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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자오둥시 수련자 5명,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자오둥(肇東)시 파룬궁수련자 잔샹쥔(佔祥軍), 위안아이룽(袁愛榮), 양수쥔(楊淑君), 쑨친(孫琴), 슝치량(熊起亮)이 2023년 9월 4일에 납치돼 11월 28일에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잔샹쥔(52·남)은 부당하게 8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잔샹쥔의 아내인 위안아이룽(여·50)은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양수쥔(여·60여 세)은 부당하게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가족에 따르면, 쑨친(60·여)은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슝치량(46·남)은 부당하게 1년 형을 선고받았다. 가족들은 판결이 선고된 지 며칠이 지나서야 판결 사실을 통보받았다.

2023년 9월 4일에 불법 납치되기 전까지 잔샹쥔과 위안아이룽은 하반신이 마비된 어머니를 돌보고 있었다. 법정에서 잔샹쥔은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다.

양수쥔은 2016년에 부당한 선고를 받고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3년 6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와 고문을 당하고 강제로 고문 의자에 앉아 시달림을 당했다. 그녀가 파룬궁이 좋다고 외치자 경찰은 그녀 입에 걸레를 집어넣었는데, 걸레를 빼내자 앞니 두 개가 같이 뽑혀 나왔다.

2023년 9월 4일, 자오둥시 경찰이 파룬궁수련자 20여 명을 납치했다. 소식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공안국이 이번 납치에 개입했으며, 경찰은 두세 달 전부터 수련자들을 미행하며 잠복 감시하기 시작했다. 일부 수련자는 같은 날 석방됐지만 다른 수련자는 15일간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그중 5명, 즉 잔샹쥔, 아이룽위안, 양수쥔, 쑨친, 슝치량이 불법 감금돼 누명을 썼다.

2023년 11월 20일, 이들 수련자 5명은 헤이룽장성 안다(安達)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그들의 변호사는 이치에 맞고 근거 있게 그들의 무죄를 변호했고 수련자들은 법정에서 강제로 전가시킨 죄명을 인정하지 않았다. 11월 28일, 이들은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자오둥시 수련자 더우창잉(竇長營)은 2023년 5월 13일 납치돼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했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그는 이미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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