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산둥성 교도소 간수장 “파룬궁 수련자들을 인간으로 대하지 말라”

[밍후이왕] (밍후이 특파원, 산둥성 보도) 산둥(山東)성 교도소 제11동 간수장 량징다(梁敬達)는 부하들에게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을 인간으로 대하지 말라.”라고 일갈하며 잔혹하게 박해했다. 그는 무장경찰 출신으로 제14동 간수로 있다가 재소자 자살 사건으로 물러난 전임 왕촨쑹 소장 후임으로 11동 간수장이 되었다.

량징다는 11동 간수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살인범 재소자 왕즈융(王志勇)을 소위 ‘재소자 교화위원회’ 대표로 발탁하고, 같은 재소자 쑨유다(孫友達), 리밍량(李明亮), 구이커추(桂可秋), 리빙(李冰), 류화이량(劉懷良) 등 5명을 동 위원으로 보충시키는 등 파룬궁 수련자들을 박해하는데 가일층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잔혹하기로 소문난 전임 왕 간수장보다 더욱 악랄하고 잔혹하게 파룬궁 수련자들을 박해했다.

세뇌와 고문 학대

교도소에 새로 들어온 파룬궁 수련자들을 ‘전향’시키기 위한 그들의 수법은 비열하고 잔혹했다. 음식물 공급 제한, 장시간 서 있게 하거나 앉히기, 잠 안 재우기, 심지어 화장실 안 보내기 등등의 수법으로 고문하며 학대했다.

2022년 초 새로 입소한 파룬궁 수련생들을 독방에 감금시켜 놓고 새벽 5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 파룬궁을 비방하는 영상을 가장 큰 소리로 시청하게 했다. 그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은 수련자는 5일간 잠을 재우지 않았다.

량징다 소장은 또 감금된 모든 파룬궁 수련자를 겨냥해 3차에 걸친 세뇌반을 운영했는데, 마지막 세 번째는 수련자들의 의지를 약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른 종교를 홍보하던 우진다(吳金大)에게 세뇌 교육을 맡기기도 했다.

산둥성 교도소 제11동에서 자행한 박해 내용

진융신

왕창쑹이 간수장 재직 당시인 2017년 9월 1일, 칭다오(青島)시 출신 진융신(65)은 징역 8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뒤 온갖 고문 박해를 당했는데, 특히 음식물을 주지 않고 굶기는 바람에 화장실 물을 마시는 지경에 이르러 결국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문 박해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 2021년 6월 고혈압과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결국 병원으로 후송되어 겨우 생명을 유지한 채 3개월 만에 다시 감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육신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불구가 되어 육신의 고통은 여전했다.

2021년 10월 29일 새로 부임한 간수장 량은 병원에서 퇴원한 지 2개월도 안 된 그에게 낮에는 서 있는 벌을, 밤에는 추운 복도에서 자게 하는 박해를 가했다. 2022년 설 기간에 량은 재소자 마카이파(馬開發)에게 지시해 각종 고문을 가한 후, 파룬궁을 모함하는 영상을 시청하게 지시했으며, 취침 시간에는 20분마다 깨워 잠들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했다. 량은 그런 지시를 내리면서 “잘 감시해! 자는 동안 죽지 않게.”라고 비아냥거렸다.

가오중언

2020년 12월 지닝(濟寧)시 출신 가오중언은 제11동에 감금된 뒤 전향을 거부하자 추위에 얼리기, 잠 안 재우기, 장시간 서 있기, 구타 등 온갖 고문 구타를 당했다. 수법은 비슷했다. 그 역시 낮에는 종일 서 있는 체벌을 당한 후 최대 볼륨의 세뇌 영상물을 시청하게 했으며, 그래도 맘에 들지 않으면 량은 간수장에게 얼굴을 구타당해야 했다.

리웨이쭝

2020년 12월 28일, 지난(濟南)시 출신 리웨이쭝은 쩌우핑(鄒平)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뒤 전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랜 기간 고문에 시달렸다. 2022년 2월 2일부터 7일간 잠 안 재우기 고문에 단식으로 항의하다가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고, 그 과정에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격분한 간수장 량은 즉시 ‘비판 투쟁회’란 것을 만들고, 그에게 수갑, 족쇄를 채워 독방에 감금시켰다.

사오청뤄(邵承洛)

칭다오시 출신 중의사 사오청뤄는 2018년 1개월 징역 9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어 단식으로 세뇌 교육을 반대하다가 음식물 강제 주입을 당하기도 했지만, 생명이 위급해지자, 단식 9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원더화이(問德懷)

2021년 7월 2일, 린이(臨沂)시 출신 원더화이는 불법적으로 울타리를 넘어 침입한 경찰에 납치되고, 불법적인 재판에서 형이 확정되어 교도소로 이송된 후 독방에 감금되었다. 그는 16일간 단식으로 항의하다가 생명이 위급해지자 음식물 강제 주입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장궈강(張國剛)

2021년 1월 5일, 더저우시(德州) 출신 장궈강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되어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고 독방에 감금되었다.

가오팡창(高方強)

타이안(泰安)시 출신 가오팡창(52)은 타이산(泰山)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타이안시 중급 법원은 원심을 확정했다. 그는 2021년 12월 감옥으로 이송되어 독방에 감금된 채 온갖 고문 박해로 전향을 강요받았다.

뉴자차이(牛家材)

린이시의 뉴자차이는 감옥에 도착하자마자 독방에 감금되어 전향을 강요받았다.

중공기 게양식

량 간수장은 매일 공산당기 게양식을 하면서 모든 구금자를 참가시켜 중공기에 경의를 표하도록 강요한다. 2022년 1월 1일, 간수장은 중공기 게양식에서 “중공에 목숨을 바치겠다.”라는 맹세를 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파룬궁 수련자들이 그의 명령에 따르지 않자, 격분한 량 간수장은 부하에게 명령해 맹세하지 않는 수련자 중 8명을 선별해 “애국 교육을 시키라.”라고 지시했다.

간수장의 지시로 중공 선전영상물을 상영하며 감시책임을 맡은 재소자 리밍량(李明亮)이 파룬궁 수련자들의 태도에 불만을 품고 갑자기 수련자 왕량(王亮)의 멱살을 잡고 화장실로 끌고 들어갔고, 같은 패거리 왕즈융, 쑨유다, 구이커추 등 3명이 따라 들어가 왕즈융의 가슴, 등, 머리를 무차별 구타했을 뿐만 아니라 중요 부위를 움켜쥐고 잡아당겼다. 집단구타를 당한 수련자는 전신의 통증으로 잠잘 때 돌아눕지도 못했다.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한 재소자

파룬궁 수련자를 감시하고 박해하도록 간수장의 지시 받은 재소자들의 박해는 혹심했다. 그들은 강제노역을 면제받고, 형량을 감해주는 보상적 대가로 더욱 잔혹하게 파룬궁 수련자들을 학대한다.

박해 가담 재소자 명단

인쥔, 우진다(吳金大), 왕구이퇀(王貴團), 우밍밍(吳明明), 쑨유다, 쉬차오, 천젠유, 류화이량(劉懷良), 자오강(趙剛), 우커쥔, 천성성, 쥐융, 중지린, 스웨이, 쉐칭하이, 처마오(車淼), 류얼둥, 스옌옌, 우진펑, 리원다, 리펑, 주샤오밍, 왕시위안(王喜遠), 왕주푸, 왕진펑(王金峰), 루바오궈, 쑨핑(孫平), 주성위안(朱勝遠), 왕시솽(王西栓), 멍청원(孟呈文), 장퉁춘(張同村), 장광웨이(張光衛), 자오창칭(趙長青), 왕즈샹(王之祥), 왕즈융, 리빙(李冰), 팡하오(龐浩), 마카이파.

가해자 연락처
량징다(梁敬達): 산둥성 교도소 제11동간수장(국장), +86-18053102072
천숴(陳爍): 산둥성 교도소 제11동 부국장
정제(鄭傑): 산둥성 제11동 교도관
스창(時強): 간수
옌페이(閆飛): 간수
왕둥(王棟): 간수
왕칭마오(王青茂): 간수

(상세한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날짜: 2022년 7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진상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7/22/44660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7/22/44660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2/7/25/2024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