화는 대중들이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알 수 있도록 한 주택단지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감시 카메라에 찍혔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를 조사하여 류구이화의 집을 찾아내고 불법 가택수색을 했으며, 그녀를 얼즈거우 구치소로 끌고 가 한 달간 불법 구금했다. 류구이화가 집에 돌아온 후, 경찰은 그녀에게 매달 신촌 파출소의 호적 경찰 샤오훙웨이(肖紅衛)에게 출석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2024년 7월 10일, 류구이화는 다시 신촌 파출소 경찰에 의해 현지 구치소로 납치됐다. 경찰은 여전히 2023년 그녀가 주택단지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한 일 때문에 검찰원이 그녀를 불법 기소하려 한다며, 소위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이후 류구이화는 장안구 신촌 파출소, 검찰원, 법원에 의해 계속 조작된 자료로 불법 기소됐다. 최근 알려진 바로는 류구이화가 불법 판결을 받아 3년형을 선고받았다.

파룬따파 신앙을 지킨 대가로 중공의 끊임없는 박해

류구이화는 파룬따파 신앙을 지키다가 여러 차례 중공 관계자들의 박해를 받았다.

2007년 12월 19일, 류구이화는 장안구 천자지 세뇌반의 부주임 샹메이(向梅)에 의해 세뇌반으로 끌려가 40일간 강제로 세뇌 박해를 당했다. 그 기간 동안 그녀는 식사, 수면, 화장실 이용 시에도 항상 사람들이 앞뒤로 따라다녔고, 다른 파룬궁수련자들과 대화할 수 없었다. 장안구 610 주임 후샤오빈(胡紹斌)은 더 사악하게 그녀에게 파룬궁 사부님의 사진을 밟으라고 강요했다.

2011년 7월 7일 오후 3시, 장안구 국보대대, 신촌 파출소장 천창린(陳長林) 등 10여 명의 경찰이 류구이화의 집에 침입하여 그녀와 그녀의 집을 방문 중이던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해 장안구 천자지 세뇌반으로 끌고 가 박해했다. 류구이화는 127일간 불법 구금됐다. 그 기간 그녀는 강제 세뇌와 수련 포기 강요를 당했다. 류구이화의 80대 노부모는 세 번이나 세뇌반에 와서 딸을 데려가려 했지만, 높은 담장 밖에서 막혀 만나지도 못한 채 매번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번에 류구이화가 불법 구금된 동안, 그녀의 남편은 파킨슨병 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돌봄이 필요했다. 그녀의 딸은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에 다녀야 해서 아버지를 돌볼 여력이 없었다. 중공이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함으로써 이 가정에 큰 고통을 안겨주었다.

관련 정보:
신촌 파출소:
호적 경찰 샤오훙웨이 18707105332

 

원문발표: 2025년 5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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