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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칭시 경찰, 98세 노인 포함해 하루에 수련자 11명 납치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7월 12일, 중국 다칭(大慶)시 룽난(龍南)분국 경찰이 최소 11명의 현지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그중에는 98세 노인도 있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납치는 헤이룽장성 ‘7·20’ 대사건 특수 사건으로 명명됐다. 경찰이 통일적으로 납치 명단을 작성했고 9월 전에 이미 미행하여 녹화 영상을 찍었다. 일주일 전에 이미 집집마다 통제했는데, 구실은 이 수련자들이 매주 수요일이면 룽난으로 가서 집회하고 전단을 배포한다는 것이다.

현재 이미 납치된 11명 중 채유9공장 직원이 5명, 훙웨이(紅衛)촌 주민이 4명, 바바이상(八百垧) 주민이 2명[12구 두춘샹(杜春香) 부부]이었다.

훙웨이촌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된 구체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파룬궁수련자 쉬푸쥔(徐甫君)은 직장에서 납치됐다가 뒤이어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노트북 컴퓨터 한 대를 강탈당했다. 경찰은 또 전화를 걸어 쉬푸쥔의 아내 인펑즈(尹鳳芝)를 속여 분국으로 한 번 가게 하려 했으나 계책은 성사되지 못했다.

파룬궁수련자 팡중화(龐中華)는 납치된 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여러 권의 대법서적을 강탈당했다.

경찰은 전화를 걸어 파룬궁수련자 가오시장(高喜江)을 속여 문밖으로 나오게 해 납치했다. 경찰은 집에 있는 가오의 아내 웨이쥔(魏珺)에게 문을 열게 했다가 거부당한 후, 곧 사람을 불러서 문을 부수고 철창 창틀 여러 대를 톱으로 잘랐는데 거의 두 시간 동안 대치했다. 경찰은 방안에 침입해 강탈하려 했지만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파룬궁수련자 천징제(陳靜傑)는 납치된 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대법서적, 전자책 등 물품을 강탈당했다.

파룬궁수련자 주젠윈(朱建雲)은 집에 들이닥친 경찰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경찰은 한때 문을 부수겠다고 협박했으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파룬궁수련자 자오슈핑(趙秀萍)의 부모 집은 경찰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대법서적 몇 권을 강탈당했다. 자오슈핑은 당시 집에 없었다. 그날 오후 경찰은 또 자오슈핑의 부모 집에 들이닥쳐 자오슈핑의 남동생에게 자오슈핑의 처분 보류서에 서명하게 했다.

12일 오후, 납치된 4명 파룬궁수련자들은 모두 처분 보류 형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외의 소식에 따르면, 7월 12일에 다칭 징샤(井下) 덩펑자위안(登峰家園)의 몇 명 파룬궁수련자들이 모두 납치되고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가 다시 풀려났다. 랑후루(讓胡路)구 훙치얼(紅旗二) 주택단지의 리신리(李新立)가 납치됐는데 자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청신(乘新) 주택단지의 83세인 조선족 독거노인 오순자(吳順子)를 사전 모의로 납치하려 했다가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한 여성이 문을 두드리며 지역사회 사람이라고 말해 노인이 문을 열었는데, 경찰 몇 명이 문밖에 있는 것을 보고 급히 문을 닫았다. 그러자 그 여성은 문을 잡아당겨 닫지 못하게 했으나 결국 노인을 이기지 못해 문은 닫혔다. 잠시 후 노인은 문 열쇠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경찰이 전문 열쇠공을 데려와 강제로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것임을 알았다. 노인은 급해서 큰 소리로 그들에게 “이게 무슨 인민경찰입니까?”라고 질문했다. 노인은 이치에 근거해 강력히 논쟁하며 한참 동안 대치했다. 경찰은 그제야 물러갔다.(상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함) 청신 1구에서 파룬궁수련자 루서우허(盧守和), 장(張) 씨, 궈(郭) 씨는 전화로 괴롭힘을 당했다. 이 경찰들이 어느 분국인지 분명하지 않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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