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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대법을 듣고 자폐증에서 걸어 나오다

[밍후이왕] 나는 다롄시에 거주하며 올해 46세이다. 2007년 남편의 사망 후 9살 된 아들 번번은 말수가 적어지기 시작했다. 활달하고 귀엽던 아이가 더는 말하기 싫어했으며 완전히 자신을 닫아버렸다.

아이가 말을 하도록 하려고 나는 그를 데리고 병원에 간 적이 있다. 의사가 알려주기를 “유일한 방법은 아이와 많이 교류하는 것이고 그의 마음속의 매듭을 풀어줘야 한다. 아이와 자주 함께 지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아이에게 좋지 않으며 심각하면 평생 사람이 돌봐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의사의 말을 듣고 나는 더 괴로웠다. 남편이 일찍 가고 나니 집안의 큰일도 나 홀로 감당해야 했다. 나는 청소부와 식당일도 한 적이 있는데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해 저녁 6시에 퇴근하며 하루도 휴식하지 못했다. 매일 일하는 것이 힘들어 아이와 함께 있을 시간조차도 없었다. 하루도 빠지면 안 됐으며 봉급은 매월 700위안이었다. 이것이 곧 우리 두 사람의 생명줄이었다.

1. ‘날아온’ 졸업증

번번은 중학교에 간 후에도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숙제도 하지 않았고 학습 성적도 형편없었다. 선생님은 아이를 자퇴시키라고 권했지만 나는 모든 아이가 다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말을 하기 싫어하지만, 그의 권리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선생님은 이렇게 나가면 아이의 졸업 성적은 불합격될 것이고 중학교 졸업장도 받기 어렵다고 했다. 나는 선생님께 말했다. “저는 어떤 욕심도 없습니다. 학교에 다니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에게 유감을 남기지 않으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아이가 계속 학교에 다니는 데 동의했다.

나중에 파룬따파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친척에게 ‘전법륜(轉法輪)’을 부탁하여 지푸라기도 한번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매일 퇴근 후 그에게 한 단락씩 읽어주었다. 아이는 말하지 않고 듣기만 했다. 때로 아이와 함께 사부님의 설법 녹음도 들었고 션윈DVD와 기타 파룬따파 진상DVD도 즐겨 보았다.

이렇게 아이에게 1년 동안 ‘전법륜’을 읽어줬다. 우리는 또 지폐에 ‘파룬따파하오’라는 글귀를 적어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했다. 처음엔 적게 사용했지만, 점차 더 많이 사용하게 됐고 자주 이런 돈을 사용했다. 아이 상태는 점차 개선됐고 간혹 타인과 말을 할 수 있었으며 숙제도 할 수 있었다. 번번은 갈수록 철이 들었는데 나를 도와서 밥도 짓고 반찬도 만들었으며 집안도 청소했다.

졸업장을 수여하는 날 번번도 갔다. 반주임이 졸업증서를 읽을 때 번번의 이름도 있는 것을 보고 선생님은 놀라 손에 있는 컵을 바닥에 떨어뜨렸고, 반나절이나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것은 모두 아이가 나에게 알려준 것이다. 선생님은 물론 우리를 아는 사람들도 아들이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기초가 낮아 졸업 성적은 200점이었으며, 300점이 아니면 졸업증을 받을 수 없다고 들었다. 반에 원래 그보다 성적이 좋은 두 학생도 졸업증을 받지 못했다. 이것은 하늘이 내리신 복이다. 너무 신기하다. 우리가 파룬따파를 믿고 노력해 좋은 사람이 되었기에 복을 받아 졸업증서가 ‘날아온’ 것이다.

2. 신체검사 합격

번번은 중학교 졸업 후 직업기술학교에 갔다. 기술학교에서 번번은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해 성적은 반에서 가장 우수했다. 반에 2명이 장학금을 받았는데 번번이 그중의 한 사람이다.

번번은 졸업 후 회사에서 면접 볼 때 순조롭게 통과했지만 신체검사할 때 문제가 생겼다. 회사에서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계약서를 쓴다고 했다. 번번의 신체검사결과는 적혈구 지수가 좀 높고 요 단백(尿蛋白)이 높으며 심장박동이 빠르다고 했다. 신체검사 날 아이는 아침밥을 먹지 않았다(신체검사는 공복이야 한다). 이것은 공복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 회사 지도자는 나에게 알려주기를 “신체검사에서 합격하지 않으면 두 번째 날 아침 재차 신체검사를 하고 그래도 합격하지 못하면 채용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친척도 조급해졌다. 어떤 사람은 병이 있으면 먼저 병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척은 나에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고 사부님의 설법을 많이 듣고 긴장하지 말고 심태를 잘 조정하라고 알려줬다.

이튿날 아침 우리는 병원으로 가는 길에서 계속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다. 아이는 여전히 공복으로 신체검사를 받았다. 신체검사를 마치고 오후에야 나올 수 있다. 우리는 밥을 먹은 후 앉아 계속 ‘파룬따파하오’를 염했다. 의사가 합격이라고 알려줬다. 우리는 기뻤다. 이번 재검사에 합격하지 못해 회사에 채용되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나는 그들을 위해 유감스럽게 생각했다.

3. 사소한 이야기

하루는 번번이 동료와 함께 일하다가 번번이 렌치가 필요해 동료에게 부탁했다. 동료는 공구상자에서 찾아 번번에게 던져주었다. 번번은 고개 숙이고 일을 하며 전혀 주의하지 않았다. 렌치가 직접 번번 쪽으로 날아와 번번의 안경다리를 쳐 끊어졌으며, 안경은 바닥에 떨어졌다. 동료는 당시 멍해졌다. 거리가 가깝고 힘도 적지 않아 렌치가 만약 태양혈을 쳤다면 아마 생명을 잃었을 것이다. 동료는 놀라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 후부터 동료는 더는 공구를 함부로 던지지 않았다.

나는 번번에게 물었다. “당시 너는 두렵지 않았니?” 그는 두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경다리가 부러졌지만 번번은 동료에게 배상하라고 하지 않고 스스로 돈을 내 새 안경을 맞췄다. 나는 번번에게 내가 돈을 아껴 쓰며 사준 600위안짜리 안경이 얼마 쓰지도 않고 망가졌는데 왜 동료에게 안경을 배상하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당시는 매월 봉급이 1천 위안 좀 넘었다) 번번은 “동료가 일부러 하지 않았어요. 저는 대법 사부님이 보호하고 있어요” 하고 말했다. 아들은 오성이 높고 나보다 경지가 높다!

번번은 나에게 만약 대법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지 않고 대법도 없었다면 여전히 이 세상에 살고는 있겠지만 중학교 졸업증도 받지 못하고 기술학교에 다닐 수도 없었을 것이고 고정적인 직장은 더 바랄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번번이 기술학교에서 공부를 잘해 장학금을 받고 일하며 신체가 건강한 것은 모두 사부님과 대법의 덕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나와 번번은 대법 사부님께 절을 올리겠습니다. 사부님께서 번번을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가정을 구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번번은 나에게 이런 경력을 써서 더욱 많은 사람이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해 복을 받게 하며, 사당이 대법을 먹칠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도록 알려주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7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28/3514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