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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더후이시 수련자 정위밍, 또다시 부당하게 7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더후이시 파룬궁수련자 정위밍(鄭玉明·67·남)이 지난 1월 4일 더후이시 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은 후 지린 감옥으로 이송되어 감금 박해를 당하고 있다.

자영업자인 그는 1999년 6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여러 해 동안 정위밍 부부는 더후이시 둥얼다오가와 허핑로가 만나는 곳에서 약 50m 위쪽에 있는 작은 ‘완커라이(萬客來)’라는 신발 가게를 운영했는데, 사람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아이와 노인을 속이지 않았으며, 물건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이웃과 손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3년 2월 25일, 다자거우 파출소 경찰이 정위밍의 신발 가게로 난입해 그를 납치하고 가택수색을 했으며 부부를 연행했다. 경찰은 컴퓨터, 프린터, 파룬궁 수련서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 갔다. 정위밍은 더후이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그의 아내는 석방됐다.

앞선 소식에 따르면 다자거우 파출소 경찰은 이미 2~3일 동안 정위밍의 가게 근처에서 미행과 잠복 감시를 해왔다. 2월 25일 당일, 더후이시 공안국은 각 향진 파출소를 동원해 합동 작전을 펼쳐 쑤추이즈(蘇翠芝), 셰윈샹(謝雲香), 류중룽(劉忠榮), 왕구이잉(王桂英) 등 여러 수련자들을 납치했다. 2023년 8월, 이들은 더후이시 법원에서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는데, 쑤추이즈는 7년, 셰윈샹은 5년, 류중룽은 3년 6개월, 왕구이잉은 10개월 형을 받았다.

2024년 3월 중순 소식에 따르면, 정위밍은 2024년 1월 4일 더후이시 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고 지린 감옥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받고 있다.

정위밍은 이전에도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세 차례 납치되고 두 차례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으며, 여러 번 괴롭힘과 박해를 당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그는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베이징에 갔다가 더후이시 경찰에게 납치돼 현지로 압송된 뒤, 40일간 불법 감금됐다가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으나 감시 대상이 됐다.

2000년 정위밍은 두 번째로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다 강제노동 처분 1년을 받았다.

2003년 3월 정위밍이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있을 때 경찰들이 몰려와 그에게 여전히 수련하느냐고 물었다. 그가 수련한다고 대답하자 경찰은 그를 신후이 파출소로 끌고 가 구치소에 넣었다. 40일간 불법 감금 후 그는 또다시 주타이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강제노동 처분 3년을 받았다.

주타이 노동수용소에서 정위밍은 두 명의 감시자에게 감시받으며 자주 구타당했고, 노예처럼 장시간 노동을 해야 했으며, 일과가 끝나면 세뇌를 당했다. 그는 작은 의자나 침대에 앉아있어야 했고 용변도 금지당했다. 노동수용소에서 그는 심장병 증세가 나타났지만 강제로 계속 일을 해야 했다.

'示意图:中共监狱中的奴工迫害'
중공 감옥에서의 강제노동 박해

정위밍이 강제노동 처분을 받는 동안 그의 가게는 영업을 할 수 없어 문을 닫아야 했고, 10만 위안(한화 약 1,900만 원)이 넘는 직접적인 손실을 입었다.

정위밍은 더후이시 인허 주민센터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박해를 당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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