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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파룬궁수련자 후카이쥔, 중급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5년 형 유지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충칭 보도) 충칭(重慶)시 완저우(萬州)구의 68세 파룬궁수련자 후카이쥔(胡開均)은 2021년 12월 28일에 카이저우(開州)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고, 1만 5000위안(약 286만 원)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항소했는데 충칭시 제2 중급법원에 의해 불법적인 징역형이 유지됐다. 지금 고급 인민법원에 또 상소했다.

후카이쥔은 완저우구 건축 본사 제9 건축회사의 퇴직 직원이며 가정 상황은 매우 특별했다. 그는 외아들을 잃었고 70여 세 남편은 2014년에 후두암을 앓아 후두 절제술을 받고 더는 말을 못했다. 독립적으로 살 수 없어 보살핌이 필요했다. 더군다나 장기 약물치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아무나 돌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2 중급법원은 항소를 기각하고 원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진료기록부, 장애진단서, 특별재난 카드 등 3개 증명서가 다 있었지만, 법원에서는 접수하지 않고 양심을 어겨 나쁜 일을 했다.

2020년 충칭시 ‘제로화’ 괴롭힘 중에서 완저우구 무법자들은 2020년 7월 17일 각 지역사회에서 통일적인 행동을 취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대 납치를 시작했다. 그날 오후, 후카이쥔은 파룬궁수련자 류더잉(劉德英)의 집에 진상 자료를 보내러 갔다가 경찰에게 납치된 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 후 후카이쥔은 세뇌반에서 12일 동안 구금돼 박해를 당하고 보석으로 풀려나 7월 29일 집으로 돌아갔다. 80여 세인 류더잉은 세뇌반에서 19일간 박해를 당한 후 집으로 돌아와 ‘주거지 감시’를 당했다.

이후 후카이쥔과 류더잉은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모함당해 카이저우구 검찰원과 법원에 넘겨졌다. 2021년 8월 19일, 카이저우구 법원은 이들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당시 80여 세인 류더잉은 병이 매우 심각해 자신을 돌볼 수 없었기에 간호사와 그의 아들이 그를 부축해 법정에 들어갔는데, 앉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청중은 단 한 명도 없이 전부 법원 직원들이었다. 검찰관은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그냥 종이에 쓰인 글만 읽었다.

2021년 12월 2일, 후카이쥔과 류더잉은 다시 소환장을 받아 두 번째 불법 재판을 받았다. 12월 28일, 후카이쥔은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고, 1만 5000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으며, 류더잉은 불법적으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1만 위안(약 190만 원)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제1심 재판은 법적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 후카이쥔이 항소한 후 제2심법원은 피고인과 변호인의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변론을 거부했다. 또한 법정 회의도 열지 않고 감히 공개 심리를 진행하지 못했으며 모두 암실에서 조작한 후 무슨 ‘서면 심리’라고 말했다.

충칭시 제2 중급법원
1심 재판장: 쉐메이(薛梅) 전화번호 15223646066
판사: 자이위(翟羽)
판사: 위화(余華)
서기원: 머우치펑(牟其鳳)
사무실 전화: 023:81773626

 

원문발표: 2022년 2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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