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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창시 수련자 샤밍진, 또다시 불법 감금돼

[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장시성 난창(南昌)시 수련자 샤밍진(夏明金.58)이, 파룬궁이 사람들을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선해지도록 가르친다고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지난 9월 19일 경찰에 납치됐다.

그녀는 난창시 공안국 칭윈푸(淸雲浦) 지국 국보대대에 의해 불법적인 재산 몰수를 당했고, 현재 난창시 제1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난창시 칭윈푸구에 거주하는 샤밍진은 예전에 심한 비염을 앓으면서 일 년 내내 심한 코막힘으로 코로 숨을 쉴 수 없었다. 의사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수술할 수밖에 없지만, 완치되지 않고 재발할 수도 있다고 했다. 1997년 12월 어느 날, 샤밍진은 우연한 기회에 파룬궁을 수련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남편 직장 동료의 말을 들었다. 그녀는 한번 시도해 보고 싶어 파룬궁을 배우러 갔다. 연공 3일 후, 수년간 그녀를 괴롭혔던 비염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녀는 파룬궁이 확실히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夏明金'
샤밍진

샤밍진은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 등 여러 이유로 수련을 중도에 포기했다. 2007년, 샤밍진은 건강이 악화되어 심장병으로 늘 한밤중에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곤란해졌지만 괜찮은 치료법이 없었고, 다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자 아주 빨리 건강해졌다. 그때부터 샤밍진은 수련에 대한 의지와 신념을 굳혔고, 파룬궁의 좋은 점을 알려 더욱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생각했다.

샤밍진은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11년 9월부터 여러 차례 중공 사당의 박해를 받았다.

파룬궁 진상 CD 배포하다 불법적으로 강제수용소 감금

샤밍진은 2011년 9월 25일 난창시 난창현 유란(幽蘭)향 두터우(渡頭)촌에서 파룬궁 진상이 담긴 CD를 배포하다 난창현 공안국 유란향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됐고, 난창현 유치장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2011년 10월 30일, 샤밍진은 장시성 여성 강제노동수용소로 끌려가 1년간 불법적인 강제노동을 당했다.

샤밍진은 수용소 1대대(파룬궁수련자 박해 전담 대대) 경찰 셰스칭(謝世清)과 위안리밍(袁莉明)에 의해 2박 3일간 강제 기립 체벌을 당했다. 이후 경찰 두 명은 수감자들에게 명령해 그녀를 강제로 1층 회의장으로 끌고 가 원을 그리며 달리게 했고, 그 과정에서 멈추거나 눈을 감지 못하게 했다. 그녀가 눈을 감을 때마다 수감자들은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튕겼다. 그녀는 이 학대로 눈이 빨갛게 부어올라 고통받았고, 두 발도 심하게 부었다. 수용소는 3개월간 샤밍진을 대상으로 폭력적인 세뇌를 진행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파룬궁을 모독하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도록 강요했고, ‘전향서(수련포기서)’ 작성을 강요했다.

'体罚示意图:罚站和立正站立(长时间一个动做一动不动站立)'
체벌 설명도: 부동 자세로 세워놓는 형벌

장시성 여성 강제노동수용소에서는 믿음이 확고한 수련자들이 몇 제곱미터의 어둡고 작은 방에 갇혀, 식사와 배설을 통제당했으며, 경찰과 매춘부, 마약 중독자 등이 수시로 이들 수련생을 대상으로 경멸, 모욕, 구타, 독방 감금 등 박해를 자행했다. 수용소는 또 극도로 길고 강도 높은 노역으로 수련자를 박해한다. 매일 노역 시간은 10여 시간에 달하며 때때로 시간이 연장된다. 샤밍진도 매일 수천 개의 계산기 부품 조립을 강요당해 시력이 심하게 손상됐고, 계산기 부품인 ‘연결봉’과 ‘버튼 전지’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에 극심한 통증이 생겨 밤에 잠을 잘 수 없었고 체중이 5kg 이상 빠졌다.

'示意图:中共监狱中的奴工迫害'
설명도: 중공 감옥에서의 노역 박해

2012년 9월 24일, 샤밍진의 불법 노동수용 기간이 만료됐다. 그녀는 신앙을 굳게 지키며 전향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17일 더 감금됐다가 2012년 10월 11일 집으로 돌아왔다.

파룬궁 진상자료 배포 구실로 불법 감금돼

2015년 8월 14일 샤밍진은 샤오란(小蘭) 공업단지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다. 그녀는 얼치베이루(二七北路) 구치소에 15일간 불법 감금됐다가 8월 29일 풀려나 귀가했다.

파룬궁 진상 현수막 게시 이유로 부당한 선고받아

2018년 4월 3일 저녁, 샤밍진은 밖에서 파룬궁 진상 현수막을 걸다가 난창시 공안국 칭산후(靑山湖) 지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샤밍진은 칭산후 지국 지하 심문실에서 연속 30시간 이상 불법 심문을 받았다. 4월 초의 날씨는 밤낮의 온도 차가 아주 크다. 샤밍진은 낮에 날씨가 맑고 더워 반소매 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한밤중에 찬 공기가 엄습하자 온몸을 떨며 쉬지 않고 기침했다. 4월 5일, 샤밍진은 난창시 제1구치소로 끌려가 불법적인 박해를 받았다.

2019년 12월 8일, 샤밍진은 난창시 시후(西湖)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2년 형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난창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지만 원판결이 유지됐다.

샤밍진은 난창시 제1구치소에서 심한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당해 불면증에 시달렸고 기억력도 점점 나빠졌다. 2020년 4월 3일, 샤밍진은 2년의 불법 형기를 마치고 난창시 제1구치소에서 석방됐다. 당일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구치소에 갔던 가족들은 그녀를 보자마자 가슴이 아파 견딜 수 없었다. 아름답고 명랑하고 체격이 좋던 그녀가 생기 없고, 백발이 무성하며, 노쇠하고, 수척하고, 오그라들었기 때문이다.

수련 견지하니 끊임없이 괴롭히고 세뇌반에 감금해

샤밍진은 집에 돌아온 후, 호적지의 다이산(岱山) 파출소 경찰 류천커(劉辰科)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그는 매달 반드시 파출소에 출두해 신고하고, 지문을 채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른바 ‘사상 보고서’를 작성해야 했으며, 심지어 신고 있는 신발 치수까지 보고하라는 황당한 요구까지 했다. 샤밍진이 그런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요구를 거부하자 난창시 공안국 칭윈푸 지국 국보대대의 투(塗) 씨 성을 가진 대대장이 그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했다.

2021년 6월 15일 오전, 샤밍진은 다이산 파출소 경찰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됐고, 불법적인 재산 몰수를 당했다. 그녀는 장시성 행정관리간부대학 세뇌반[주소: 난창시 칭산후구 페이훙대가(飛鴻大街) 99번지]으로 끌려가 박해받다가 6월 25일이 되어서야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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