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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각지 경찰, 파룬궁수련자 잇따라 납치하고 괴롭혀

[명혜망](중국 통신원) 최근 중국 각지에서 공안 경찰과 지역사회 직원 또는 하층 관리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의 가정을 불법적으로 수색하고 수련자들을 납치하거나 괴롭히는 사건이 잇따랐다.

허베이성 창저우시와 창현, 산시(陝西)성 바오지시, 충칭시, 광둥성 메이저우시 싱닝시, 랴오닝성 선양시 등에서 발생한 수련자 납치 및 괴롭힘 사건을 아래에서 보도한다. 현재 여러 명의 수련자가 납치된 후 실종됐다.

허베이성 창저우시·창현 파룬궁수련자 다수가 납치·가택수색 당해

◇ 4월 17일, 윈허 공안분국과 신화분국 및 창현 일부 파출소 경찰이 출동해 10여 명의 대법제자 가정을 수색하고 납치했다. 윈허구의 수련자로는 왕자성(王家勝), 리리(李麗), 왕지루(王吉茹), 왕차오잉(王朝英), 거허셴(葛鶴仙) 류리리(劉麗麗) 부부, 자오(趙) 씨(여), 리수메이(李淑梅) 등이 포함되며, 이 외에도 몇 명의 여성과 남성 수련자가 납치됐다. 왕자성과 리수메이를 비롯해 연로한 파룬궁수련자 대부분은 귀가했다. 신화구 수련자 스루이(石蕊)는 가오푸쑹이 이끈 일행에 의해 직장에서 끌려갔고, 집도 불법 수색을 당했다.

◇ 4월 17일 오전 7시경, 창저우시 형사경찰대와 다관팅향 파출소 경찰이 창현 다관팅향 구웨안촌 파룬궁수련자 마펑룽(馬鳳榮)을 납치했다.

◇ 4월 17일 오전 7시경, 다관팅향 파출소 형사경찰과 촌 서기 뤄샹쑹 등이 천쉬촌 파룬궁수련자 진웨(金月)의 집에 들이닥쳐 모든 책과 프린터, 용지를 빼앗아갔다. 이들은 진웨의 어린 세 자녀가 큰 소리로 울고 시어머니가 만류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제로 진웨를 끌고 갔다. 진웨가 어디로 납치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진웨를 박해한 경찰의 휴대폰 번호는 18330717208이다.

◇ 뤼스촌 주민에 따르면, 파출소 형사경찰 마신, 류펑, 옌리자오 등이 그날 수련자 다원쥔(達文君)의 집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 4월 17일 낮, 창저우시 두린향 직원들이 자오잉촌에 가서 대법제자인 마중링(馬忠苓), 샤오수룽(肖樹榮) 부부를 가택 연금했는데, 이후 부부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 역시 4월 17일, 추이얼좡 파출소 경찰이 추이얼좡향 다둬좡촌에서 밭일을 하던 파룬궁수련자 장빙펑(張丙鋒) 부부를 찾아와 협조를 요구하며 납치해갔다. 추이얼좡 파출소장은 리쑹하오, 천쉬촌 서기는 뤄샹쑹으로 휴대폰 번호는 13833728886이다.

산시성 바오지시 진타이구 둥펑로 파출소·지역사회가 다수의 수련자를 납치하고 괴롭혀

◇ 4월 11일 오후 4시경, 산시성 바오지시 진타이구 둥펑로 파출소 경찰과 지역사회 직원들이 기차역 부근 진링신촌에 사는 파룬궁수련자 리추이팡(李翠芳)의 집에 들이닥쳐 수련자 왕궈옌(王國燕)을 잡으려 했으나 부재중이었다. 경찰은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하며 노트북 1대와 프린터 1대, 2천여 위안의 진상지폐, 50여 권의 파룬궁 서적, 소책자와 USB 메모리, CD 등을 강탈해갔다.

리추이팡은 건강상의 이유로 당시 납치되진 않았다. 경찰은 이미 그녀 아들을 찾아가 ‘거주지 감시’로 처리하고 아들의 보호 아래 두기로 했다. 이번에 리추이팡 가정을 불법 수색한 이들 중 한 명은 진타이구 둥펑로 파출소 경찰이다. 리추이팡의 집은 이미 오랫동안 감시를 받아왔다.

◇ 4월 11일 오후 6시경, 바오지시 웨이빈구 국가안전요원과 진타이구 국가안전요원, 둥펑로 파출소, 철도 3호 대원 지역사회 직원 등 10여 명이 진웨이로 철도 3호 대원에 사는 파룬궁수련자 차이수팡(柴秀芳)의 집에 난입해 노트북 2대와 파룬궁 서적, 현금 등을 강탈했다. 경찰은 차이수팡(64), 류린즈(劉拎擲, 65), 왕궈옌(60), 76세 노인 샤오(肖) 씨(여),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할머니 한 명을 납치했다.

◇ 4월 11일, 차오난퉁에서도 이름 미상의 파룬궁수련자 4명이 같은 날 납치됐다.

충칭시 난안구 법공부 모임 파룬궁수련자 9명이 납치되고 가택수색당해

2024년 3월 6일 낮, 충칭시 난안구 난핑후바오에 사는 수련자 쉬룽팡(徐榮芳)의 집에서, 단체로 법공부를 하던 파룬궁수련자 9명이 납치됐다. 위중구 공안분국과 국가안전요원, 다시거우 파출소, 난안구 공안분국, 난핑 파출소, 후바오 지역사회 인원 등 건장한 중년 남성 20여 명이 납치에 가담했다. 그들은 사복 차림으로 무단 침입해 어떠한 서류나 신분증도 제시하지 않고 이름과 직함도 밝히지 않은 채 불법 가택수색을 자행했다. 이들은 쉬룽팡의 파룬궁 서적 수십 권과 노트북 3대, 각종 진상 알리기 자료와 카드 수십 개, 1만여 위안의 진상 알리기용 지폐를 불법적으로 압수해갔다.

오후 2시경, 쉬룽팡, 장샤오룽(張曉蓉), 샤제성(夏傑勝), 리수위(李淑宇), 장중비(蔣忠碧), 쑨란(孫蘭), 스지화이(石繼懷), 룽유량(隆友良), 탄잉웨(譚映月) 등 파룬궁수련자 9명은 각자의 관할 파출소로 강제 이송돼 불법 심문을 받았다.

경찰은 또한 수련자 가정을 불법 수색했다. 장샤오룽의 집에서는 십자수 작품 몇 점을, 탄잉웨와 쑨란의 집에서는 파룬궁 서적 수십 권을 압수해갔으며, 압수물품에 대한 어떠한 목록이나 서류도 남기지 않았다. 납치된 수련자 중 8명은 60세 이상이며, 최고령자는 80대였다.

현재 납치됐던 9명의 수련자는 모두 귀가했다. 쉬룽팡은 아무런 법적 절차 없이 6개월 ‘거주지 감시’ 처분을 받았다. 다른 수련자들도 현지 파출소 경찰의 잦은 방문과 괴롭힘을 받고 있다.

난안후바오 지역사회 경찰 인웨항의 전화번호는 19802796193이다.

광둥성 메이저우시 싱닝시 수련자 부부 리줘중·랴오위안취안 납치돼 실종

4월 19일 오전 9시경, 룽텐과 허수이 파출소, 허수이 주민위원회 직원 10여 명이 파룬궁수련자 리줘중(李卓忠), 랴오위안취안(廖苑群) 부부가 사는 건물에 들어가 불법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 과정에서 이들은 문을 잠그고 주변 사람들의 출입을 막은 채 3시간이나 수색을 이어갔다. 부부는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이전의 박해 소식을 참조한 정보:

1. 싱닝시 610 사무실: 0753-6169296
싱닝시 610 사무실 주임: 장하이룽(張海榮)
싱닝시 610 사무실 부주임: 황핑보(黃平波)
싱닝시 610 사무실 부주임: 천한슝(陳漢雄)
사무실 전화: 0753-3186296, 13075169159 집 전화: 0753-3383320
싱닝시 610 사무실 부주임: 장윈후이(張運輝)
사무실 전화: 0753-3186612, 집 전화: 0753-3255668, 13802365787

2. 싱닝시 국내안전보위대: 0753-3186210, 0753-3269389, 0753-6169211
주소: 싱청(興城)진 205국도 공안 지휘센터 우편번호: 514500
대장 허원펑(何文峰): 13824561896, 13560988282, 집 전화: 0753-3396213(3269389)
부대장 싱정취안(幸政權): 13509099367, 사무실 전화: 0753-3186518, 집 전화: 0753-3256945
대장 쑹윈푸(宋允副): 13802365938, 집 전화: 0753-3389152
감옥경찰 랴오웨이(廖偉): 13826685220, 집 전화: 0753-3252082

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 파출소 경찰, 중공 블랙리스트에 있는 대법제자 괴롭혀

4월 19일, 선양시 위훙구 파출소 경찰이 중공의 ‘명단'(블랙리스트)에 오른 대법제자 가정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괴롭히고, 수련자들에게 신앙을 포기하고 이른바 ‘3서(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한다.

중공 정권은 현재 내우외환과 여러 난관에 직면해 있고 민생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지 재정은 긴축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중공 체제 아래 각 지방정부는 서민들의 의식주 문제 해결은 도외시한 채, 오히려 대규모로 마음을 닦고 선(善)을 추구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하고 괴롭히며, 한정된 재정자원으로 선량한 시민을 박해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파룬따파를 계속 중상모략하고 있다. 이는 중공 악당 정권의 사악한 본질을 증명하는 것으로, 이들의 최후의 광기는 그 자신의 멸망을 재촉할 뿐이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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