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장쑤 대법제자
〔밍후이왕〕나는 장쑤 난퉁(江苏南通)의 대법제자이다. 우리 지역 법 실증 형세는 썩 좋은 축이 못된다. 많은 동수들이 사당의 박해로 아주 안타깝게도 수련을 포기하여, 구세력으로 하여금 이곳에서 우세를 점하게 하였다. 수련을 견지한 어떤 수련생은 강박으로 세뇌반에 들어가지 않으면 박해를 당했다.
나는 현에 있는 친척 집으로 방문을 간 적이 있다. 듣자니 외지에서 온 한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다 중공 악경에게 발견되어 불법 판결을 받았다고 했다. 이 수련생이 막 왔을 때엔 진상을 힘있게 하였기 때문에 이 지역의 법 실증 진행방향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 수련생이 불법 판결을 받은 후 아내와 아들은 믿을 사람이 없어서 경영하던 가게가 마비되었고, 생활이 아주 처참하여, 속인 사회에 ‘파룬궁을 연마하여 나쁜 후과를 가져왔다’는 착오적인 인상을 주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한자리에 앉아 여러분들이 이 대법을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생각하건대 역시 연분(緣分)이다. 우리 불가는 연분을 중시하는 것이다. 이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마땅히 이 법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유럽법회설법》) 때문에 생각하기로는, 수련생이 구세력의 박해를 당할 때, 우리는 더욱 동수의 가족에게 지원의 손길을 뻗어, 그들을 도와 일부 곤란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바 그것이 30근 입쌀이던 50위안이던 상관없이 이런 행위는 수련생을 고무 격려해 주어 박해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할 수 있고 또한 속인사회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행위는 역시 일종의 진상 알리기로서 속인으로 하여금 대법을 수련하면 복이 있고 위덕이 있다는 말을 믿을 수 있고 진실한 것임을 느끼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것은, 불법 수감된 이 수련생의 집 부근에 살고 있는 어떤 수련생은 지원의 손길을 보내지 않았다. 그는 동수의 가족이 고생하는 것을 목격하고도 어떤 수련생은 아직도 “그는 고험을 겪고 있으며, 층차를 제고하고 있다”는 말로서 구실로 대고 있다. 이런 구실의 실질은 구우주의 자사적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것으로서 자신이 수련생이족을 도와주었다가 상해를 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단단히 감싼 것이다. 구세력은 바로 이런 결루(缺漏)를 이용해 우리를 통제하고, 우리의 수련의 길을 바르게 돌아오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두려운 마음과 사심이 자신의 행위를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된다. 멀리서 수련생이 수난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좋은 방법을 취하여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수련생을 도와주는 것은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사심과 두려운 마음을 버려야만 비로소 신의 길을 걸어 갈 자격이 있는 것이다. 수련은 엄숙한 일이다. 우리 이곳의 정법형세가 썩 좋지 못한 것은 바로 어떤 동수의 사심과 두려운 마음이 너무 중한 것과 관계있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구세력의 박해를 불러오게 되었고, 정법의 진행을 저애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동수들께서는 신속히 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친척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나는 구실을 대어 그 동수 애인이 열고 있는 가게에 가서 동수 애인과 몇 마디 말을 건넨 후 일부 상품을 돌아보는 척 하다가 몰래 백 위안을 남겨놓고는 떠났다(나는 부근에 악경이 감시하고 있을 것임을 알고 있다 )
이 일체를 마치고 나자 나는 불현듯 사부님께서 『성숙』에 쓰신 한 단락 말씀이 떠올랐다. “강제로 가해진 사악한 고압(高壓)하에서, 참조할 것이 없는 수련의 길 위에서, 가장 현실적인 인류사회 세속(世俗) 중에서, 세상 기풍이 날로 추락하고 사람의 마음이 급속히 미끄럼질 치는 속에서, 대법제자의 제고(提高)에 대한 대법의 엄격한 요구 중에서 걸어지나왔다. 문장 중의 대부분은 이성적인 분석과 부족을 찾는 것과 법을 실증하기 위하여, 손실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동수들이 모두 정념정행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박해를 받고 있는 수련생을 위해 방법을 강구하고, 보다 많은 세인들을 구도하기 위한 교류이며, 화려하거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구절이 없었다. 실재(實在)적이고 준확(準確)하며 깨끗하고 사람의 정(情)을 갖지 않는 문장은 속인이 능히 써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수련인의 내경(內境)은 청정(淸靜)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내렸다.
문장발표 : 2010년 6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27/2259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