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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TV] 한국은 지금 진선인국제미술전 열풍

[2009-10-19 오전 9:20:13]

[NTDTV 2009-10-18 10:19]

앵커: 진정한 예술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영혼을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진.선.인의 정신세계를 화폭에 담아 전 세계인들에게 전해주고 있는 진선인국제미술전이 한국 수원시와 사천시에서 동시에 열렸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기자:
장쿤룬 교수를 비롯해 파룬궁을 수련하는 12인의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진선인국제미술전은 2004년 미국 워싱턴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진정한 예술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가들은 그림을 통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탄압을 실상을 알리는 동시에 파룬궁의 진선인 정신세계를 화폭에 담았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90차례 이상 열린 바 있는 미술전이 10월을 맞아 수도권의 수원시와 한국 남단의 휴양지 사천시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수원 ‘문화의 전당’ 전시장에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찾아 미술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수원지역 예술인 총연합회 김훈동(金勳東) 회장은 ‘진선인 미술전은 예술에 대한 감동뿐 아니라 인간의 삶을 다시 한번 성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훈동(金勳東), 수원예술인총연합회 회장] :
“진선인 미술전은 (사람으로 하여금) 고민을 하게 하는 그림전, 또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하는 그런 것.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가, 어떻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을 일깨우는 교훈도 담겨 있는 아주 최고의 미술전이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술협회 수원지부 고문이자 화가인 김학두 화백은 ‘인간 존중의 사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학두(金學斗), 한국미술 수원지부 고문] ;
“인간을 존중하는 사랑이 바로 선이요. 이런 것들이 마음의 양식이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사람을 잘 살게 하는 것이 정치인데 뜻에 맞지 않는다고 사람을 박해하고 죽이는 비참한 모습이 너무나도 한탄스러워 이 전시를 보고 세상에 이런 사람도 존재하는가 하고 놀랐습니다.”

한국사생협회 회장을 비롯한 예술계 인사들은 한 목소리로 ‘진선인국제미술전’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기노철(奇老哲), 한국화가] ;
“‘국전에 작품을 출품하면 이 화가들은 대상을 받을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명의 작가가 괴로움을 당하고 느낀 것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는데, 그것을 봤을 때 ‘아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박영재, 한국사생협회 회장];
“이렇게 훌륭한 좋은 진리가 있는 것을 모르고 지금까지 지내 왔다는 것이 매우 어리석었다고 보고 진선인의 교육을 많이 받아서 개인은 물론 모든 인류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고맙겠습니다.”

같은 시기, 한국 남부 해안의 아름다운 해변도시이자 관광휴양지로도 명성이 높은 경남 사천시에서도 미술전이 열렸습니다.

수려한 바다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사천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시민들은 오랜만에 접하는 수준 높은 예술에 들뜬 모습입니다.

지역민들의 문화 소양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교육계 인사들의 지원도 사천시 미술전 유치에 큰 힘이 됐습니다. 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에 미술전 관람을 권장하는 공문을 보내 수 많은 학생들이 미술전을 다녀갔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전시장을 찾은 일행도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박동식, 경상남도의회 의원]
“독재의 사회에서 이런 박해를 받고 힘든 과정을 겪은 모습을 그림으로써 보고 느꼈습니다.”

진선인미술전은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한국에서 유독 많이 개최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타 국가 전시 팀에서 한국의 왕성한 활동의 비결을 배우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조우현(曺玗鉉), 진선인국제미술전 한국운영위원] :
“사람이 알아야 될 이치 또, 어떻게 사람의 본성을 찾아낼 것인가 하는 것을 깨닫고 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미술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룬궁 수련의 아름다움과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진선인국제미술전의 계속된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에서 NTD 뉴스 이연재, 라경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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