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신정 기간에 슈퍼마켓과 길거리에 사람이 매우 많았다. 수련생 A는 유리한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고 있었다.
지난 1월 3일 정오, 슈퍼마켓 앞에서 A는 16살쯤 되는 학생 두 명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겉으로는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이에 A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꼭 기억해야 한단다!”라고 말하며 호신부(護身符)를 줬다.
그러자 둘 중 한 학생이 A의 손을 잡고서 “할머니 우리는 구원받았지만, 아직 친한 친구 두 명이 모르고 있어요. 제가 전화해서 오라고 할 테니 그 친구들도 구원받을 수 있게 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A는 진짜로 믿었다.
그렇게 십여 분 만에 110 경찰차 한 대가 왔고, 경찰 두 명이 차에서 내렸다. A는 ‘사부님, 제자가 잘하지 못했지만, 중생에게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생각했다.
이때 그 두 학생 중 한 명이 A를 가리키며 경찰에게 “저 할머니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당신들이 파룬궁을 신고하면 상을 준다고 했으니 돈을 주세요.”라고 말했다. 한 경찰관이 학생 앞으로 다가와 “썩 물러가! 왜 부도덕한 짓만 하는 거야!”라고 엄하게 꾸짖었다. 학교에서 대법을 모독하는 데 가담해 아이들의 마음을 오염시킨 결과가 바로 이 두 학생이라는 것을 A는 알고 있다.
경찰은 고개를 돌리고 A에게 “파출소로 갑시다.”라며 온화하게 말했다. A는 웃으며 “제가 당신들을 번거롭게 했네요. 오후에 아이를 보살펴야 하기에 갈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경찰은 “먼저 차에 타시고 거기로 가서 다시 얘기합시다.”라고 말했다. A는 가는 도중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줬다.
파출소에 도착한 경찰은 “어디 거주하세요?”라고 물었다. 수련생 A는 “먼 곳에 있어요. 외손주를 돌보러 왔어요. 지금 전 세계는 이렇게 심각한 전염병으로 누구나 두려워하지만, 어떻게 하면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몰라요.”라고 말했다.
경찰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일할 때도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좋은 사람이지만 어떤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어르신은 고령이시고 곧 설을 쇠야 하니 좋으시면 집에서 연마하시고 밖에는 나오지 마십시오. 모시러 오라고 가족을 부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A는 “휴대전화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제가 전화를 드릴 겁니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A의 딸이 차를 타고 왔다.
경찰은 “집에 가서 손주를 잘 돌보세요.”라고 말했다.
A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체 과정은 한 시간 남짓이다. 지금 각성한 경찰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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