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쓰촨성 어메이산시 수련자 왕핑, 부당하게 3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어메이산시 파룬궁수련자 왕핑(王萍)이 2024년 4월 30일 부당하게 징역 3년 6개월과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추가 정보가 있는 관계자분들께서는 제보해주시기 바란다.

2022년 4월 12일, 왕 씨는 경찰의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한 뒤 납치됐다가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6월 22일, 그녀는 다시 경찰로부터 ‘삼서(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즉시 가택수색을 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2023년 4월 12일, 경찰은 처분보류를 해제한 후 ‘거주지 감시 결정서’를 발부했다. 그로부터 반년 후인 10월 11일 오전, 왕 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정원에서 사복 차림의 국내안전보위대 경찰 2명에게 검찰원으로 납치됐다. 1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그녀는 공안 당국에 의해 기소됐다는 통지를 받았으며, 이른바 ‘기소 고지서’, ‘거주지 감시 대상자 의무 고지서’, ‘유죄 인정 시 관용처리 고지서’, ‘범죄 혐의자의 소송 권리 및 의무 고지서’를 건네받은 후 돌려보내졌다.

2024년 2월 12일, 천 씨와 린 씨 두 남성이 한 손에는 휴대폰을, 몸에는 바디캠을 착용한 채 찾아왔다. 왕 씨가 바디캠을 끄라고 요구하며 사진을 찍었는지 물었으나 그들은 찍지 않았다고 했다. 왕 씨가 이름을 물었으나 그들은 성만 말하고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왕 씨가 다그치자 그들은 경찰일 뿐이며 경찰 번호가 자신들의 신분증이라고 말했다. 왕 씨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들은 서류 몇 장을 들고 기존 정보와 대조하겠다며 “혼자 사십니까? 외출할 때는 걷습니까, 자전거를 타십니까?”라는 형식적인 질문을 던졌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거실을 둘러보며 ‘전법륜’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왕 씨는 “지난번 가택수색 때 당신들이 모든 책을 가져갔잖아요”라고 대답했다.

2024년 4월 30일, 어메이산시 법원은 왕핑에게 부당하게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5천 위안을 선고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에 앞서 왕 씨는 두 차례에 걸쳐 불법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사건 담당 국내안전보위대 경찰 중 한 명:
장유신(張有鑫), 전화번호 15283328575

 

원문발표: 2024년 5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5/47601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5/5/4760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