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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우창시 수련자 자오칭핑, 6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헤이룽장성 통신원) 2022년 7월, 납치된 중국 헤이룽장성 우창(五常)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칭핑(趙慶平)이 하얼빈시 아청(阿城)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6년과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자오칭핑은 항소하기로 했다.

올해 51세인 자오칭핑은 하얼빈 화위(華雨)제약 전 직원으로 우창시 충허(衝河)진 융펑(永豊)촌 민푸툰(民富屯)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1999년에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뒤 한때 수련을 포기한 적이 있다. 그녀는 2003년에 다시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2022년 7월 19일 저녁 8시쯤, 자오칭핑과 시어머니는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시어머니는 그날 밤 풀려났다. 자오칭핑은 하얼빈시에서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그 후 자오칭핑은 우창시 검찰원에 납치됐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박해에 가담한 경찰들은 우창시 샤오산쯔(小山子)진 파출소 경찰이다. 자오칭핑의 시어머니와 한 수련자는 우창시 거리에서 차량에 진상 자료를 나눠주던 중 샤오산쯔 파출소 경찰에게 발견돼 미행을 당했다. 시어머니는 평소에 막내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시어머니가 거주한 곳 파출소는 충런(崇仁) 파출소다. 그래서 샤오산쯔 파출소 경찰은 충런 파출소 경찰에게 자오칭핑의 시어머니를 미행하라고 통보했다. 충런 파출소 소장 자오창(趙强)은 자오칭핑이 거주한 곳 관할구역 소속인 치즈(啟智)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7월 19일 저녁에 자오칭핑 집에 들이닥쳐 시어머니와 며느리 두 사람을 납치했다. 결국 이번 박해는 세 개 파출소가 동시에 진행한 것이다.

2023년 3월 13일, 자오칭핑은 아청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변호사는 이치에 맞고 근거 있게 그녀를 위해 변호했다. 변호사는 파룬궁 수련은 중국에서 합법이고, 파룬궁 서적과 인쇄물도 합법이며, 경찰이 불법적으로 압수한 모든 물품은 합법적인 개인 물품이라고 지적하며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법원은 바로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자오칭핑은 아청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다. 자오칭핑은 항소하기로 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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