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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우 파룬궁수련자 량수파와 장잔안, 부당한 형 선고받고 감금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시 파룬궁수련자 량수파(梁樹發·71·남)와 장잔안(張佔安·67세 좌우)이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량수파는 징역 3년에 벌금 6천 위안, 장잔안은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7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4년 4월 1일 판진 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불법 감금과 박해를 받고 있다.

량수파는 1953년 1월 29일생으로 랴오닝성 진저우시 구타구 중툰향 허툰촌에 거주한다. 그는 관절염, 기관지염 등의 질병을 앓았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모든 질병이 저절로 나았다. 진선인(真·善·忍) 신앙을 견지했기 때문에 그는 종종 중공(중국공산당) 당국로부터 괴롭힘, 불법 가택수색, 갈취, 불법 구류, 세뇌반 감금 등 박해를 받았다.

장잔안은 원래 후루다오 사람으로 시멘트 공장 직원이었다. 그는 출근도 못할 정도로 아파 입원 치료를 받느라 국가의 수십만 위안 의료비를 사용했다. 1995년 12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온몸의 병이 모두 나았다. 이번 파룬궁 박해 기간 장잔안 부부와 큰아들은 여러 차례 납치, 불법 구류, 세뇌반 감금을 당하고 벌금을 물기도 했다. 아내 리슈전(李秀珍)은 결국 박해로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납치

2023년 8월 31일, 진저우시 구타 공안분국의 계획에 따라 경찰이 량수파, 장잔안 등 진저우 파룬궁수련자 5명을 납치했다.

오후 1시, 진저우시 구타구 중툰 파출소 경찰이 량수파의 구두 수선 가게로 난입해 그를 납치하고 집에도 들이닥쳐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량수파가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경찰은 9월 1일 그를 강제로 진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같은 날 오전, 장잔안이 납치돼 컴퓨터 등 개인 물품을 경찰에게 빼앗겼고 이후 진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일 후 한 명의 수련자는 집으로 돌아갔고 다른 두 명은 불법 구류 처분 후 귀가했다.

부당한 형 선고

2023년 9월 13일, 량수파와 장잔안은 링하이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2023년 12월 4일, 링하이시 법원은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량수파와 장잔안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재판 과정에서 량수파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것은 무죄라고 믿으며 여러 차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2024년 1월 초에야 량수파의 가족은 량수파가 3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들었고, 가족은 링하이시 법원으로부터 6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내야 했다. 장잔안은 부당하게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7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2024년 4월 1일, 량수파와 장잔안은 판진 감옥으로 납치됐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랴오닝성 감옥 관리국에 의해 각 감옥으로 재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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