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광저우(廣州)시 웨슈(越秀)구 파룬궁수련생 왕쉐전(王雪禎)은 2019년 7월 9일 광저우시 공안국 대중교통 분국 정찰2대 경찰에게 납치당했고, 광저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2020년 2월 말, 하이주(海珠)구 구치소로 옮겨져 박해당해 서 있을 수 없게 되었고 지금까지 불법 감금돼 있다. 2021년 3월 17일, 왕쉐전은 하이주구 법원에 의해 불법 징역형 4년을 선고받았고, 벌금 5천 위안(약 87만 원)을 갈취당했다.
왕쉐전은 1944년 9월에 출생했다. 광둥성 약품감독관리국 퇴직 직원으로, 퇴직할 때 건강 상황이 매우 나빴다. 1997년,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차츰 건강을 회복했고, 사람도 더욱더 착해졌다.
2019년 4월, 광저우 지하철 시랑(西塱)역에 진상 와이파이 정보가 나타났다. 광저우 완롄(萬聯) 고문유한회사의 롄자웨이(練家偉)는 지하철 황사(黃沙)역 파출소로 가서 악의적인 신고를 했다. 황사역 파출소에서는 2019년 5월 13일 불법적으로 입안했고, 7월 9일, 10일 광저우시 공안국 대중교통 분국에서 파룬궁수련생 9명을 납치했다. 왕쉐전과 아들 마민칭(馬民慶)은 7월 9일 납치당했다. 기타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 7명 린쭤잉(林作英, 여, 80세), 탄추잉(譚初英, 여, 76세), 우리쥐안(吳麗娟, 여, 75세), 량후이찬(梁惠嬋, 여, 75세), 쩡자겅(曾加庚, 77세), 장후이(張惠, 여, 74세), 양즈강(楊志剛, 여, 69세)은 모두 불법적으로 광저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2019년 8월 16일, 왕쉐전은 광저우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체포령을 받았고, 10월 초, 광저우시 검찰원에 모함당했다. 10월 중순, 모함 사건은 광저우시 하이주구 검찰원에 옮겨졌고, 11월 상순, 광저우시 하이주구 법원에 모함당했다.
2020년 1월 3일, 하이주구 법원에서 왕쉐전을 불법 재판했는데, 왕쉐전 가족은 재판을 진행한 소식마저 몰랐다. 왕쉐전도 법원 측에서 지명 파견한 법률지원 변호사를 거부해 스스로 무죄 변호했다. 그녀는 법률 규정에는 파룬궁이 ××라고 한 것이 없고,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을 행하도록 가르쳤으며, 세계는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왕쉐전 자신은 공소장을 본 적이 없고, 가택 수색할 때 현장에 없었으며 언제 기소당했는지를 모른다고 말했다. 그녀 역시 표준 중국어도 모르며, 자신의 권익을 완전히 보장받지 못했다.
불법 재판 후, 한번은 바람을 쐴 때 왕쉐전은 뜻밖에 아들 마민칭을 만났고, 아들도 함께 납치당했음을 비로소 알았다.
2020년 8월 초, 변호사가 면회할 때 왕쉐전은, 6월 이후 허리 부위가 극렬히 아파 걷기 어려워, 심각할 때면 기는 수밖에 없다고 전달했다. 왕쉐전은 예전에 하이주구 구치소를 찾아 치료를 요구했으나 구치소 의사는 노인병으로 공언하며 어떠한 치료도 해주지 않았다.
10월 말, 사정을 아는 사람이 선의로 가족에게 “왕쉐전은 구치소에서 ‘위치를 고정’해 몸은 장기간 비뚤어져 현재 정상을 회복할 수 없게 됐어요. 종일 자리에 누워 있어 정상으로 서서 걸을 수 없어요”라고 알려주었다. 구치소에서도 허위로 가족에게 노인을 관심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11월 3일, 변호사는 하이주구 구치소에 면회를 요구해, 왕쉐전의 몸 상태를 똑똑히 조사하려고 했다. 왕쉐전은 휠체어에 앉아 다른 사람이 밀고 나왔다. 하이주구 구치소에서 노인에게 어떠한 속임수를 진행했는지 모르지만, 왕쉐전은 면회실에 들어가길 원하지 않았다. 그녀는 면회실 밖의 복도에서 “나는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어요. 이후에도 변호사가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다. 말을 마치고는 곧 떠밀려 떠났다.
2021년 3월 17일, 하이주구 법원에서 영상을 거쳐 불법 판결을 선고했다. 왕쉐전은 불법 징역형 4년을 선고받았고, 벌금 5천 위안(약 87만 원)을 갈취당했다. 왕쉐전은 휠체어에 앉아 자신이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수련하려 했는지, 또 파룬궁을 수련한 후 건강의 변화를 진술했으나 판사 천펑(陳澎)은 왕쉐전의 진술을 허락지 않았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21/4223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