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충칭시 수련자 쉬샤오친, 여자감옥서 박해로 입원

[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충칭시 파룬궁수련자 쉬샤오친(許曉琴)이 충칭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8일 오전 11시 57분, 충칭 여자 감옥(전화: 023-65777502)의 한 여경은 쉬샤오친의 남편 야오룽쉬안에게 그녀가 병으로 땅에 쓰러져 3월 25일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경도 빈혈’ 진단을 받고 이틀 뒤 퇴원했다고 말했다. 가족은 즉시 여경에게 “제발 함부로 장난치지 마세요!”라고 엄중하게 말했고,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친구와 친척들은 쉬샤오친의 기본적인 인권과 생명 안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정의롭고 선량한 분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쉬샤오친의 건강 악화는 감옥 측이 그녀에게 보편적 가치인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쉬샤오친이 지난해 6월 7일 충칭 여자감옥 1구역으로 끌려간 지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27일, 이 구역에서 세뇌를 담당하는 탕안즈는 왕 씨와 쉬 씨 등 일행 3명과 함께 쉬샤오친의 집에 ‘가정 방문’을 할 때 가족들에게 그녀의 혈압이 160에 가깝고 몸이 매우 쇠약해졌다고 알렸다. 쉬샤오친은 2010년 10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이래 건강 상태가 매우 좋았다.

세뇌 ‘전향(수련 포기)’을 담당하는 감옥경찰 탕안즈는 2007년부터 파룬궁 박해에 가담해 왔으며, 충칭 여자감옥에서 수련자를 전향시키는 ‘주공격수’로 불리며 160명 이상을 전향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전향 수단이 악독해 죄상을 다 쓰기 어려울 정도다. 충칭시 여자감옥에서 전문적으로 수련자를 박해하는 ‘감시자’는 대부분 탕안즈가 사기죄로 수감된 죄수 중에서 선택한 것이다. 충칭 당교에서 은퇴한 영어 교사였던 수련자 장유룽(蔣有容)은 2020년 12월 충칭 여자감옥에서 73세 나이로 박해를 받아 사망했다.

2021년 4월 19일, 쉬샤오친은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융촨구 국내안전보위대 경찰에게 끌려가 융촨구 구치소에 갇혔고, 이후 충칭 주룽포구 법원에서 3년 6개월의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쉬샤오친이 항소한 후, 충칭 제5중급법원은 부당한 판결을 유지했고, 그녀는 2023년 6월 7일 충칭 여자감옥 1구역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불과 5개월 만에 건강했던 쉬샤오친은 박해로 인해 온 머리가 하얗게 세어지고 혈압이 160에 육박하는 등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쉬샤오친은 2010년 9월 파룬따파를 수련한 이래 중공 악당에게 두 차례 58일간의 형사구류(2013년 4월 16일~5월 13일, 2017년 4월 6일~5월 5일), 네 차례 110일 이상의 세뇌반 박해(2012년 4월 16일~날짜 불명, 2012년 11월 5~30일, 2017년 7월 2~31일, 2017년 9월 22일~11월 13일), 세 차례 총 8년의 부당한 판결(2014년 5월 1일 형사구류 후 3년, 2018년 5월 8일 형사구류 후 1년 6개월, 2021년 4월 19일 형사구류 후 3년 6개월)을 받았다.

쉬샤오친은 충칭 여자감옥에 감금됐을 때 전기봉에 의한 전기 충격 등 다양한 고문과 하루 최대 12시간의 강제 노역을 당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한 박해를 받았다. 당시 사악한 감옥경찰 탕안즈가 박해에 가담한 주요 책임자 중 한 명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거듭된 박해, 충칭 쉬샤오친 다시 3년 6개월 형 선고받아’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고대부터 수불(修佛) 수도(修道)하는 사람들에 대한 박해는 죄악이 극에 달해 자손 대대로 영향을 미쳤다. 관련 요원들이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하고 쉬샤오친과 불법 감금된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을 무조건 즉시 석방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과 가족에게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깊은 유감을 남기게 될 것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17/47529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4/17/4752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