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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진상 알린 장시성 우수 간호사 인셴핑, 억울하게 4년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장시 보도) 2021년 2월 23일, 장시(江西)성 두창(都昌)현 파룬궁 수련생 인셴핑(殷仙萍)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두창현 공안국에 의해 불법 구금돼, 8월 2일 불법적으로 징역 4년과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장시 두창현 주혈흡충병 예방소의 우수한 간호사 인셴핑(약 55세)은 2021년 2월 23일 오후 3시경, 두창현 소재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 현 정부 정문, 현 2중학교 부근 등 도로에서 학생들을 포함해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2월 24일, 인셴핑은 두창현 공안국에 불법 구금됐고, 3월 5일 불법 체포됐으며, 2021년 5월 주장(九江) 시 구치소에 구금돼 박해당했다.

2021년 8월 2일, 장시성 주장시 융슈(永修)현 법원은 주장시 중급 법원의 관할권 지정 결정에 따라, 1심에서 법률의 실시를 파괴했다는 죄를 씌워 인셴핑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만 위안을 선고했다.

인셴핑이 최근 몇 년 동안 불법 선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6년 6월 12일, 인셴핑은 두창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3년과 벌금 5000위안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인셴핑은 출소해 겨우 1년 지나 다시 모함으로 4년 형을 선고받게 됐다.

부녀가 파룬궁을 함께 수련하면서 거듭 잔혹하게 박해받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20여 년 동안, 사람들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다 인셴핑과 아버지 인위차이(殷育才)는 공안국에 여러 차례 불법 납치·구금됐고,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두 부녀는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가정적으로 심각한 상해를 입었다.

인위차이는 장시성 두창현에서 인민은행, 공업국 간부, 법원 형사청 청장, 주혈흡충증 예방소 소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파룬궁 수련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인위차이는 여러 차례 불법 구금됐고, 벌금을 갈취당했다. 13년 동안 투옥과 감금 박해를 받았으며, 장시성 위장(豫章) 감옥에서 약물 고문을 당했고, 한때 박해로 정신 이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1) 딸 인셴핑이 겪은 박해

직장에서 진상을 알려 정직 및 월급 지급 정지 처분받다

2012년 12월 5일 아침, 인셴핑이 근무지에서 퇴원하는 환자들에게 파룬궁 진상 소책자를 전달했는데, 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환자가 소책자를 주혈흡충증 예방소 소장 차오환리(曹換利)에게 건네줬다. 차오환리는 인셴핑에게 직장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 배포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정직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2년 12월 12일, 인셴핑은 퇴원하는 환자에게 진상 자료를 계속 제공했고, 사무실 주임 차오충(曹瓊)이 알게 됐다. 그는 진상 자료를 역장 차오환리에게 전달했고, 차오환리는 즉시 인셴핑의 사무실로 가서 인셴핑의 작은 가방과 책상 서랍을 뒤져 진상 자료를 찾아냈다.

2012년 12월 14일 오전, 주혈흡충증 예방소 당위원회 서기 장바오룽(張寶龍) 등 3명의 책임자는 정식으로 인셴핑에게 정직과 월급 지급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통보했다.

또 두창현 ‘610’은 인셴핑의 직장까지 연좌 박해해 괴롭혔다. ‘610’은 그녀의 직장에 내린 ‘안전상’을 취소해 몇천 위안의 장려금을 못 받게 해서, 모든 직원이 인셴핑을 향해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고 원망하게 했다.

진상 자료 배포해 불법 구류처분 받다

2013년 9월 7일 오전, 인셴핑은 두창현 투탕(土塘)진 항차오(杭橋)가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투탕진 파출소 소장 저우웨이(周偉)에게 불법 납치당했다. 인셴핑은 저우웨이에게 불법 심문받은 후, 또 두창현 국가보안대대에 불법 구금돼 폭력적인 심문을 받았다. 9월 11일,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인셴핑의 근무 직장에 들이닥쳐 괴롭히고 공갈 협박했다.

9월 17일, 마침내 인셴핑은 두창현 구치소의 감금 박해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불법적으로 징역 3년 선고받다

2016년 1월 8일 저녁 8시쯤, 인셴핑은 현 둥펑(東風) 거리에서 세인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현 형사정찰대대의 스자량(石佳亮)에게 악의적인 모함을 당해 납치됐다. 현 국가보안대대의 잔위안펑(佔圓鵬) 등은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그 후 인셴핑은 두창현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해 박해받았다.

2016년 4월 말, 인셴핑은 두창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지 않고 나중에 비밀리에 3년 형을 선고했다. 인셴핑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주장시 중급 법원에 항소했다. 2016년 7월 중순, 중급 법원은 불법으로 원심판결 유지를 선고했다.

인셴핑은 장시성 여자 감옥에서 벽 위에 붙은 파룬궁 모독 표어를 찢어 바오자(包夾, 수감 감시자) 죄수에게 귀뺨을 세게 맞았다. 볼은 구타로 붉게 부어올랐고, 입술은 구타로 비뚤어졌다. 그녀는 또 폭력적인 세뇌, 수면 박탈, 세워 두기 고문, 잔혹한 구타 및 생활 속 학대 등 많은 고문을 당했다.

(2) 아버지 인위차이가 겪은 박해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 3년 받다

2001년 초, 인위차이는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다가 납치돼 구금당한 후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 3년을 받았다. 2001년 초부터 2003년 말까지 인위차이는 주장시 마자룽(馬家壟) 노동교양소에서 3년 동안 박해받았다. 인위차이는 날마다 등불 만들기, 수정 시계 부품을 조립하는 등의 고강도 노예 노동을 강요받았고, 폭력적인 강제 세뇌, 인격 모독, 생활 속 학대 등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인위차이는 3년간의 노동교양처분이 끝나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여전히 두창현 공안 요원에게 부당한 괴롭힘과 박해를 받았다.

악질 경찰은 ‘감시 관리’라는 구실로 늘 강제로 문을 부수고 가택 수색을 진행하고 돈을 갈취했다. 인위차이는 장기간 강압적인 위협과 공갈 협박 속에서 생활했다.

불법적으로 징역 8년 선고받다

2005년 1월 29일, 인위차이는 집에 파룬궁 진상 자료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다시 두창현 국가보안대 경찰에 납치돼 현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박해당했다.

2006년 6월, 인위차이는 ‘사회질서를 교란한 죄’를 뒤집어쓰고 두창현 법원에서 비밀리에 열린 재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7월에 인위차이는 장시성 라오저우(饒州) 감옥[주후(珠湖) 농장]으로 수감돼 박해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다시 장시성 위장 감옥 1감구역으로 끌려가 구금됐다.

위장 감옥은 장시성에서 전문적으로 남성 파룬궁 수련생들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소굴이다. 그곳에서 인위차이는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세뇌 박해를 당했다.

2010년, 인위차이는 교도관이 십여 명이 넘는 흉악 범죄자에게 지시한 박해를 받았다. 24시간 동안 벽을 마주 보고 서 있는 고문을 받았고, 수면 박탈을 당했는데 어떤 때는 한 두 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한번은 인위차이가 벽을 마주 보고 서 있는 동안 화장실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 대변을 바지에 누었으나 여전히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나중에 바지 세탁마저 허용되지 않았다. 인위차이는 이런 식으로 학대당하고 ‘4서(四書)’를 쓰도록 핍박당했다. 그가 ‘4서’를 쓰지 않으면 즉시 혹독하게 구타했다.

일상생활에서도 학대는 이어졌다. 그가 밥을 먹을 때 반찬을 주지 않고 맨밥만 먹게 했다. 결국 인위차이는 매일 심하게 박해받아 정신이 어리벙벙해졌다. 그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온갖 괴로움을 다 겪었다. 2010년 3월, 12감구역으로 이송된 인위차이는 위생 청소 핍박을 받았다.

2010년 10월 이후, 교도관들은 공개적으로 범죄자들에게 인위차이를 고문하라고 지시했다. 흉악한 범죄자들은 그의 밥과 반찬에 무색무취의 독약을 넣었고, 때로는 과일에도 독을 주입했다. 인위차이는 독이 있는 음식을 먹고 나서 마치 류머티즘에 걸린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걷기도 어려워 부축받지 않고는 걷기 힘들었다.

오랜 기간의 잔인한 육체적, 정신적 박해를 겪은 후, 인위차이는 온몸이 부어올랐고 보라색과 검은색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토하기만 하면 한 대야를 토했고 또한 혈변을 봤다. 그는 먼저 교도소 의무소로 옮겨져 검사받았다. 심박수가 너무 빨라 노동국 중심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이 지난 후, 교도관들은 인위차이에게 퇴원하라고 재촉했다. 인위차이가 감옥으로 돌아온 후 석방될 때까지 감옥 측은 그를 계속 박해했다.

2011년 7월 4일, 인위차이는 마침내 장시성 위장 감옥에서 나왔다. 이때 너무 심한 고문으로 그는 이미 정신 이상이 있었다. 무더운 날, 인위차이는 여전히 두꺼운 모자와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몸을 떨며 사람이 두려워 감히 집 밖을 나가지 못했다. 그리고 입으로 끊임없이 “그가 나를 죽이려 한다, 그가 우리 가족을 죽이려 한다. 나는 집에 돌아갈 수 없다”라며 헛소리했다. 그의 너무 비참한 상태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게다가 2012년 하반기부터 그가 받아야 하는 천 위안이 넘는 최저 생활 보장 비용 수급이 취소됐다.

또다시 불법적으로 징역 3년 2개월 선고받다

2014년 1월 13일 아침, 인위차이는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현지 파출소 소장, 경찰 황지머우(黃紀謀) 등에게 납치됐다. 파출소에서 인위차이는 5시간 이상 차례로 진행한 불법 심문을 받았고, 황지머우에게 구타와 주먹질을 당했다. 오후에 그는 또 현 정부 소재지 공안 분국으로 납치돼 불법 심문을 받고 녹화됐다. 뒤이어 이틀 동안 인위차이의 집은 가택 수색을 당했고, 그 후 두창현 구치소에 구금돼 박해당했다.

2014년 5월 21일 아침, 인위차이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베이징의 한 변호사가 인위차이를 위해 무죄 변호했지만, 법정에서 선고가 내려지지 않았다. 2014년 6월 13일, 인위차이의 딸 인셴핑은 83세의 연로한 부친을 만났는데, 그제야 아버지가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비밀리에 3년 2개월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14년 6월 24일, 인위차이는 강제로 장시성 징더(景德)진 제3 감옥으로 보내져 불법 구금돼 계속 박해당했다. 8월 27일, 인위차이의 가족이 난창 신젠(新建)현 창정(長征) 병원(현지 감옥 감독병원)에서 인위차이를 만났을 때, 그는 살이 많이 빠지고 정신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

2017년 3월, 인위차이는 3년 2개월의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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