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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前수석엔지니어 쩡자겅, 쓰후이감옥에 이송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 보도) 광저우 파룬궁 수련자 쩡자겅(曾加庚, 남, 80)이 2021년 7월 불법적으로 징역 5년 등을 선고받고 연말 광둥성 쓰후이감옥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法轮功学员曾加庚'
파룬궁 수련자 쩡자겅(曾加庚)

1942년 11월생으로 올해 팔순인 쩡자겅은 광저우시 하이주구에 거주한다. 그는 화난(華南)이공대학 재료과학 및 공정학원 고분자재료 학과를 졸업했고, 전 광저우 주장(珠江) 타이어 유한회사 수석 엔지니어로서 직장의 기술 핵심 요원이었다. 쩡 씨는 고혈압 가족력이 있어 어려서부터 몸이 좋지 않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하고 건강해져 10여 년간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은 적이 없다. 수련 후, 그는 몸이 건강해져 지난 20여 년 동안 주사를 맞고 약을 먹은 적이 없다.

2019년 7월 10일, 공공버스 분국 정찰 2대대 경찰은 쩡자겅이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린다는 이유로 쩡 씨를 미행해 납치했고, 쩡 씨는 그해 8월 16일 광저우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인 체포령을 받았다.

쩡 씨는 불법 감금 2개월 뒤인 2019년 9월 초 혈압이 190mmHg에 달했다. 9월 9일, 광저우시 제1구치소는 쩡 씨를 광저우시 제1인민병원에 보내 검진했고, 병원 측은 고혈압 3급(매우 위험), 좌심방 확장 증상, 승모판폐쇄부전, 대동맥판막폐쇄부전, 심장 기능 1급, 경동맥경화증이라는 진단을 내려 ‘위독’ 상태라고 판단했다.

2019년 10월 초, 광저우시 공안국은 쩡자겅에게 누명을 씌워 광저우시 검찰원에 넘겼다. 2019년 10월 중순, 쩡자겅이 모함당한 사건은 하이주구 검찰원에 옮겨졌다. 11월 상순, 하이주구 검찰원 검사 쉬웨이궈(許為國)는 누명을 씌워 하이주구 법원에 넘겼다. 2020년 8월 17일, 하이주구 법원은 쩡자겅에게 첫 번째 불법 영상 재판을 열고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쩡자겅의 몸이 심각하게 불편하고 체력이 달려 불법 재판은 잠시 중단됐다. 9월 23일 오전, 하이주구 법원은 두 번째로 불법 재판을 열었다.

그 기간 쩡 씨는 끊임없이 건강 문제가 생겨, 혈압이 190mmHg에서 240mmHg로 오르고 차츰 청력을 잃고 시력이 나빠졌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걸을 때 휘청거리는 등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담당자는 직무 태만으로 쩡자겅의 건강 상태를 못 본 척하며 처분 보류 수속을 거부했다.

2021년 7월 28일 오전, 하이주구 법원은 영상으로 불법 징역형을 선고했다. 쩡자겅은 불법적인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쩡 씨는 불법으로 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광저우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으나, 2021년 10월 광저우시 중급법원은 역시 불법적으로 무고한 형을 유지했다. 작년 12월, 쩡자겅은 광둥성 쓰후이감옥으로 이송됐다.

광둥성 쓰후이감옥은 광둥성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소굴로, 강제 ‘전향’과 폭력 세뇌로 악명이 극히 높다. 확고한 믿음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세뇌를 저지한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쓰후이감옥은 장시간 수면 금지, 화장실 사용 금지, 타인과 일체 대화 금지, 쪽걸상 앉기, 두부 강타 등 인체 감당 능력을 초월하는 고문으로 박해했다.

'法轮功学员江汉泉'
파룬궁 수련자 장한취안(江漢泉)

한편, 역시 쓰후이감옥에서 박해받은 장한취안은 2019년 사망했다. 장 씨는 1951년 10월생으로, 광둥성 푸닝(普寧)시 류사둥(流沙東)가도 상탕(上塘)촌의 성실하고 선량한 농민이었다. 그러나 2014년 12월 1일 오후 4시경, 사복 차림의 푸닝시공안국, 류사진 청둥(城東)파출소, 류사진 상탕촌 치보 관계자 몇 명이 장 씨의 자택에 난입해, 장 씨가 자기 집 문에 붙인 선(善)을 권하는 대련을 문제 삼으며 장 씨를 납치했다. 장한취안은 푸닝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 박해로 고혈압 3급(220/110mmHg), 고혈압성 심장병, 고혈압성 신장병, 고뇨산혈증 증상이 나타났다.

2015년 4월 9일, 장 씨는 푸닝시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광둥성 쓰후이감옥에 이송됐다, 2015년 10월, 쓰후이감옥 측이 장한취안의 가족에게 병세통지서를 우편으로 부쳤으나, 가족이 병보석 치료 수속 신청을 거부했다. 2015년 11월 5일, 쓰후이감옥 경찰과 푸닝시 ‘610’(파룬궁 박해 전담 불법조직) 관계자는 장 씨 거주지의 촌민위원회에 방문해 장 씨의 가정 상황을 ‘파악’했다. 감옥 관계자도 장 씨가 신뢰할 만하고 성실한 성품임을 인정했지만, 여전히 병보석으로 치료받는 것은 거부했다. 장 씨는 2017년 말에 가서야 억울한 감옥살이를 끝내고 풀려난 뒤, 심신에 심각한 상해를 입고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채 2019년 정월 초 억울하게 사망했다.

장 씨는 풀려난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쓰후이감옥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하는 수단은 매우 사악하다. 폭력, 속임수, 깡패 수단을 써서 파룬궁 수련자를 ‘전향’하게 하려 한다.” 이들은 장 씨처럼 고령의 고혈압 증세를 보인 사람에게도 예외가 없었다. 광둥성 싱닝(興寧)시 파룬궁 수련자 류베이핑(劉備平)의 경우는 박해로 인한 뇌출혈과 신체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쩡자겅이 박해당한 상황은 ‘공검법에 의해 누명 쓴 광저우 수석 엔지니어…변호사와 가족이 고소해’, ‘78세 수석 엔지니어 쩡자겅 불법 감금된 지 약 2년…광저우 경찰 기록을 위조’, ‘78세 엔지니어, 정법위 조종 박해로 불법 감금된 지 1년 넘어’, ‘광저우 78세 수석 엔지니어 쩡자겅, 불법 감금 1년 6개월에 생명 위급’ 등의 보도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 참고)

원문발표: 2022년 7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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