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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시 왕젠 생명 위급, 경찰 석방 거부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다롄(大連)시 파룬궁 수련자 왕젠(王健, 55, 남)이 2024년 2월 23일에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 납치된 후 박해에 맞서 단식을 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왕젠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생명이 위독한 상태지만, 경찰은 그의 석방을 거부하고 있다.

하이얼(海爾) 그룹 다롄 지사의 직원이었던 왕젠은 파룬궁 수련자로서 일과 생활을 막론하고 각 방면에서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으며, 회사 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한 형세 하에 하이얼 다롄 지사는 그룹 본사의 압력으로 왕젠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왕젠은 생계를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일해 생계를 유지했다.

2012년 7월 6일, 왕젠은 직장에서 다롄시 중산(中山)구 분국 국보대대의 경찰들에게 불법 납치 및 가택 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가택 수색 과정에서 관련 법적 서류 없이 그의 집에서 컴퓨터, 프린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서적, 인민폐 수백 위안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그 후 왕젠은 다롄시 중산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선양(瀋陽)시 둥링(東陵) 감옥 8감구역에 감금돼 박해받다가 2016년에 집에 돌아왔다.

2024년 2월 23일 오전, 왕젠은 다롄시 샤허커우(沙河口)구 리자가(李家街) 파출소 경찰들에게 양수위(楊淑玉, 파룬궁 수련자)의 집에서 불법 납치됐다. 그날 경찰은 왕젠의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 수색을 통해 집 안의 물건을 깡그리 강탈했다. 앞서 1년 전 왕젠의 개인 차량에 불법적으로 위치추적 장치를 장착한 것이 발견된 바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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