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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는 다섯 가지 배후의 진상

글/ 쑹바이(松柏)

[밍후이왕] 올해는 항일전쟁 75주년 기념일이다. 9월 3일, 중공 당 수괴는 베이징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어떤 사람과 세력이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을 갈라놓고 대립시키려고 시도하는데 중국인민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는 등 5가지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를 연이어 말했다.

세계 반(反)파시스트 기념일에 뻔뻔스럽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뒤가 켕기는 일이 많아서이다. 전 세계와 중국인민은 갈수록 중공의 사악한 진면목을 똑똑히 보고, 갈수록 중공과 중국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네티즌들은 “이런 일을 인민에게 물어봤냐?”고 되물으면서 “독재자는 언제나 인민을 노예로, 총알받이로 여긴다!” “거짓말 치국의 가장 큰 특징은 인민을 한데 엮는 것이다”라고 비꼬았다.

더욱 황당하고 수치스러운 것은 중공이 겉으로는 인민을 근본으로 한다고 외치면서도 그 배후에서는 오히려 인민을 제멋대로 해치고, 피비린내 나는 광기로 인민을 잔혹하게 학대하는 폭정을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다.

산 채로 민병에게 맞아 죽은 무고한 시골여성

현대문명사회의 오늘날, 무고한 시골여성이 산속에서 불법 구금되고, 놀랍게도 보름 넘게 비인간적인 구타에 시달려 죽음에 이르는 일이 벌어졌다. 죽은 후 시체는 강제로 소각되었다. 이처럼 백주대낮에 참사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관청은 의외로 입건하지 않았고 또 관심을 두는 사람도 없었다.

밍후이왕 2020년 9월 9일 보도에 따르면 2020년 7월 13일, 산둥성 펑라이(蓬萊)시 룽산뎬(龍山店)진 다장자(大張家)촌 파룬궁수련생 리링(李玲,여)은 이웃 마을의 산에 있는 한 빈방에서 본 마을의 두 민병에게 산채로 맞아 죽었다. 뜻밖에서 시킨 사람은 본 마을의 촌장이었다.

목격자들은 리링의 시신이 “두 눈이 튀어나와 크게 부풀어 올라 무섭게 보였고, 치아가 맞아 빠지고 입이 찢어졌다. 왼쪽 옆구리에 상처가 있고, 온몸이 검푸르게 변해 너무나 참혹하여 차마 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더욱 치가 떨리게 하는 것은 사건이 발생한 후 중공은 사실 진상을 조사해 사망자의 억울함을 밝히지 않고 오히려 민병을 보내 리링의 집 앞을 지키면서 소식을 듣고 온 친지들을 가로막고, 가족들을 핍박해 그날로 시신을 화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내막을 아는 사람의 폭로에 따르면 6월 28일, 리링이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촌서기 샹더마오(響得茂)는 5~6명의 민병을 데리고 그녀를 산 위로 납치해갔다. 그런 후 끊임없이 폭행했다. 그녀를 걷어차고 돌에 부딪히게 하고 막대기로 명치끝을 찌르고 또 강제로 비를 맞도록 했다. 리링은 꼬박 보름 동안 학대를 받았다. 7월 13일, 그녀는 샹뤼(響呂)촌의 개인 진료소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박해에 가담한 촌의 민병 위더수이(於得水)와 위더성(於得勝)은 주변에서 다 알고 있는 사악하고 잔인한 불량배였다.

리링이 불법으로 구금된 지 1~2주 만에 남편 린더성(林得勝)은 제초제를 먹고 자결해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부부는 이렇게 억울하게 중공의 손에 죽었다. 한 촌장이 민병을 거느리고 일반인을 마음대로 잔혹하게 학대해 함부로 죽일 수 있고, 또 시신을 화장해 증거를 없애도 아무런 법적제재도 받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중공이 선동하는 인민지상론(人民至上論, 인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죽은 자는 자신의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이처럼 엄청난 박해를 받았다. 21세기 오늘날, 정말로 충격적인 일이지만 중국에서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인종 말살하의 신앙 말살

중공의 천취안궈(陳全國)가 집권하는 신장(新疆)은 최근 인종 말살 정책을 시행했다. 중공은 100여만 명의 위구르인을 비밀리에 수용소에 가두고 듣기 좋은 말로 교육 훈련반이라고 했다. 하지만 중공이 신장지역에서 벌인 파룬궁 신 말살은 1999년 7월에 이미 시작됐다. 2017년 7월, 중공은 신장 인종 말살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파룬궁 수련자의 박해 수위도 더욱 높였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중공은 파룬궁 수련생을 모함하기 위해 온갖 극악무도한 수단을 다 동원했다. “우루무치시 국보대대 경찰 청쉐리(程學禮)는 심지어 파룬궁수련생 판잉샤(樊映霞)의 네 살배기 딸과 10대 장애아들을 협박해 어머니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우한 폐렴이 발생한 기간에 중공은 더 극성을 부렸다.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강제수용소에 끌려간 뒤 소식이 끊겼고 가족들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2020년 9월 6일, 이탈리아 온라인 잡지 비터윈터(bitterwinter)에 따르면 신장 현지 정부가 2018년에 발표한 문건에서 파룬궁수련생 등 세 종교 단체 구성원들을 반드시 강제수용소에 보내 ‘전향’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전향’은 중공이 신앙이 확고한 사람들을 ‘법제 훈련반’에 수감해서 각종 거짓말로 신앙인을 현혹해 당사자가 신앙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할 때까지 고문을 가하는 것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는 중공이 형을 선고해 감옥에 집어넣어 계속 학대하고 있다. 또 많은 수련자들이 ‘세뇌 전향반’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스자좡(石家莊) 파룬궁수련생 위안핑쥔(袁平均)은 2010년 8월 2일, ‘세뇌 전향반’에 갇힌 지 열흘도 안 돼 박해로 사망했다.

현재 이미 체포되었거나 혹은 인신 자유가 제한되고 또 의지할 곳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신장의 모든 파룬궁수련생들은 거의 모두 중공의 블랙리스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몽골인을 붙잡아 몽골어를 금지시키는 것은 당 문화를 보급하려는 의도이다

중공은 내외적으로 이른바 당의 민족정책을 선동하고 있다. 매년 중앙방송국(CCTV) 신년만회에서 56개 민족의 대단결 화합을 꾀하는 다양한 민족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그러나 신장과 티베트는 사실상 중국의 두 지역에서 가장 넓은 큰 감옥으로 되었다. 최근 중공은 서로 다른 민족의 문화를 파괴하는 마수를 네이멍구에 까지 뻗치고 있다.

중공 네이멍구 교육청은 26일 ‘전 구역 민족언어수업학교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국가가 통일적으로 편찬한 국어교재 사용 실시방안’을 발표했다. 즉 ‘제2종 이중어 교육’이다. 이 조치는 몽골인의 강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수많은 몽골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각계 인사들은 수업거부, 등교거부, 퍼레이드 등 각종 방식으로 중공이 몽골민족문화를 소멸하려는 난폭한 행위에 항의했다. 하지만 중공은 즉시 몽골인에 대해 폭력으로 탄압했다. 경찰이 사람을 붙잡고 때리는 동영상이 해외 인터넷에 끊임없이 전해졌다.

퉁랴오(通遼)시 서보투(舍伯吐)몽골중학교의 한 중학생이 어머니에게 항의하다가 맞아 학교 4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33세의 여성 공무원인 쑤르나(蘇日娜)도 항의 표시로 자살했다. 중공이 긴박한 상황에서 공문을 보내 공무원과 직장인들에게 아이들을 강제로 학교에 보내 중공이 규정한 교과서로 배우도록 했다. 그렇지 않으면 무급휴직이 된다. 이와 동시에 중공은 대규모로 분열하고 항의하는 인사들을 체포하는 한편 반대자들에게 “정치범죄”와 “해외 반중 세력들에 의해 선동당했다.”는 등 누명을 씌웠다. 자유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해외 몽골인 수백 명이 이미 체포됐다.

특히 지적해야 할 것은 중공이 신장, 티베트, 남몽골 지역에 대해 민족문화 말살정책을 펴면서 ‘한족화’ 기치를 내세운 것이다. 한족과 소수민족의 대립을 의도적으로 조장해 소수민족의 한족문화에 대한 저항과 한족에 대한 적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사실, 중공이 이들 지역에서 추진하는 근본은 진정한 한족의 언어와 문화가 아니라 사악한 당문화다. 한자는 이미 중공에 의해 뿌리 없는 간체자로 간략화됐고, 선전하는 문화는 무신론에 투쟁철학을 더하는 사악한 마르크스레닌주의로 됐다. 어느 민족이나 어릴 적부터 이런 교육과 문화를 받았다면 훗날 그 사상과 행동은 반드시 전통문화와 보편적 가치에 위배되고 적대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 솔직히 말해 인류가 응당 가져야 할 문화가 전혀 아니다.

중공의 근본적인 목적은 바로 인류를 파멸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말끝마다 누구도 중공과 중국인민을 갈라놓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혈연관계’란 말은 사실 완전한 납치범의 자백서이자 조금도 감추지 않은 ‘늑대 할머니’의 선언이다.

장제스의 참된 지식과 명철한 견해

민국 18년 4월 25일, 장제스는 창사(長沙)시민 환영대회 연설에서 중공에 대해 노골적으로 지적했다. “그들(중공)은 사회 전체를 대립 계급으로 많이 나누고, 계급투쟁을 사회진화의 원동력으로 삼았기 때문에 계급의식이 분명하지 않으면 그들은 계층 충돌을 뚜렷하게 하고, 치열하지 않으면 치열하도록 한다. 그 때문에 그들은 늘 간음하고 약탈하고 살인, 방화하여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백성이 편안히 생활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런 후 협박하고 유인하는 방법으로 민중을 약탈하고 그들의 노예로 삼는다. 민중을 약탈하는 것은 민중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그들의 속셈을 짐작할 수 있다. 한 방면으로는 큰소리치면서 가장 먼 장래의 이익으로 민중을 유혹하여 공산당을 위해 충성을 다하도록 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정치역량으로 민중을 핍박하여 그들의 지휘에 따르도록 한다.”

“원망을 동기로 한 혁명은 중국의 민족성에 전혀 적절하지 않다. 동기가 원망이면 행동은 반드시 잔혹하고 비열할 뿐만 아니라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기 이익만을 차린다. 이것은 완전히 중국의 민족성과 상반된다. 수천 년 동안 중국의 윤리 관념은 모두 남을 이롭게 하고 이기적이지 않기 때문에 중국 민족의 고유한 특성은 평화롭고 관대하며 정의롭다. 다른 사람의 잔혹한 대우를 원치 않으며, 잔혹한 수단으로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또 다른 사람을 비열한 수단으로 대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도 비열한 수단으로 나를 대하지 않기 때문에 잔혹하고 비열한 수단은 중국에서 절대 행할 수 없다. 적어도 대다수 사람에게는 칭찬을 받지 못할 것이다.”

중난하이(中南海) 전 보건국장: (공산당) 간부는 매우 나쁘다

중공의 본질에 대한 장제스의 판단과 인식을 오늘날 국민이 읽어도 여전히 크나큰 깨우침을 준다. 사실 중공체제 내에서는 물론 고위층 인사들 사이에서도 명석한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문화대혁명 직후 중난하이의 중공 고위층 왕민칭(王敏清) 보건국장은 후야오방(胡耀邦) 당시 중공 조직부장에게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지금 백성들은 해방 전보다 더 먹을 게 없다.” “(공산당) 일부 간부들이 얼마나 나쁜지 백성들이 반영하고 있다…. 모든 일은 간부들이 손에 쥐고 있다. 매일 일감을 배치해주는데 좋은 일을 줄지 아니면 힘든 일을 줄지, 또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외출해 일하든지…… 모두 간부 취향에 따라 결정한다. 누가 간부에게 미움을 사면 며칠 동안 일감을 주지 않는다. 일감이 없으면 식량을 분배받지 못해 밥도 먹지 못한다! (공산당) 일부 간부들은 온갖 나쁜 짓을 다 한다. 백성들은 죽임을 당할 뿐, 화를 내지 못하고 감히 말도 꺼내지 못한다.”

오늘날, 중공의 사악한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이 깨어나 삼퇴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악당들을 더 절망케 했다. 중공이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 5가지는 바로 집권 합법성이 전대미문의 의심과 위기에 봉착했다는 사실을 중공이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아울러 이 5가지는 임종 전 그들의 히스테리이고 웃음거리만 남기게 될 것이다. (발췌)

 

원문발표: 2020년 9월 1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2/4116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