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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위수시서 파룬궁수련자 18명과 가족들이 납치 및 괴롭힘 당해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2024년 12월 19일, 위수시 공안국 마(馬) 국장이 직접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형사대대와 정양 파출소, 성자오 파출소 등 관련 부서를 이끌고, 하루 만에 18명의 파룬궁수련자와 가족들을 납치하고 괴롭혔다. 이들 불법 공무원들은 수련자들을 따라다니며 감시하고, NTD TV 수신기를 설치할 수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불법적으로 납치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수련자 뤼셴핑(呂先鋒)은 쓰허진에 살고 있었는데, 휴대폰이 위치 추적되어 (신리진 바오안촌) 파룬궁수련자 덩위궈(鄧玉國)의 집에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위수로 직접 송환된 후 구치소에 감금되어 박해받았다. 이는 단지 그가 다른 사람에게 NTD TV 수신 장비를 설치해 주었기 때문이다.

잇따라 납치된 위성방송을 설치하던 파룬궁수련자로는 두창장(杜長江), 양푸쥔(楊福軍), 판윈펑(樊雲鵬)도 있었으며 이들은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감금되어 박해받았고, 지금까지 50일이 넘도록 석방되지 않고 있다.

◎ 2024년 12월 19일 오전 8시 무렵, 위수시 정양 파출소 경찰 8명이 파룬궁수련자 멍셴팡(孟憲芳)과 쉬젠보(許健波) 부부의 집에 침입하여, 경찰이 위성방송 셋톱박스를 빼앗아갔다. 멍셴팡, 쉬젠보 부부는 건강검진에 불합격했고, 혈압이 230까지 올라 구류소에서 수용을 거부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부부는 집으로 돌아왔다.

◎ 2024년 12월 19일 오전 8시 30분경, 파룬궁수련자 장구이즈(張桂芝)가 집에서 요리를 하고 있을 때, 한 여성이 문을 두드리며 이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문을 열자 한 무리 경찰들이 있었고, 한 경찰이 수색영장을 내밀며 말했다. “내 이름은 류옌(劉巖)이다.” 그런 다음 그들은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고, 이때 누군가 문을 두드려 장구이즈가 집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쳤는데, 경찰 류옌에게 몇 대 맞고 저지당했다. 그들은 장구이즈의 집에서 대법 서적 수십 권과 대법 사부님의 법상(法像)과 설법 CD, 초기 ‘명혜주간’과 기타 자료들, 휴대폰 3대, 스피커 플레이어 등을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NTD TV 수신기를 떼어내고 셋톱박스, 컴퓨터, 신분증까지 모두 강탈해갔다. 그들은 장구이즈의 집 열쇠를 요구했고, 장 씨가 주지 않자 때렸다. 장 씨는 어쩔 수 없이 열쇠를 주었고, 집은 전쟁 후의 상태처럼 뒤집혔다. 그들이 소위 ‘증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압수하고 장구이즈와 함께 공안국으로 끌고 갔다. 공안국에 도착한 후 장구이즈에게 소위 심문을 했고, 지문과 발자국을 채취하고 정보를 수집했으며, 건강검진도 받았다. 검진 시 의사가 고혈압이 거의 200에 육박하고 저혈압은 160이라고 말했다. 자정을 훌쩍 넘긴 새벽 2시가 넘어서야 구류소로 보내졌고, 불법적으로 7일간 구류된 후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 2024년 12월 19일 오전 9시, 파룬궁수련자 황위루(黃玉茹)와 외손녀가 막 집을 나서는데 성자오 파출소 경찰 류다웨이(劉大偉) 등 3명이 가로막았다. 황위루는 경찰 류다웨이를 붙잡고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약 30분간 대치하다가 경찰은 전화로 18~19명을 더 불렀다. 류 씨는 수색영장을 꺼내 물건을 뒤지기 시작했고, 오후 2시가 넘어서까지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NTD TV 장비도 떼어내고 셋톱박스도 함께 가져갔으며, 수십 권의 대법 서적과 대법 사부님의 법상, 집 열쇠, 그리고 기타 여러 물품을 강탈해갔다. 황위루는 공안국으로 납치된 후, 또다시 심문을 받았고, 정보 수집(지문, 발자국, 사진 등)을 당했으며, 란싱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마지막으로 구류소로 보내졌다. 이미 30일 새벽 2시였다. 7일간 구류되었고, 수련하지 않는 황위루의 남편도 구류소로 납치되었다가 경찰 류다웨이에게 1,000위안 이상을 갈취당한 후에야 석방되었다(이는 황위루가 류 경찰을 붙잡고 집에 들어와 가택수색을 하지 못하게 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상의 안감이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황위루의 남편 라오처(老車)가 집에 돌아와 보니, 집이 또 한 번 뒤져졌고, 해외여권과 결혼증명서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여권은 돌려받았지만 결혼증명서는 찾지 못했다.

◎ 2024년 12월 29일, 위수시 우커수진 파룬궁수련자 왕스펀(王士芬)이 경찰에게 납치돼 셴펑 파출소로 끌려갔고, 쉬슈후이(徐秀輝)는 우커수 파출소로 납치되었으며, 자오시민(趙喜民)은 우커수 파출소로 납치되어 경찰에게 뺨을 맞았다. 세 사람 모두 당일 석방되었다. 같은 날 장(張)씨 성을 가진 두 명의 여성 수련자도 괴롭힘을 당했다.

◎ 2024년 12월 29일, 위수시 파룬궁수련자 양푸쥔(楊福軍)이 국보 경찰에게 납치되어 구류되었고, 이후에 구치소로 이송되어 불법 감금되었다.

◎ 2024년 12월 29일 아침, 파룬궁수련자 두창장(杜長江)이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로 끌려갔다.

◎ 2024년 12월 29일, 위수시 파룬궁수련자 판훙(潘紅)이 경찰에게 납치되었다가 당일 집으로 돌아왔다.

◎ 2024년 12월 19일 오후 4시경, 위수 화이자샹 파룬궁수련자 자오야링(趙亞玲)이 다링샹 파출소 소장 스(史) 씨와 양(楊) 씨 경찰 등 세 사람에게 납치됐다. 세 사람이 대문을 뛰어넘었고, 자오야링이 그들에게 물었다. “어떻게 시간 구분 없이 우리를 괴롭히나요?” 그들은 말했다. “24시간 근무 중이다.” 경찰은 불법 가택수색을 했고, 수기로 작성한 수련 체득 원고 한 부만 찾았다. 누가 썼냐고 물었고 자오야링은 말했다. “누가 썼든 문제될 게 있나요?” 그들은 자오야링을 강제로 경찰차에 태우고, 공안국의 쇠의자에 가두고 강제로 개인 생체정보를 수집했으며, 불법적으로 자오야링을 10일간 구류한 후에야 석방했다.

납치된 사람 중에는 양푸전(楊福珍), 양푸룽(楊福榮) 등도 있었으며 이들은 당일 석방됐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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