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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단둥시 장펑즈 수련생, 증거 부족으로 풀려나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지난 7월 28일 콴뎬(寬甸)현에서 납치돼 단둥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파룬궁 수련생 장펑즈(張鳳芝) 씨가 단둥시 전안(振安)구 검찰원 검찰관의 증거 부족 판명으로 현재 풀려나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펑즈(여, 60대) 씨는 평소 콴뎬현 노부모 댁에 살며 연로한 양친을 모시고 있었다.

7월 28일 오후 4시경, 콴뎬현 안보대대 부대대장 왕진하이(王金海)가 경찰 두 명을 대동해 장 씨 부모 자택에 난입해 불법 가택 수색을 했다. 이들은 대법 책, 진상 자료, 진상 CD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고, 나중에 경찰 몇 명이 더 와서 장 씨를 콴베이(寬北)파출소로 납치했다. 장 씨는 파출소에 하룻밤 감금됐다가 다음 날 단둥시 구치소로 이송됐다.

콴뎬현 안보대대가 제시한 증거 두 건은 다음과 같다. (1) 감시카메라에 찍힌 신원 미확인자(우산을 쓰고 있어 안면 확인 불가)의 사진: 이를 장 씨라고 가정하며 장 씨가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이라고 모함했다. (2) 다른 한 장의 사진: 장 씨를 불법 미행해 장 씨가 버스에 승차하는 모습을 불법 촬영.

장 씨는 구치소에서 단둥시 전안(振安)구 검찰관이 심문하자 “사진에 얼굴이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저라는 것을 증명합니까? 이것을 증거라고 하면서 불법으로 죄를 규정하려 합니까?”라고 말하며 그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려주었다.

검찰원은 이후 증거 부족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장 씨가 납치된 기간 장 씨의 노부모는 방치됐고, 집에 경찰 수 명이 난입해 수색하면서 90세 고령인 노부모가 경악했다.

8월 11일, 장펑즈 씨는 ‘보석’으로 풀려나 귀가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26/4300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