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중공 공안 8명, 파룬궁 박해로 응보 받아

[밍후이왕] 지난 2년간 중공(중국공산당) 정치법률 계통은 소위 ‘정리’를 한다며 ‘30년 전까지 추적 조사’해 수많은 중공 각급 정부 부처, 정법위원회, 공안, 검찰원, 법원 등 관리들을 조사했다.

이중 최근 공안 계통 관리 8명이 악질 사건이나 범죄로 조사받고 공직에서 해임, 체포,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파룬궁 박해로 인한 응보 중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숙청’ 외에도 전염병으로 사망한 자도 많다.

이들 공안계 관리들은 모두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기록이 있는데 선에는 선의 보답이 있고 악에는 악의 응보가 있다. 이는 “응보가 없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지 않았을 뿐, 때가 되면 모든 것을 갚아야 한다”는 옛 교훈에 부합한다. 조사, 해임 등은 단지 응보의 시작일 뿐, 진정한 응보는 그가 저지른 죄악과 상응할 것이다.

뇌종양으로 휠체어를 타야 하는 베이징시 다싱구 국보 대대장 양롄장

베이징시 다싱(大興)구 국보(국내안정보위국: 주로 파룬궁 탄압을 담당) 대대장 양롄장(楊連江)은 장기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했다.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렸지만 듣지 않았고 한사코 수련자들을 박해했다. 현재 양롄장은 뇌종양이 생겨 왼쪽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됐으며 휠체어에 앉아 두 사람이 돌봐야 한다고 알려졌다.

얼마 전 양롄장은 다싱 공안국에서 회의할 때 앉아 있지 못하고 책상 밑으로 미끄러져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회복된 후에도 계속해 파룬궁을 박해했고 그 결과 뇌종양 증세는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그는 현재 누구도 만나지 않으며 와병 소식도 밖으로 전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베이징시 다싱구의 많은 수련자들이 납치, 감금, 불법 징역형 등 박해를 받았는대 양롄장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

현재 베이징 다싱구 수련자 진수잉(靳書英), 류싱(劉星), 류위훙(劉玉紅), 둥슈룽(董秀榮), 장구이즈(張桂芝), 장위화(張玉華) 등은 여전히 불법 감금 중이다.

전 저장성 하이옌현 공안국 부국장 정가오싱, 징역 6년 6개월 선고받아

2021년 4월 21일, 저장(浙江)성 하이옌(海鹽)현 종합행정 법률집행국 전 국장 정가오싱(鄭高行)은 심각한 위법 혐의로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가오싱(1971년 2월생, 남, 한족)은 저장성 하이옌시 사람이다. 2009년 9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하이옌현 공안국 당위원회 위원과 부국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1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하이옌현 종합행정법집행국 당서기와 국장을 역임했다.

정가오싱이 당위원회 위원과 부국장으로 재직하던 2013년, 하이옌현 공안국은 3세대 신분증을 처리한다는 구실로 파룬궁수련자들의 지문, 손금, 타액을 수집했다. 사실 현 내의 수련자 신원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서였고 수련자 여러 명이 속아서 생체정보를 수집당했다.

랴오닝성 안산시 공안국장 천즈강 체포돼

2023년 1월, 랴오닝(遼寧)성 안산(鞍山)시 전 부국장, 시 공안국장 천즈강(陳志剛)이 체포됐고 현재 사건이 진행 중이다.

천즈강(1968년 10월생, 남, 한족)은 랴오닝성 다롄시 사람이다. 2016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다롄시 공안국장 역임, 2018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랴오닝성 공안청 치안관리 총대(總隊) 총대장 역임, 2018년 1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안산시 부시장, 시 공안국장을 역임했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펀즈강이 안산시 공안국장으로 있던 3년이 넘는 기간에 최소 41명(누적인원)의 수련자가 납치와 박해를 받았다.

허난성 궁이시 전 공안국장·정법위 서기 천자오자, 공직서 해임

2023년 1월, 허난(河南)성 궁이(鞏義)시 전 공안국장·정법위 서기 천자오자(陳兆甲)가 공직에서 해임됐다.

천자오자(1965년생, 남, 한족)는 허난성 덩펑(登封)시 사람이다. 2012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궁이시 공안국 정치위원, 궁이시 공안국장, 시위원회 정법위 제1부서기, 정법위원회 서기, 2018년 9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궁이시 정법위 서기, 시 공안국장, 감찰장, 2022년 6월 정저우(鄭州)시 공안국 3급 고급경장을 지냈다.

천자오자의 재임 기간인 2013년, 궁이시 파룬궁수련자 무쑤샤(穆素霞)는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에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2014년 12월 억울함을 품고 사망했다. 2014년, 궁이시 수련자 옌수화(閆淑花)는 불법 징역 3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2017년 억울한 옥살이가 끝난 후 옌수화는 박해로 정신이 똑똑하지 못했고 몸이 허약해 2020년에 억울함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2019년, 궁이시 수련자 바이춘화(白春花)는 궁이시 쯔징(紫荊)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다음날 바이춘화 가족은 통지를 받고 궁이시 루이캉(瑞康) 병원 응급실에 갔다. 구급대원은 그들이 쯔징로 파출소에 도착했을 때 바이춘화는 이미 호흡과 심장 박동이 없었고 동공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바이춘화는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전 후난성 샹탄시 위후분국 국장 허젠쥔 조사받아

허젠쥔(何建軍)은 후난(湖南)성 샹탄(湘潭)시 위후(雨湖)구 정부 부구청장과 시 공안국 위후 지국장을 지냈고, 2023년 2월 당국에 조사를 당했다.

허젠쥔의 재직 기간인 2017년, 샹탄시 공안국, ‘610(파룬궁 탄압기구)’, 위후구·웨탕(嶽塘)구·가오신(高新)구 공안지국 및 야오완(窯灣) 파출소 등 10여 명이 현지 파룬궁수련자 펑스칭(彭石淸), 슝춘샤(熊春霞), 청구(曾固), 리췬(李群), 옌비롄(顏碧蓮), 펑샤오훙(彭曉紅), 선신화(沈新華), 탄청슈(譚成秀) 등을 대상으로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를 진행했고, 파룬궁 수련서·컴퓨터·프린터·진상 알리기용 지폐 등을 강탈했다. 이날 장서우위안(張壽元), 쒀옌(索豔), 왕칭성(王慶生), 류만옌(劉曼炎) 등 수련자들도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펑스칭, 청구, 왕칭성, 린자(林佳), 쒀지옌(索紀豔), 류만옌은 불법적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천자오자는 리웨친(李月琴), 천수차오(陳淑巧), 류첸훙(劉謙紅), 한추펀(韓秋芬), 바이춘화, 왕원창(王文昌), 허촨룽(賀傳龍), 가오펑우(高鳳舞), 바이신잉(白新瑩), 추이쑤핑(崔素平), 쑹셴민(宋現珉) 등 수련자 박해에도 관여했다.

전 허베이성 한단시 마약중독 재활원 원장 돤쩡후이 조사받아

돤쩡후이(段增輝)는 전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시 마약중독 재활센터 당서기이자 원장이다. 2023년 2월, 돤쩡후이는 규율 심사와 감찰 조사를 받았다.

전 한단시 노동수용소 소장인 장슈핑(張修平)이 해임된 후 돤쩡후이는 한단 수용소 소장으로 전근했다. 수용소는 100% ‘전향(수련 포기)율’을 달성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전향 시간을 한정하고 어떤 방법을 쓰든 100% 전향율을 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돤쩡후이는 외부 불량배 가오페이(高飛)를 고용해 수련자를 극심하게 박해했다. 가오페이는 “부대는 살인하고, 감옥은 구타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전향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 전향하지 않으면 감옥에 있는 각종 고문 수단인 호랑이의자(老虎凳), 밧줄 묶기, 비행기 몰기(開飛機) 등등 다 해줄 것이다. 전향하는지 안 하는지 두고 보자!”

수용소는 현지 수련자 우루이샹(吳瑞祥)에게 10여 일간 주사를 놓고 약을 먹였다. 그에게 어떤 약을 먹였는지, 어떤 주사를 맞혔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12년 9월 5일, 우루이샹은 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013년 1월 18일, 50여 세 나이로 억울함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전 구이저우성 공안청 부청장 자오샹 조사받아

2020년 11월 17일, 구이저우성 정치협상회의와 법제위원회 전 부주임 자오샹(趙翔)은 심각한 불법 혐의로 조사받았고 2021년 5월에도 심각한 법률 위반 사건으로 심사를 받았다.

자오샹(1955년 8월생, 남, 만주족)은 허베이성 웨이창(圍場)현 사람이다. 일찍 구이저우성 정치협상회의 및 법제위원회 부주임을 역임했다. 2006년 4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구이저우성 공안청 부청장을 역임했다.

자오샹이 공안청 부청장으로 재직하는 기간 수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전 장시성 지안시 칭위안구 공안지국장 황타오 조사받아

2023년 2월 18일 전 지안(吉安)시 공안국 당위원회 위원 겸 부국장 황타오(黃燾)가 조사를 받았다.

황타오(1965년 12월생, 남, 한족)는 장시(江西)성 지수이(吉水)현 사람이다. 1994년부터 지안 안푸(安福)현 공안국 당위원회 부서기, 정치위원을 역임했고 융펑(永豐)현 공안국 당서기, 국장, 지안시 칭위안(靑原) 공안지국 당서기, 국장, 지안시 공안국 당위원회 위원, 부국장을 역임했다. 2021년 1월에 지안시 공안국 당위원회 위원, 부국장을 역임했다.

황타오는 공안국 책임자로 임명된 기간 이 지역에서 발생한 파룬궁 박해에 책임이 있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3/3/4/45737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4/4573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