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명혜망 통신원 종합 보도) 장시(江西)성 여자 감옥은 1958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난창(南昌)시 신젠(新建)구 장렁(長堎)진 첸웨(前衛)로 1번지(싱궈루 승강장 서쪽)에 있다. 2000년부터 모든 불법 판결을 받은 장시성의 여성 파룬궁 수련생들은 불법적으로 이 감옥에 수감됐다. 장시성 여자 감옥은 중국 공산사당의 박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파룬궁 수련생들을 극도로 잔혹한 방법으로 괴롭히고 있는데,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2022년 12월 27일 밤 12시경, 전 장시성 여자 감옥 소장 쉬야오왕(徐耀旺)은 코로나19에 감염돼 폐렴으로 목숨을 잃고 응보를 받았다.
장시성 여자 감옥의 죄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다음은 억울한 옥살이를 끝낸 파룬궁 수련생들이 장시성 여자 감옥의 사악한 수단을 폭로한 내용이다.
1. 장시성 여성 감옥은 갓 입소한 사람들에게 ‘입소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여기에는 파룬궁 수련생 및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드시 ‘3서’를 쓰도록 강요하는 것이 포함된다. 구치소에서 3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람들은 감옥에 들어간 후 14일 이내에 세면할 수 없으며, 세탁, 양치, 세수, 발 씻기를 금지당하고, 화장지를 주지 않으며, 속옷 교체도 금지된다. 심지어 여름철 폭염에도 이런 대우를 받으며, 동시에 다양한 훈련과 군사적인 생활 통제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100개 이상의 감옥 규칙을 암기해야 하며, 수많은 홍가를 부르게 하고, 손을 들어 서약하도록 강요하며, 입소 서약서를 암송하게 하고, 심리 테스트를 받게 되며, 여러 가지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이러한 고강도의 세뇌와 박해 속에서 고강도의 신체 훈련에 참여해야 하는데, 겉보기에는 훈련이지만 실제로는 신체적 고문과 정신적 고통이다.
2. 입소 후 강화 훈련을 받은 파룬궁 수련생들은 3서를 작성하지 않았을 경우 각 감옥 구역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받는다. 여전히 세면을 금지당해 여름철에는 땀 냄새와 온몸에 부패한 냄새로 가득한데, 머리카락은 기름기가 있어도 씻지 못한다. 결국 온몸에서 역겨운 냄새가 날 때까지 세면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 후에 겨우 10분 동안 세면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10분간의 세면에는 세탁과 머리 감기도 포함된다. 또한 전화 걸 권리가 박탈되고, 쇼핑도 금지되며, 심지어 생활필수품조차 구매할 수 없다. 이렇게 파룬궁 수련생들은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되지 않은 채로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업을 해 노동 할당량을 완료해야 한다. 매월 사상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매일 고강도의 노동에 참여하고, 다시 감방에 돌아가면 숙제를 해야 한다. 사실 이는 세뇌 강요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감옥 규정을 쓰게 하며, 한편으로 제자리걸음 하면서 규정을 암송하게 한다.
3. 또 다른 박해 형태는 서로 감시하고 서로 고발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 3인, 4인, 5인 그룹을 만들고, 그룹의 구성원들은 24시간 내내 떨어지지 않고 함께 있어야 하며, 화장실도 함께 가야 한다. 독립적인 시간은 전혀 없으며, 죄수들에게는 파룬궁 수련생을 고립시키고 박해에 가담하도록 강요한다. 파룬궁 수련생이 기본적인 생활필수품을 갖추지 못해도 다른 사람은 도와줄 수 없다. 죄수들은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권리가 있지만,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렇지 않다. 파룬궁에 대한 신념이 확고한 어떤 수련생들은 몇 년 동안 가족과 면회도 하지 못하고, 생활필수품도 구매할 수 없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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