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삼퇴, 결정적인 순간의 선택

글/ 단이창(單宜昌)

[밍후이왕] 2004년부터 현재까지 3억 6900만 명의 중국인이 진상을 알고 난 후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 성명을 했다. 특히 올해 10월 미국이 중공 당원의 입국을 제한하기 시작한 후 갈수록 많은 중국인이 ‘삼퇴’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당원 신분은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는 ‘마이너스 자산’이 되기 때문인데, 입국할 때 심사를 받아야 하고 심지어 입국이 거부되면 귀국까지 해야 한다. 당원 명단이 여러 차례 유출돼 해외에서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어 올해 8월, 195만 명의 중공당원 명단이 유출된 후 대중국 정책 국제의회연맹 조사에서 이런 공산당원은 영국, 호주, 미국 등 서방사회의 여러 곳곳에 진출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외교 부문, 다국적 은행, 첨단 제약회사, 학술기관, 국방제조회사 등이 포함되는데 그 수량은 7만여 개 기구에 달한다. 해외 대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국내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다. 학교 다닐 때 상당수가 공청단과 소선대에 가입했고 입당한 사람도 적지 않다. 그들의 당원 신분은 그들의 업무와 생활의 앞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들의 양심을 가로막는 장벽으로도 될 수 있다.

미국 대선 부정선거가 폭로된 후 사람들은 갑자기 충격받고 깨달았다. 공산주의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이라는 민주 자유의 등대를 점령했는데, 그것의 목적은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이다. 이 정사대전(正邪大戰)에서 많은 미국인이 미국의 신앙과 가치를 지키려고 나섰다.

현재 매일 5만~6만 명 사람들이 삼퇴(당·단·대) 성명을 발표해, 역사의 결정적인 시각에 사악과 한패가 되지 않으려고 자신의 양심을 확고히 했다. 12월 22일 하루에만 6만 4841명이 ‘삼퇴’를 선택했고, 올해 12월에는 133만 명이 ‘삼퇴’했다.

2020년 12월 4일, 쓰촨 청두(成都)에서 온 리유후이(李友惠)는 해외 에포크타임스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삼퇴’ 성명을 발표했다. “오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낯선 사람을 만났고,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말을 알게 되었고,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사당의 소선대에서 탈퇴한다!”

50년 동안 당원이었던 왕양환(汪洋桓, 가명)은 탈당 성명에서 “비록 수렁에 빠졌지만, 여전히 가능한 한 깨끗한 땅 위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중공 관리의 심리 상태가 달라지고 있다

12월 7일, 미 국무부는 14명의 중공 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에게 제재를 가했고, 그들의 자산을 동결했으며, 그들과 친족의 미국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왕샤오야(王小丫), 리슈핑(李修平)도 미국의 제재를 받았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확실히 그랬다. 그녀 둘은 각각 제재 명단에 있었는데 차오젠민(曹建明,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원장)과 장춘셴(張春賢, 신장 자치구 당위원회 서기)의 아내였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많은 중공 관료들은 가족, 특히 자식을 미국에 보내려고 하는데 어찌 고려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이 밍후이왕에 발표한 ‘최근 베이징 전문안건팀에 전화한 체험’이란 글에서 “고위 관리들은 천멸중공의 날이 온다는 것을 더욱 믿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수련생은 이전에 이런 중앙 기구의 관리들이 전화를 받을 때 교만한 기세로 남을 깔보고 말투가 오만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사람이 없는 것을 느꼈다면서 대부분 국내외 정세에 대해 일반 민중보다 더 많이 더 빨리 파악하고 있고, 그들 중에는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했다.

미국인은 ‘중국의 그런 공산주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미 대선 부정선거는 유권자의 정상적인 투표권을 빼앗고 미국 헌정(憲政)을 전복시킨 것으로 간주되는데, 또 중공이 이번 대선에 개입했다는 증거도 존재한다. 미국 국민은 기세 드높은 퍼레이드를 개최해 트럼프를 지지하며 선거를 훔치는 것을 반대했고, 공산주의의 미국 침투를 반대했다. 많은 미국인은 “중국과 같은 공산주의를 원하지 않는다” “중공이 중국인민을 통치하는 것처럼 미국을 통치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런 반공(反共)의 소리는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중국의 위 미디어(We Media)도 미국 대선의 진상을 전해, 중국인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12월 15일, 주샤오메이(祝曉梅, 세계적 피아니스트)가 발표한 ‘삼퇴’성명 중에 “나는 2006년 베이징에서 MBA를 실습하는 기간에 입당했다. 당시 귀신한테 홀려서 당원 신분이 있으면 앞으로의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사실 당시에는 IT 사기업에서 일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첫해 당비를 낸 후 더는 당비를 내지 않았는데 자동 탈당한 줄 알았다. 2015년 홍콩에 온 뒤, 외국 세계를 접하면서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사악한 정당의 각종 만행을 알게 됐다. (파룬궁, 신장과 티베트 등 다른 교에 대한 박해와 또 치가 떨리는 생체장기 적출 등) 그리고 2년 동안 홍콩 젊은이들과 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한 그들의 무자비한 탄압, 특히 지금 미국 대선 배후에서 소란을 피우면서 민주주의의 등대를 파괴하려는 적의를 직접 목격했다! 전 세계인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자발적으로 그들과 명확한 선을 긋지 않으면, 나마저도 공범자가 된 느낌이 든다!”고 했다.

중공의 거짓말 중에서 깨어나다

중국에서 온 고등학생 리위(李鈺)는 인터넷 봉쇄를 돌파한 후 중공의 반인류적 성질에 대해 충격받았다. “폭력, 독재, 전제(專制)는 완전히 인류정신에 위반된다. 그들은 수억 망혼의 원령(冤靈)에 맞설 수 있을까?” “외국 사람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 나도 그들처럼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서 응원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지금처럼 방에 숨어 걱정스럽게 글을 쓰는 게 아니다. 내가 살아 있는 한 그날까지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은 정말 점점 더 봉쇄가 심해지고 있다”

38군 노 연대급(團級) 간부는 탈당 성명에서 말했다. “나는 38군의 연대급 간부이고 노당원이다. 89년 공산당의 톈안먼 대학살을 직접 경험했다. 한 차례 기세 높은 반(反)부패와 반(反)관도(官倒,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불법 전매하는 행위)의 민주화 운동이 진압되었다. 나도 노 군단장을 따라 베이징에 들어가 인민 학살을 거부해 악당의 엄중한 응징을 받았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지방으로 좌천됐던 한 포병여단장은 계급 강등 조치를 받았다. 전역 후에는 직업도 없고 돈도 없어, 후에는 주역, 팔괘 이런 전통문화를 공부해 사람들에게 점을 쳐주고 풍수를 봐주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나는 공산당의 부패와 사악한 독재 폭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수년 동안 당비를 내지 않았다. 만약 중국공산당이 하루라도 존재하면, 나라가 평안한 날이 하루도 없고, 백성도 편안한 날이 하루도 없으며, 백성은 영원히 억압받고 유린당하는 대상이 된다.”

세계가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 오늘날, 진상과 전통 도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도덕과 양심은 하늘이 부여한 것이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모두 있으며 타고난 것이다. 만약 양심이 잠들어 깨어나지 않는다면 사람은 방향을 잃게 될 것이고, 방향을 잃으면 그 결과는 참담하다. 신불은 사람 마음을 본다. 이 결정적인 시각에 여러분은 모두 옳고 그름을 분명히 가리고 선행을 쌓아 신의 가호를 받기 바란다. (발췌)

 

원문발표: 2020년 12월 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25/4169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