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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창사시 파룬궁수련자 덩칭후이, 납치돼 억울한 재판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후베이 보도)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덩칭후이(鄧慶輝)는 창사시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당해 약 8개월 후, 불법적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후난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는데, 지금껏 가족을 면회하지 못하게 했다.

덩칭후이는 약 54세이며, 후난(湖南)성 창사시 기차역 푸룽(芙蓉)구에서 거주한다.

덩칭후이는 1층에서 살고 있으며 집에다 이발소를 차렸다. 덩칭후이의 고객에 따르면, 덩칭후이의 서비스 태도가 상냥하고, 머리를 잘 자르고, 임의로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고 했다. 먼 곳으로 이사 간 오래된 이웃들도 모두 이곳으로 와 이발했다. 덩칭후이는 이웃 고객에게 깊은 사랑과 존중을 받았다. 그녀 집 이발 받침대 위에는 각종 파룬궁 진상 정기간행물이 가득 진열되어 있어 고객이 이발하러 올 때면 스스로 골라 볼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돌아갈 때 또 가지고 가기도 했다.

덩칭후이는 거의 해마다 기차역 파출소와 차오양(朝陽)가도 파출소에 의해 괴롭힘, 납치, 불법 감금을 당했고, 그녀 가족은 깊은 상해를 입고 온종일 공포와 불안 속에서 생활했다. 덩칭후이가 박해당한 더욱 많은 상황은 ‘후난성 창사시 덩칭후이 다시 6·10 세뇌반에 이송’ 등 밍후이왕 보도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2021년 5월 13일, 덩칭후이는 집안에서 차오양가도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덩칭후이는 마침 가부좌를 틀고 앉았는데, 사악한 경찰들은 그녀를 차로 납치해 갈 수 없음을 보고 옆집 가게 짐수레를 강탈해 덩칭후이를 차 위에 들어 올려 끌고갔다.

덩칭후이의 남편은 그녀가 납치당한 후 1년 사이에 두 차례나 입원했다. 후난성 여자 감옥에서는 그에게 아내를 보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또 그녀 남편에게 그녀를 ‘전향’하도록 권고하라고 했다.

덩칭후이가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음에 그녀의 고객들도 매우 분개했다. 사람들은 모두 요귀가 일으키는 안개가 걷히고, 정치가 맑고 깨끗한 천지가 태평한 내일을 기대하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2년 7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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