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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수련자 주메이링, 부당한 3년 형 선고받고 감금돼

[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제양(揭陽)시 파룬궁수련자 주메이링(朱美玲·62)이 최근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고 광둥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 8월 4일생인 주메이링은 광둥성 제양시 후이라이현 후이청(惠城)진에서 거주했다. 1999년 7월 이전에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후 그녀는 도덕성을 향상하고 마음을 닦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며,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이야말로 사람이 세상에 온 목적임을 깨달았다. 법공부와 연공을 거쳐 주메이링은 생기가 넘치고 병이 사라졌으며, 온몸이 가볍게 느껴졌다.

2022년 11월 28일 밤, 주메이링은 시골로 가서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마을 사람들의 악의적인 신고를 받고 후이라이현 화후(華湖)진 파출소에 납치됐다.

2023년 1월 6일, 주메이링은 후이라이현 구치소에 감금됐고 중공 공안, 검찰, 법원은 지속해서 그녀를 모함했다. 현재 주메이링은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고 2024년 1월 19일 이전에 광둥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21년 전인 2003년 5월 28일, 제양시 후이라이현의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에서는 파룬궁수련자 7명에게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강제노동 처분을 내렸는데, 그중 주메이링도 있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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