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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웨이 수련생 5년 반의 불법 판결 당해, 경찰 “내가 죄 뒤집어 씌우고 모함할 것”

[밍후이왕] 2020년 4월 9일 밤, 광둥(廣東)성 산웨이(汕尾)시 파룬궁 수련생 황성웨이(黃盛偉)는 수련생 좡샤창(莊蝦昌) 씨 집에 뛰어든 경찰에 납치돼 불법 수감됐다. 이후 5년 반의 억울한 실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산웨이시 경찰은 “내가 황성웨이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하겠다.”라고 공개적으로 소리쳤다. 황성웨이가 납치될 때 부인은 임신 6개월이었다. 현재 황 씨의 부인은 몇 개월 된 아이와 70대 노모를 모시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산웨이 ‘610’ 소속인 공안지국 경찰 중웨이청(鍾偉誠)은 황 씨의 임신 중인 아내가 공안국에 가서 상황을 물어보던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황 씨를 공갈 협박하고 속였다. 또, 이것을 프레임을 씌우는 소위 ‘증거’로 삼아 산웨이 초급법원 판사 황웨이췬(黃偉群)과 결탁해 그에게 5년 반의 무고한 실형을 내렸다. (이 패거리는 파룬궁 수련생 좡샤창에 대해서도 5년 반의 누명을 씌움)

2020년 4월 21일 오후 4시 5분, 공안국 문 앞에서 중웨이청은 직접 황성웨이의 아내에게 “내가 바로 황성웨이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하겠다.”라고 소리쳤다.

황성웨이는 1972년 8월생으로 전문대학 회계과를 졸업했다. 황성웨이는 중공 장쩌민(江澤民)일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탄압한 이래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2001년 6월 황성웨이는 납치당해 1년 6개월 노동교양을 받았고, 2004년 11월에 3년, 2007년 8월에 1년 반, 2011년에 2년간 불법으로 노동교양을 받았다.

2020년 2월 초, 산웨이시 펑위안(鳳園) 지역에서 파룬궁 진상 소책자 몇 권이 발견되었다. 진상이 널리 알려진 오늘날 본래 이는 아주 정상적인 일이지만, 펑위안 서기 정쩌췬(鄭澤群)은 호들갑을 떨며 공안 기관에 신고해 시 공안지국이 이를 ‘대형 사건’으로 취급했다.

4월 9일 밤 10시경, 황성웨이가 수련생 우이궈(吳義國), 쩡샤오란(曾少蘭), 천셴전(陳顯鎮)과 함께 좡샤창의 집에서 ‘전법륜’을 공부하다가 공안국 국보대대 쩡바오룽(曾寶龍), 장웨이둥(江偉東), 황옌후이(黃燕輝)와 신롄(新聯)파출소 경찰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같은 시각 산웨이시 하이빈(海濱)대로 인근에서 파룬궁 수련생 량성창(梁聖強), 뤼사오량(呂少良)이 납치당했고, 6월 9일 저녁, 수련생 예샤오제(葉小潔)도 자택에서 국보에 납치됐다.

당시 경찰은 황성웨이가 갖고 있던 열쇠를 빼앗아 그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빈집을 강제로 수색해 집에 있던 금품을 몽땅 털었다. 결혼 때 친구들이 그 아내에게 사준 황금목걸이 3개, 황금팔찌 3개, 황금반지 3개(아마도 4개), 황금귀걸이 4개, 백금귀걸이 1개, 백금목걸이 1개, 옥패 2개, 현금 약 7500위안(약 140만 원)을 강탈했다. 경찰은 또 은행카드, 컴퓨터 본체 등을 빼앗아 갔다. 사후에 경찰은 이를 부인하고 변호사의 ‘법 집행’ 현장 영상 시청 요구도 거부했다.

악경 중웨이청, 쩡바오룽 등은 이틀 후 재차 황 씨의 집에 갔고, 현장에 담배꽁초와 장갑 등 범행 도구를 남겼다.

파룬궁 수련생 8명은 모두 산웨이시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고, 황성웨이·좡샤창·첸셴진·예샤오제 4명은 지역 법원에 끌려갔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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