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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파룬궁수련자 셰위안샤와 위환즈, 판결에 직면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우한시 황피구 판룽청의 파룬궁수련자 셰위안샤(謝遠霞)와 위환즈(喻還枝)가 4월 16일 이전에 부당한 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우한 여자구치소에 1년 가까이 불법 감금됐다. 2023년 12월 13일, 우한시 신저우구 법원은 불법적으로 이들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 2024년 3월 20일, 변호사는 법원이 4월 16일 이전에 부당한 판결을 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1968년 9월 26일생인 셰위안샤는 후베이성 스서우시 퇀산진에 살고 있다. 1996년 10월,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전에는 심장병과 신장 결석이 있었지만, 수련한 후 몸이 가장 좋은 상태로 정화되어 모든 질병이 낫게 됐다. 셰위안샤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이후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사회에 더 이로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2023년 3월 4일,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악의적인 신고를 당한 셰위안샤와 위환즈는 황피구 판룽청 개발구 텅룽 파출소 경찰들에게 집에서 납치됐고, 그날 밤 가택수색을 당했다. 당시 셰위안샤는 남편의 사업을 위해 10여만 위안(한화 약 1900만 원)의 현금을 은행에 예금하려고 했는데, 돈에 눈이 먼 경찰이 이를 강탈해갔다.

그 후 셰위안샤와 위환즈는 납치돼 우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우한시 황피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으며, 나중에 우한시 신주구 검찰원으로 이송됐다.

2023년 12월 13일, 셰위안샤와 위환즈는 우한시 신저우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재판 중 셰위안샤의 자기변호는 판사에 의해 여러 차례 중단됐다. 그럼에도 셰위안샤는 참석한 판사와 검사에게 “여러분은 사건 처리에 종신 책임제와 20년 역조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지 못하셨나요? 저는 진정으로 인류의 큰 재난에서 여러분이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파룬궁을 박해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셰위안샤의 변호사는 법에 따라 충분한 근거로 변호했으며, 그녀가 무죄이고 법정에서 석방되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위환즈의 변호사는 재판에서 가택수색 당시 압수한 4만 위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위환즈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조속한 석방을 희망하고 있다.

2024년 3월 20일 오후, 변호사는 셰위안샤를 다시 만나기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고, 우한 신저우 법원이 4월 16일 이전에 부당한 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3/28/4746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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