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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장더장 방한에 즈음한 학회 성명서

<(사)한국파룬따파불학회 성명서>
 
시진핑의 적(敵)-장더장(張德江)이 온다. 왜?
-중국전인대 상무위원장 6월 중 한국 방문예정-
 
중국대사관은, 누가 올 때마다, ‘기습시위가 예상되니 병력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하여 예산을 낭비하게 하고, 파룬궁을 마치 테러단체로 오인하도록 음해하여 정부와 이간질시켰다.
1999년 장쩌민의 불법적인 파룬궁 박해 이래 전세계 140여국 1억 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정치에 간섭하지 않고 정부를 반대하지 않고 국법을 준수하였으며, 평화적으로 청원할 뿐 어떤 위법행위도 한 적이 없다. 이러한 대선대인(大善大忍)의 정신은 진(眞)·선(善)·인(忍)의 가르침에서 나온다.
이번 장더장의 방한은 그가 어떤 사람인가의 문제를 떠나서, 국가기관의 공식초청에 의한 것이므로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韓國法輪大法佛學會)는 정부에 어떤 부담도 주지 않을 것이며, 한편 국가와 민족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국민 여러분께 공산당의 음흉한 계략을 폭로해 나갈 것입니다.
 
◉장더장은 장쩌민의 남자
장더장은 전국인민대표자회의 상무위원장(국회의장에 해당)으로 장쩌민(江澤民)의 대변인이다.
장쩌민은 1999년 7월부터 심신수련단체인 파룬따파(法輪大法,法輪功:falundafa.or.kr)를 무고하게 탄압하여 3800명 이상을 고문 중에 죽였고, 수만 명 이상 수련생을 생체장기적출하고 살해하여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수십 개 국제법정에서 집단학살범으로 기소된 자이다. 장더장은 장쩌민, 쩡칭훙, 뤄간,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과 함께 파룬궁을 탄압한 혈채파(血債派)에 속하며 시진핑의 적(敵)이다.
 
<장더장의 죄상>:▶저장성, 광둥성 당서기 때 파룬궁 탄압.▶충칭시 당서기 때 정당한 농민 시위를 무력 진압, 광둥성 당서기 때 ‘농촌판 6.4사건’에 발포 명해 인명 살상. ▶충칭 당대회 때 범법자인 보시라이를 ‘동지’라고 칭하여 시진핑에 반기를 듦. ▶시진핑의 전인대 창립 60주년 대회 축사 중 핵심키워드인 “의헌치국, 의헌집정(依憲治國, 依憲執政)” 8단어를 삭제하여 시진핑과 대립. ▶2013년 초 시진핑이, 노동교양제도(파룬궁 탄압에 주로 이용됨)를 폐지하려 할 때 입법을 방해함. ▶작년 8월 장쩌민의 생일을 맞아 홍콩내 친중공진영을 동원하여 ‘센트럴점령 반대시위’를 벌여 시진핑에 반격. ▶이어 8월 31일 전인대 표결로 홍콩의 민주선거 기회를 전면 봉쇄. ▶시진핑이 국가안전위원회를 설립하려 했으나 입법 방해로 좌절시킴. ▶‘선전항공 100억 위안 뇌물수수사건’에 연루되어 경고를 받은 상태임.
*지난 3월 29일 베이징에서 거행된 홍콩기본법 반포 25주년 좌담회에, 당연히 참석할 것으로 예견되었던 장더장이 출석하지 않아 이미 실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낳고 있다. 장더장은 홍콩 마카오 공작소조 조장이다.  
 
◉중국의 권력투쟁 상황
시진핑은 “호랑이와 파리를 함께 잡겠다”고 선언하여 반부패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진핑의 타격목표는 장쩌민계(상하이방)인바, 저우융캉 등 장쩌민파는 6차례나 시진핑 암살을 기도하였다. 장쩌민 일당이 시진핑을 암살하려는 이유는, 생체장기적출만행으로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를 살해한 장쩌민 일당이 권력을 잃는 순간 책임을 지게 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현재 절대권력을 장악한 시진핑은 상무위원 저우융캉을 체포했고, 장파 2인자인 쩡칭훙도 이미 체포했으나 발표를 미루고 있는 실정이며, 사정의 칼날을 장쩌민에 겨누고 있는 형세다.
대기원시보( http://www.epochtimes.co.kr/)보도에 의하면, 중국문제를 해결하려면 상무위원 3명(장더장, 류윈산, 장가오리)과 장쩌민을 체포해야 한다는 인식이 중국 전역에 퍼져 있다고 한다.
주한 중국대사관을 포함한 해외 공관은 집단지도체제 하에서 아직 장쩌민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으나 대세는 급격히 반전되고 있다. 왕치산의 중앙기율위가 주미 중국대사관 등 공관들을 순회시찰했고 반부패의 기세를 해외공관으로 확산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주한중국대사관원들은 5천년 중화전통이 회복되려는 역사적 순간을 맞아 비극의 역사와 단절하고 변혁의 대세에 당당히 동참함으로써 아름다운 미래를 보장받기 바란다.
 
◉대통령, 국회의장 등 정부 고위층께 드리는 말씀
장더장은 장쩌민계의 대변인으로 곧 체포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중국내 권력투쟁으로 민감한 시기에 시진핑의 적(敵)인 그 자가 한국을 방문하여 고위층 인사들을 만나려 하는 것은, 한국정부와 시진핑 정부를 이간질하고 중국내에서 스러져가는 장파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고육책입니다. 장쩌민계는 자파 언론을 총동원하여 장이 한국의 고위층들을 만난 사실을 최대한 선전하려 할 것인데, 이러한 상황전개는 결과적으로 시진핑 정부와의 관계에서 향후 우리 정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 점을 잘 간파하시기 바랍니다.(필독을 권해드리는 책: 9평공산당, 가오즈성 자서전)
 
◉중국투자 기업인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공산당간부와의 ‘관시(關係)’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공산당은 법 위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관시’는 허망한 것입니다. 보시라이(薄熙來)가 상무부 부장시절 한국을 방문했을 때 많은 기업인들이 그와 만나려고 애썼으나, 그의 정치적 생명이 끝난 지금은 그를 안 것이 오점이 되고 있습니다. 합법적인 계약도 하루아침에 무효화할 수 있는 집단이 공산당입니다. 감언이설에 속아 백두산에 최장 45년 운영권을 보장 받고 건설한 한국인 호텔을 26년이나 남겨놓은 시점에서 보상도 없이 호텔사장부부를 감금하고 무단 철거한 사례를 기억하시는지요? 중국에 투자했다가 망해 현지에서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 수많은 기업인들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시진핑 정부는 장쩌민 집권시기에 국제기업이 중국정부와 체결한 상업계약들을 파기하고 법적인 책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일당 독재인 중국에서는 정치가 경제를 결정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파탄을 앞둔 장쩌민계와 단절하고 새 길을 찾는 것이 여러분들의 미래입니다. 미국에서 국제기업들이, 장쩌민의 그늘에서 벗어나 대기원시보, NTD TV에 대형광고를 시작한 것은 급변하는 중국의 정치적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례입니다.
 
◉결론적으로 중국정치는 집단지도체제로 움직여 왔지만 현재 시진핑은 절대권력을 장악한 상태이다. 장더장의 시진핑 반격은, 장쩌민파의 최후 발악인 회광반조(回光返照)에 불과한 것이다. 지금은 장쩌민의 사법처리 이후의 중국변화에 대비해야 할 때다. 
  
2015. 6. 1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문의:010-8742-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