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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스허촌에서 9명 무고하게 투옥, 박해로 1명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중국 랴오닝성 보도) 다롄(大連) 스허(石河)촌은 현지 관광촌이다. 랴오닝(遼寧)성 다롄시 진저우(金州) 스허가 중심지역이고 관할구에 9개 마을이 있다. 2018년 3월 18일, 실제 거주 인구는 4천 명도 되지 않는 촌에서 주민 9명이 경찰에 납치당했다. 그들은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다.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자료를 배포하다가 악인이 신고해 경찰에 납치됐다.

9명 파룬궁 수련생은 구슈화(穀秀華), 장싼만(張三曼), 탄춘룽(譚春榮), 왕리궈(王麗果), 쑨바오잉(孫寶英), 저우싱(周興), 류징룽(劉井龍), 리톈쉐(李天學), 류시융(劉希永)이다. 그들은 중국공산당(중공) 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지금까지 그중 한 사람은 박해로 사망했고 4명은 이미 석방됐으며, 4명은 곧 억울한 감옥살이를 끝내려 한다.

팔순 노인 류시융이 재차 억울한 재판을 받아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

류시융 노인은 2017년 9월 19일, 억울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고,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미집행 됐다. 그는 또 2018년 3월 18일, 이틀간 납치당한 후 신체상 원인으로 집에 돌아갔다. 2018년 4월 9일, 그는 재차 5월 중순 번시(本溪)로 납치됐다.

2021년 4월 9일 류시융은 3년의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 예정이었다. 가족은 감옥에 그를 데리러 갔다. 그러나 파오타이(炮台)파출소와 스허파출소 경찰 4명이 강제로 그를 차에 납치해 불법적으로 다롄 진저우 싼리(三裏)구치소에 가뒀다. 노인에게 재차 또 한 차례 사법적인 박해를 하려 했다. 2개월 뒤 류시융은 구치소에서 박해당해 폐에 물이 차서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돼 진저우병원에 입원했다. 28일간 입원해있는 동안 경찰은 한 사람을 고용해 류시융을 간병하게 하고 동시에 감옥 경찰과 두 명의 무장 경찰, 한 명의 파오타이파출소 경찰이 함께 감시했다.

입원 기간 류시융의 아내와 아들은 매일 두 번 밥을 가져다주었지만, 경찰은 만나지 못하게 했다. 나중에 류시융은 재차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6000위안(약 113만 원)을 갈취당했다. 그는 다롄시 제3감옥에 납치됐다.

2021년 12월, 류시융은 중병에 걸려 재차 다롄중심병원에 입원했고, 가족이 그를 돌봤다. 이때 그의 손발, 얼굴은 모두 부었고 스스로 생활하지 못하고 말도 잘하지 못했다. 12월 12일, 그의 가족은 그를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 하지만 감옥에서 ‘전향’하지 않았다며 거절했다. 류시융이 숨만 붙어 있어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의 병은 구치소에서 걸린 것이고 다롄 제3감옥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만약 병원에서 위독 통지를 제출하면 감옥은 2만~3만 위안(약 376만~565만 원)으로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며 감옥에서 가족에게 모든 의료비를 지급하라고 했다.

2021년 12월 29일, 류시융은 박해로 사망했다. 향년 80세다.

류시융이 박해당해 사망 후 그의 아들은 유해를 가져오려 했지만, 다롄시 제3감옥 경찰은 허용하지 않았다. 그들이 유해를 지니고 곳곳에 상소할까 봐 두려워했다. 감옥 경찰은 류시융의 유해를 다롄시 진저우구 난산(南山)장례식장에 보내 2022년 1월 1일에 화장했다.

장싼만, 탄춘룽, 리뎬쉐, 류징룽이 억울한 감옥살이를 당한 후 석방

◎장싼만, 여, 1958년생, 억울하게 3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 4월 23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납치됐다. 2021년 11월 19일 석방됐다.

◎탄춘룽, 여, 1953년생, 억울하게 3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 4월 23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납치됐다. 2021년 11월 18일 석방됐다.

◎리톈쉐, 남, 1954년생, 억울하게 3년 2개월 형을 선고받고 2019년 4월 30일에 랴오난(遼南) 신루(新入)감옥에 납치됐다. 2021년 5월 17일 억울한 감옥살이를 끝냈다.

◎류징룽, 남, 1977년생, 억울하게 3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 4월 30일 랴오난 신루감옥에 납치됐다. 2021년 6월 17일 억울한 감옥살이를 끝냈다.

구슈화, 왕리궈, 쑨바오잉, 저우싱 억울한 감옥살이 곧 만기

◎구슈화, 여, 1969년 7월 5일생, 억울하게 4년 형을 선고받았다. 4월 23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납치됐다.

구슈화가 감옥에서 박해받은 상황이다. 타오치판(陶奇帆)이란 사람이 구슈화를 전향시키기 위해 한 무리 사람을 데리고 돌아가며 그녀를 욕했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많이 했다. 구슈화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해 머리로 벽을 부딪쳐 머리에 후유증이 남았다. 정수리가 유리로 찌르는 듯 고통스러웠고 참기 어려웠다. 또 그녀에게 노역을 시키고 돈도 주지 않았다. 일할 때 온몸이 고통스러웠다. 감옥은 매월 그녀가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제한했고 그녀에게 아주 적은 물품을 구매하게 하여 아주 부족했다.

◎왕리궈, 여, 1971년 10월 31일생, 억울하게 4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 5월 21일 랴오닝 여자감옥에 납치됐다.

◎쑨바오잉, 여, 1967년 11월 8일생, 억울하게 4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 5월 21일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 납치됐다.

◎저우싱, 남, 1972년 3월 22일생, 억울하게 4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 4월 30일 랴오난 신루감옥에 납치됐다.

저우싱은 2016년 9월에 산둥(山東) 모 공사장에서 일할 때 밖에서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불법적으로 한 달간 구류당했다. 2017년 10월 1일, 산둥성 칭다오(青島)시 칭다오구 다주산(大珠山)진, 샤오커우쯔(小口子) 파출소에 납치, 구류당했다.

이상은 스허촌 파룬궁 수련생 9명이 박해당한 간단한 상황이다. 그들은 기만된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중공 사당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 위해,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하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밖에 나와 진상을 널리 알렸다. 선량한 시민은 시비를 가리고 다그쳐 삼퇴(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하고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2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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