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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랴오청시 수련자 장수핑, 부당하게 7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랴오청(遼城)시 둥창푸(東昌府)구 파룬궁수련자 장수핑(張淑平.68)이 2021년 7월 말 랴오청시 둥아(東阿)현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고 현재 산둥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2021년 3월 초 경찰에게 납치됐다. 장수핑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구체적인 박해 상황을 폭로해주시길 바란다.

1955년 10월 24일생인 장수핑은 랴오청시 둥창푸구 둥창둥로에 거주하며 기름펌프 공장 직원이었다. 그녀는 1998년 3월 27일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장수핑은 ‘진선인(真·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 요원들로부터 잔인한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여러 차례 괴롭힘과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됐으며, 세 차례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한 차례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 등 소굴에서 잔인한 고문을 받았다.

다음은 장수핑에 대한 주요 박해 사실이다.

2002년 6월 어느 날, 장수핑은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다음 날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약 7~8일 후, 둥창푸구 공안국 경찰은 장수핑을 공안국 2층 형사 경찰실에 감금하고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잔혹한 고문을 가했다. 그녀의 두 팔을 스팀 파이프에 번갈아 가며 수갑을 채우고(몇 시간마다 팔을 바꾸지 않으면 불구가 됨) 두 발에도 묵직한 족쇄를 채웠다. 이렇게 계속 8일 밤낮 수갑을 채우며 여러 번 자백을 강요했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참혹한 8일 밤낮 고문으로 장수핑의 몸은 심한 손상을 입었다. 두 팔은 드리워져 올릴 수 없었고 두 다리와 발이 심하게 붓고 출혈도 심했으며 대소변을 볼 때도 쪼그리고 앉을 수 없었다.

酷刑演示:吊铐
고문 시연: 수갑 채워 달아매기

2002년 7월, 장수핑은 1년 6개월간의 불법 강제노동을 마치고 산둥성 제1여자 노동수용소에 납치됐다. 그녀에게 파룬따파를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감옥경찰은 장수핑에게 4개월간 2시간만 자게 하고, 하루에 20시간 비열하고 저속한 욕설을 퍼붓고,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대법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강제로 보게 했으며, 좁은 나무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게 했다. 그녀가 ‘사상 전향(수련 포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감금 기간을 연장해 총 불법 강제노동 시간은 21개월이었다.

2006년 6월, 장수핑은 파룬궁 진상을 대중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1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7월 14일 산둥성 제1여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됐다. 장수핑이 수련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로 감옥경찰들은 잔인한 수단으로 그녀를 고문했다. 24시간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했지만 장수핑이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경찰은 밤 12시 이후에 화장실에 한 번 갈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렇게 장수핑은 하루에 찐빵 한 개, 밥 한 술만 먹었고 물은 전혀 마시지 못했다. 경찰은 며칠간 그녀를 괴롭힌 후 또 다른 방식으로 그녀를 괴롭혔다. 무더운 7월에는 40일 이상 목욕과 세수를 금지했다. 또 그녀를 뜨거운 태양 아래 며칠간 햇볕에 쬐게 한 다음, 며칠간 에어컨을 켜서 얼게 했다. 8월 하순 어느 날, 노동수용소에서 장수핑을 폭력으로 ‘전향’시키려 했다. 감옥경찰 왕웨야오는 양손으로 장수핑의 늑골을 누르고 땅에 눕혔다. 이때 장수핑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경찰이 사람을 때려요!”라고 외치자 경찰은 그녀가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더러운 천으로 입을 틀어막았고, 여러 사람이 그녀의 머리, 다리, 팔을 눌렀다. 왕웨야오가 양손으로 장수핑의 늑골 아래를 마구 문지르는 바람에 양 옆구리 아래 근육이 파열됐다. ​​이 고문은 매우 잔인했다.

2009년 10월 중순, 장수핑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11월에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약 1년 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12년 12월 3일 오전, 장수핑은 베이양지(北陽集)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랴오청시 구치소로 끌려가 약 27일간 불법 감금됐다.

2020년 11월 26일 저녁, 장수핑은 둥창푸구의 ‘610(파룬궁 박해 기구)’ 직원 및 국보대대와 류위안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장수핑은 차를 수리할 때 자신의 전기 자동차에 감시 및 위치 확인 장치가 경찰에 의해 설치됐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 차량을 거의 운전하지 않았는데, 며칠 후 또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2021년 3월 초, 장수핑은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랴오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2021년 7월 말에는 랴오청시 둥아현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지난시 산둥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11/4669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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