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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정신착란과 악몽에 시달리던 허난성 여성, 2년 반 후 사망

글/ 밍후이왕 특파원, 허난성 보도

[밍후이왕] 2020년 1월 23일, 허난성 궁이시에 사는 67세 옌수화(閆淑花)가 정신착란과 악몽에 시달리다가 사망했다.

옌수화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형을 마치고 출소한 후, 정신착란과 건강 악화로 고통을 겪었다. 감옥에 있을 때 고문당했던 기억에 사로잡혀 밤에는 악몽으로 자주 깨면서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 2년 반 동안 신체적,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그녀는 2020년 1월 23일, 향년 67세로 사망했다.

파룬궁(法輪功)은 정식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로 1999년부터 중공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 수련법이다.

옌수화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던 1998년부터 파룬궁을 시작했다. 수련 후 그녀는 곧 건강이 회복되어 힘이 넘쳤다.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옌수화는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표적의 대상이 되었다. 2008년 8월, 그녀는 정저우(鄭州)여자노동교양소에서 1년 형을 받았다. 감금 기간에 그녀의 건강은 악화하였고, 정신적 외상을 초래했다.

옌수화가 집으로 돌아와 파룬궁 수련을 다시 시작해 건강을 회복 중이던 2014년 4월 1일, 그녀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신고당해 다시 납치당했다. 그녀는 신샹 여자노동교화소에서 3년 2개월 형을 선고받았는데 그녀는 그곳에서 집중 세뇌 교육을 받고 무보수 강제 노동을 해야만 했다. 출소 후 그녀는 박해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견디지 못해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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