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충칭(重庆) 대법제자, 칭단(轻舟)
[명혜망 2008년 6월 30일] 수련생이 악인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들은지 이미 이틀이 지났다. 우리는 당시 일부 동수들과 즉시 대책을 세워 방법을 강구할 것을 토론하였다. 그들의 일은 바로 우리의 일이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다. 정법이 오늘에까지 왔는데 우리는 예전처럼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사악들이 제멋대로 행패를 부리면서 악한 짓을 다하고 있으므로 소극적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우리는 정체이지만, 동수들을 구한 경력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지혜롭게 법의 힘을 빌어 정념으로 하자고 하였다.
이 간단한 교류에서, 우리는 먼저 사건의 발생 과정을 정확히 확인하고, 목전의 구체적인 상황과 동수들의 현재 상황에 따라서 하자고 결정하였다. 일단 동수들의 가족과 연결하게 되었다. 칭랜(清莲)은 마트에서 진상 전단지를 주다가, 진상을 모르는 보안의 악의적인 신고로 붙잡혔다. 칭랜은 70세 좌우이며, 수련한지 이미 10년이 넘었다. 그는 수련에서 정진하는 대법제자이다. “7.20” 이후 이미 세 번이나 악경에게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현재는 불법으로 구치소에 감금되었고, 구치소 감금기간은 15일이다.
상황은 명백하게 확인되었고, 우리 모두는 상호 인식을 함께 하고 행동하였다 :
1. 한 사람에게 일이 생기면, 정체에서의 빠뜨림이다. 우리 매 동수들은 모두 법으로 가늠하면서 바로 잡고 구세력의 박해를 절대적으로 승인하지 않는다. 우주의 정법 마지막 시기에, 매시각은 모두 “천금의 가치, 만금의 가치”가 있다. (《시카코시 법회 설법》) 우리는 “시간을 틀어쥐고 사람을 구도해야 한다.” (《사람을 빼앗다》) 이미 박해는 눈앞에 놓였다. 우리들의 시간은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세 가지 일에 대한 것인데, 감옥은 우리가 있을 곳이 절대 아니다.
2. 동수들에게 서로 통지하여 함께 모여서 근거리에서 발정념을 하도록 하였다. “칭랜의 공간중에 있는 일체 흑수, 썩은 귀신을 철저히 제거하고, 다른 공간에서 구치소내의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인소를 철저히 제거하고 현세현보한다. 칭랜을 가지하여 정념으로 마굴에서 탈출하게 하라!”
3. 즉시 사이트에 올려 사악을 폭로한다.
4. 유관부분에 진상자료를 보내고 전화로 진상하였다.
5. 동수들의 가족과 협상하여 유관부분에 가서 사람을 요구하였다. 이틀이 지난후 모두들 또다시 모여서 교류하였다. 우선 우리들의 잘 수련되지 못한 부분인, 많은 속인의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안일한 마음, 의지하는 마음, 시간에 대한 집착심, 동수지간에 서로 이것저것 따지면서 선하지 않고 참지 못하는 마음, 자신이 예전에 한 일이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진상 자료를 적지 않게 배포했고 중생도 역시 적지않게 구도하였다고 하는 것 등이었다. 또, 지금은 정법의 마지막 단계이니, 마땅히 숨을 돌려도 된다는 자만, 태만한 마음, 또 올림픽을 앞두고 사악들이 표면상 아주 창궐하니 마땅히 주제넘게 행동하면 안 된다는 두려움, 친정(親情)에 대한 집착심 등…… 이러한 마음들은 이미 동수들의 언어와 행동에서 명확히 표현되고 있었다. 어떤 이는 아주 깊은 곳에 숨어 있었다. 우리는 이런 것들에 직면하여, 제거하고 법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수련중에서 당신들이 좋은 일이나 나쁜일에 부딪쳤을 때, 이것은 모두 좋은 현상이다. 이것은 바로 당신들이 수련하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다.” (《시카고시 설법》) 우리들은 반드시 수련중에서 어떤 일에 부딪쳐도 모두 좋은 일로 생각하고, 정체로서 제고하면서, 우리들이 사부님과 맺은 서약을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진상자료를 우편으로 보낼 때, 사이트에서 폭로된 사악은 모두 알렸다. 발정념 역시 견지하는 것이 아주 좋았다. 구치소 주위에서 어느 때나 동수들이 서로 만나면 웃음으로 혹은 머리를 끄덕이면서 인사를 했는데, 언어 표현이 전혀 없어졌다.
칭랜 가족으로부터 전해온 소식에 의하면, 가족들 생각에는 15일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가서 사람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 가족들은 이미 익숙한 사람에게 부탁하여 동수들을 만나게 하였다. 이 사람은, 칭랜으로 하여금 좋기는, “병이 나타나면” 좋은데, 그것으로 인해 나오게 되면 좋을텐데 라고 하면서, 당신들이 발정념을 해도 좋고, 다른 일을 해도 좋은데,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렇게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 좋지 않겠는가! 라고 하면서 가족의 의사를 전달하였다.
이것은 어떠한 행동인가? 한 손으로는 신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사람을 붙잡고, 두 발은 두 배에 각각 올려 놓는데, 이것은 오직 동수들에게 마난을 가중시키는 것일 뿐이다. 동수들의 박해는 바로 빠뜨림이다. (당연히 빠뜨림이 있다 해도 역시 박해는 마땅히 받지 말아야 한다) 바로 동수에게 일이 생기기 전날 밤, 그는 늘 갑동수에게, “안전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더는 이렇게 떠들지 말아야 한다. 당신들은 가보지 못했지 않은가?(감옥), 그곳은 얼마나 사악하고 사나운지, 정말로 장난이 아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칭랜의 숨어있는 의식중에, 아직도 사악의 박해를 마음속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음날 마트에서 보안에게 붙잡혔을때, 만약 정념이 아주 강했다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면, 이번의 이 난을 곧 타파할 수 있었지 않았겠는가? 이 관건적인 시각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준 신통을 사용하는 것을 잊었고 정념을 잊었으니, 사람의 마음이 움직였다.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면 사악들이 쉽게 공간을 뚫고 들어온다. (여기에서 수련생을 질책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이 여기에서 교훈을 섭취하고 정념정행하여, 사악들로 하여금 다시는 계속적으로 박해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지 감옥에 있는 동수들, 사악이 상대적으로 집중된 마굴에서는 정념정행이 더욱 중요하다. 만약 가족들의 정에 대한 교란으로 인해 속인식의 방법으로 협조한다면, 자신의 의지를 늦추게 되며 사악들이 붙잡고 놓지 않게 되니, 마난은 더욱 가중된다.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로 가지 않으면, 바로 구세력이 안배한 길로 가게 된다. 신의 정념을, 사람의 방법으로 응용한다면, 기실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 정행(正行)이 없는 것이다. 정행은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관건적인 시각에 우리는 반드시 성숙해야 하며, 냉정해야 하며, 사람의 의념에 따라 움직이지 말고, 사람들의 방법을 응용하지 말아야 한다. 과정중에서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과정을 이용하여 정체를 바로 잡고 이과정을 이용하여 진상하고 중생을 구도하면서 정념정행해야 한다. 일체는 사부님의 안배에 맡기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따라가야 한다.
지금은 반드시 칭랜 동수의 정념을 가지하여 안팍으로 일치하게 해야 한다. 이래야만 하나의 경고한 정념의 마당이 생길 수 있다. 갑, 을 수련생은 즉시 칭랜 동수의 가족과 연결을 하였다. 결과 진정으로 우리가 주측한대로 사람의 방법으로 이틀이나 뛰어다니면서 뇌물을 주고 식당으로 청하였다. 후에 아는 사람이 그에게 말하기를, “15일 후에 그의 어머니가 나온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이 일을 이미 상급 법리과에 올라갔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이미 승낙했으니 상급에서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만약 돈을 더 많이 쓰면 그는 힘껏 도와줄 것이다. 그의 모친은 연령이 많고, 또 병이 있으니 그는 될 수 있는 한 감옥외 집행하는 것을 하거나 아니면 보석을 받아 치료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그동안의 교훈으로 보아 속인의 방법은 진정으로 동수에게 마난을 가중한다. 동수들은 즉시 그 가족과 연결하여 법리를 말하고 도리를 이야기 하려고 하였는데, 동수의 가족들도 대법을 수련하고 있으니 대법에 대한 일정한 인식이 있었다. 가족과의 통화에서 가족들은, 정체의 힘을 빌어 정념으로 수련생을 구하겠다고 대답하였다.
그 이튿날 동수의 가족중 한 명이 직접 이 안건을 책임진 사람을 찾았다. 그 책임진 사람에게 말하기를, “그의 어머니는 이전에 온몸에 병이 있었는데, 대법수련을 통해 이러한 기적이 나타났다.”고 하였다. 또한 엄격한 언어로 그들에게 말하기를, “나의 모친은 이렇게 많은 연령인데, 만약 내보내지 않아서 일이 생기면 누가 책임지겠는가? 누가 감당하겠는가? 누가 오늘 나에게 보증할 수 있는가?”라고 하였다. 결과 누구도 감히 이 짐을 지려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동수의 가족에게 감옥외 집행신청서를 쓰게 하였다. 동수 가족들은 쓸줄 모른다고 하였다. 그는 하나의 초고를 써서 동수의 가족에게 타자하라고 하였다. 몇 가지 글에는, 나온 후 다시는 연공하지 않으며, 동수들과의 왕래를 하지 않겠는다는 등의 대법에 불리한 글들이 있었다. 동수 가족은 타자하러 갔을 때 이것을 모두 지워 버리고, 일부는 남겼는데,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글로 바꾸어서 갔다 주었다. 그는 면담 시간을 이용하여 칭랜 동수에게 “정념”과 “관을 넘는 것”에 대하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알려 주었다. 그에게 잘 지낼 것을 부탁하면서, “병마”에 몸을 맡기지 말며, 5일 후에 데리러 오겠다고 하였다. 수련생은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고 있으니 근심하지 말라고 하였다!
소식이 전해 왔다. 나는 두 손을 합장하였는데, 눈물이 눈에 꽉찼다. 우주의 대법이 키잡이가 되어 있고 사부님의 법신의 자비로운 보호가 있으니, 많은 대법제자들은 정념을 가지하여, 오직 정념정행하기만 하면 된다.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니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 (《홍음2》)
오늘 칭랜 수련생은 이미 성공적으로 마굴에서 탈출하여 사부님의 정법노정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정념으로 수련생을 구출한 과정중에 또한번 대법과 정체의 위력을 검증하였다. 우리들은 더욱 성숙하였다.
동수여러분, 우리는 이성으로 세 가지 일을 하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면서 우리들의 사전에 맺은 언약을 실천합시다.
문장완성 : 2008년 6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6/30/18118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