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톈진시 통신원) 톈진시 징하이(靜海)구 파룬궁수련자 쉬펑위(徐鳳玉)가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부당하게 4~5년 형을 선고받고 톈진시 여자감옥으로 이송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쉬펑위는 2022년 8월 납치된 뒤 징하이 구치소에 감금돼 있었다. 그녀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시간은 조사할 필요가 있다.
쉬펑위는 ‘진선인(真·善·忍)’에 관한 믿음을 견지하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쉬펑위를 쉬위펑으로 잘못 쓴 적이 있는데 쉬펑위 혹은 쉬펑이(許風義)임]
2006년 3월 7일 저녁, 징하이현 수련자 쉬펑위, 웨이퉁윈(魏同雲), 런둥성(任東生), 자이수친(翟樹琴), 청뎬룽(程殿榮)은 차이궁좡(蔡公莊) 쓰탕커우(四當口)촌 일대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의 신고를 당했고, 런둥성, 자이수친, 청뎬룽은 현지 파출소로 납치됐고 쉬펑위와 웨이퉁윈은 탈출했다. 이후 쉬펑위는 길에서 경찰에게 납치됐고, 웨이퉁윈은 다음날 집에 침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3월 8일 아침, 파룬궁수련자 5명은 징하이현 공안국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당시 박해는 톈진시 공안국장 우창순(武長順·2014년 7월 업보로 낙마)이 직접 지휘하고 사람을 보내 박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6월 27일, 징하이현 법원은 이들 5명을 재판했는데 그중에 런둥성은 5년, 청뎬룽은 1년 6개월, 쉬펑위는 1년 6개월의 부당한 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장은 리궈슈(李國秀), 검사는 량위치(梁玉起)였다.
2014년 8월 26일, 쉬펑위는 다시 납치됐다. 그는 수련자 더우펑광(都風光)과 함께 징하이현 장터에서 자료를 배포하다 사복경찰에게 납치돼 서역 파출소로 이송됐고, 경찰은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끌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의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쉬펑위는 이번에 납치되기 전까지 홀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쉬펑위의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더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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