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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바른 기세로 ‘제로화’가 흐지부지 끝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6월 10일 전후, 경찰 쑨(孫) 씨가 내 막내아들에게 전화해 할 말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막내아들은 약속된 시간에 해당 장소에 갔다.

경찰은 아들에게 말했다. “아파트 단지 관리자가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당신 어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데 관한 일입니다. 세 장의 서류만 사인해주시면 됩니다.” 경찰은 또 “이 일은 저와 관계없습니다. 이것은 주민센터가 한 것입니다. 저는 통보만 할 뿐입니다”라며 재삼 설명했다. 그러자 아들은 그를 상대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갔다.

경찰은 다음 날 다시 아들에게 전화해 주민센터 서류에 사인하라고 했다. 그리고 자기와 관계없고 단지 통보할 뿐이며 모두 종합치안사무국(綜治辦)과 주민센터가 한 일이라고 반복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내아들에게 주민센터로 빨리 가라고 했다. 막내아들은 주민센터에 간 다음에 서류 세 장을 받았다. 주민센터 직원이 바로 막내아들에게 서류를 작성하라고 했다. 막내아들이 서류 내용을 봤는데 무슨 ‘결렬’, ‘회개’, ‘폭로하고 비판한다’는 글이었다. 아들의 안색은 바로 변했다. “이런 걸 사인하라고 하다니! 난 할 수 없습니다. 서류를 집으로 가져가서 어머니에게 보라고 해야 합니다.” 이어서 아들은 사무실 사람에게 말했다. “어머니는 수련하기 전에 온몸이 아프셨습니다. 수련한 후에 정말로 온몸에 병이 하나도 없으십니다. 지금까지 저는 어머니의 어떤 잘못된 행동을 못 봤어요. 오히려 우리 집의 많은 시간을 단축하고 돈을 절약해주셨죠. 여든이 다 되어 가는데 우리를 애태우신 적이 없어요. 어머니는 40년간 근무하고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으십니다. 파룬궁이 어머니의 건강을 좋아지게 했으니 은혜를 갚아야 하는 게 아닌가요? 당신들은 오히려 우리 어머니에게 파룬궁을 반대하라고 하더니 이것은 도덕이 하나도 없는 겁니다. 심지어 지금 허위로 날조하고 나에게 사인을 하라고 했어요. 어머니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심지어 도덕성이 있는 사람은 모두 사인에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이 사인은 절대로 못 해요. 이 서류를 집으로 가져가서 어머니에게 보라고 할 겁니다.”

막내아들이 주민센터에서 나와 날 찾아왔다. 진지하고 엄숙하게 나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다. 그때 나는 파룬궁에 관한 일임을 짐작했다. 아들이 며칠 동안 경찰과 주민센터가 계속 전화해 소란을 피우고 자기에게 사인을 하라고 한 일을 알려줬다.

나는 막내아들에게 말했다. “파룬궁 수련은 중국에서는 합법적이야. 박해하는 사람이 불법적이지. 내 수련을 누구도 상관할 수 없어. 이 서류를 돌려줘. 문제가 있으면 날 찾아오라고 해.” 막내아들이 듣고 나서 바로 서류를 주민센터로 돌려주고 주민센터 담당자와 지역 커뮤니티 사무원에게 “이 일이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앞으로 날 찾아오지 마세요. 이 일로 나를 방해하지 마세요. 당신들이 여기서 허위로 날조하면 나중에 큰일 날 겁니다. 당신들은 한 패입니다. 나에게 어머니를 반대하고 대립하게 만들려 했어요. 난 ‘불효자’라는 오명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에게 똑똑히 말하겠습니다. 앞으로 절대 날 방해하지 마세요.”

2~3일 지나 주민센터 몇 명 직원이 막내아들 집에 갔다. 그중 한 청년이 있었다. 막내아들이 문을 열자 이 청년은 손으로 문을 막고 “우리가 집에 들어가서 할 말이 있습니다”라고 했다. 막내아들이 “내가 일이 있어서 막 나갈 참이라 시간이 없습니다. 손 좀 빼주세요. 할 일이 있어서 문을 잠그고 나가야 합니다”라고 했다. 그 청년이 여전히 손을 놓지 않았다. 아들이 “그럼 경찰에 신고할 겁니다. 개인 주택 무단 침입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참 견지하다가 손이 놓았고 막내아들은 문을 잠그고 나갔다.

잠시 후 그들이 다시 다른 도시에서 사는 큰아들에게 전화했다. “방금 동생분에게 어머니 파룬궁을 수련에 관한 사인을 협조하라고 했는데 그가 협조하지 않네요. 당신이 좀 협조해 줄 수 있으신가요?” 말이 아직 안 끝났는데 큰아들은 말했다. “내가 왜 당신들에게 협조해야 합니까? 협조하지 않은 것은 당신들이 수준이 낮고 시민을 위해 일을 처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이런 일을 하는 자체가 틀린 겁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어떻게 협조해 줄 수 있습니까? 사람들이 옳은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당신들에게 협조하지 않는 겁니다. 내가 보기에는 누가 당신에게 협조하면 그는 틀린 겁니다.” 아들의 말이 아직 안 끝났는데 주민센터 직원은 이미 전화를 끊었다.

그 후 그들은 더는 내 두 아들을 찾지 않았다. 난 생각했다. ‘만약 그들이 우리 집에 오면 내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박해하면 업보를 당하게 된 이유를 알려주고 그들에게 자신의 운명에 관해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고 할 것이다. 나도 더는 예전처럼 이들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이 바뀌니 일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며칠 지나 어느 오후 4시쯤, 갑자기 어떤 사람이 문을 두드렸다. 내가 문을 열어보니 주민센터 사람들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거실에 앉으라고 했다. 그때 그들이 미소만 지었을 뿐 모두 말을 하지 않았다. 잠시 후 한 사람이 말했다. 나를 본 적이 없다는 핑계로 우리 집에 왔다는 것이다. 내가 그에게 성 씨와 직업을 물었다. 그녀는 류(劉) 씨고 지역사회 서기라고 소개했다. 그다음에 우리는 이야기했는데 그들이 끝까지 ‘파룬궁’이란 세 글자를 언급하지 않았다. 더욱이 내가 수련한 일도 언급하지 않았다. 당연히 사인 일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마음이 켕겨서 목적을 이루지 못했고 한 시간 동안 앉았다가 가버렸다.

문을 나간 다음에 그중 한 명이 작은 며느리에게 전화했다. 그러자 작은 며느리가 말했다. “시어머니의 일은 시어머니를 찾으셔야 해요. 시어머니를 찾지 못하더라도 시어머니의 아들을 찾아야지 저를 찾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집마다 다 어르신이 있고 사람은 누구나 다 늙어요. 여러분이 어르신을 잘 대해주는 것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거예요.” 작은 며느리의 한 마디로 상대방은 할 말이 없었고 핑계를 대고 전화를 끊었다.

이 일을 통해 사당(邪黨)의 파룬궁 박해는 막다른 골목에 빠졌음을 알 수 있다. 대법제자가 평소에 최대한 진상을 알리기 때문에 박해를 참여한 사람도 직접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보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은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가족도 박해에 참여시키려 하는데 가족은 대법의 직접적인 수혜자이니 사당의 하수인이 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이 ‘제로화(淸零)’는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사부님의 정법이 이 일보에 이르렀고 중생의 선(善)도 회복되고 깨어나고 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4/4295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