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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킬고어 “장쩌민은 첫 번째로 심판 받아야”

캐나다 인권사회과학 연례회의, 중국공산당 생체 장기적출 폭로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잉즈 오타와 보도) “중국의 장기이식 수량은 세계에서 두 번째지만 장기기증자는 오히려 거의 없다. 전 세계 조사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장기약탈의 주요 피해자로 인정되고 있다.”

2015년 6월 5일 전 캐나다 아태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는 ‘2015년 캐나다 인문 및 사회과학 연례회의’ 좌담회에서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와 함께 한 9년간의 조사 결과에 대해 진술했다.

매니토바 대학 부교수 마리아 장(張) 박사(Maria Cheung)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진술했고, 또한 전 세계가 노력해 이런 반인류 범죄를 저지하도록 분석 연구했다.

킬고어는 파룬궁 박해 개시자 장쩌민이 마땅히 첫 번째로 반인류범죄로 국제 법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제84회 캐나다 인문 및 사회과학 연례회의가 오타와 대학에서 진행됐다. 이 회의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학술회의로 전 캐나다 학자, 연구원, 정책입안자 및 실무자 등 약 8천 명이 모였다.

킬고어 “중국공산당, 파룬궁수련생 장기 강제 적출해 폭리 취해”

图1:前亚太司司长大卫•乔高在“2015年加拿大人文和社会科学年会”的座谈上谈,中共强摘法轮功学员器官牟取暴利。

전 캐나다 아태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는 ‘2015년 캐나다 인문 및 사회과학 연례회의’ 좌담회에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폭리를 취했다고 밝혔다.

킬고어와 마타스는 2006년부터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방면에 대해 조사와 연구를 진행했고, 마지막에 그들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현재까지 아직도 파룬궁수련생들의 신체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일이 대규모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신장, 간장, 심장과 각막은 강제로 적출당한 뒤 고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킬고어는 발언 중에서 말했다. “지난 15년간 중국공산당은 평화로운 수련 단체인 파룬궁을 겨냥해 체계적인 학살을 진행했고, 비밀리에 대규모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약탈해 이식에 사용함으로서 폭리를 취했습니다.”

그는 32개 증거 중 두 개를 열거했다. “조사원은 중국 병원과 구치소에 전화통화를 해서, 파룬궁수련생들이 장기이식 제공자이며 노동수용소 파룬궁수련생들은 체계적인 혈액검사와 장기 검사를 당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킬고어는 발언 중에서 뉴욕에서 미국 방송매체 공로상인 제74회 피바디 상(Peabody Award)을 수여받은 캐나다 화교 리윈샹(李雲翔)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인체장기적출: 중국의 불법 장기매매’가 곧 전 세계적인 범위에서 방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포럼에서 강제 장기적출 조사 중 기타 방면의 노력과 진전을 진술했는데 그중에는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협회(DAFOH)’의 조사결과와 캐나다 국회가 올해 2월 3일 통과시킨 생체 장기적출에 대한 비난 결의안을 포함한다.

매니토바 대 부교수 “중국에는 생체 장기적출 사슬이 존재하며, 대량의 장기 출처는 파룬궁수련생들”

图2:曼尼托巴大学副教授玛丽亚•张博士在演讲中

매니토바 대학 부교수 마리아 장 박사가 연설하고 있다.

매니토바 대학 부교수 마리아 장 박사는 연설 중에서 관중에게 파룬궁과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를 소개했다.“중국에는 생체 장기적출 사슬인 중국공산당, 감옥 계통(강제노동수용소를 포함한 흑감옥), 병원(주요 군사병원)과 고객과 연락하는 중개인이 존재합니다.”

“대량의 장기이식과 함께 매우 낮은 기증율 및매우 짧은 대기 시간을 관찰할 수 있는데 파룬궁수련생들은 대량의 장기 제공자로 사용됐으며 당국은 수요에 따라 장기를 제공했습니다. 국내외 장기 수요는 모두 매우 높았고 2006년 이후에는 주로 내부 수요가 많았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군병원은 대량으로 장기이식에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위생부의 통제 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군부대 외과의사는 보통 일반인 병원에서 비슷한 수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군사 병원은 그들 사이트에서 장기이식은 그들의 최대 수입원이라고 떠벌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또 생체 장기적출은 집단학살죄의 정의에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유엔의 집단학살죄 방지 및 처벌 협약(1948년)’ 규정을 보면 집단학살죄는 전쟁 혹은 평화 시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이 범한 범죄행위는 명확한 의도가 있습니다. 1999년 장쩌민은 직접 체계적인 집단학살 운동을 발기했고 아울러 신체, 정신과 경제상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을 소멸하려 시도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따파 수련생들을 겨냥한 15여 년간의 박해는 집단학살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수천만 파룬궁수련생들이 오늘날까지 여전히 계속 납치되고 장기 감금되거나 노동수용소에 보내져 괴로움을 당하거나 해고됐습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해고당했거나 혹은 박해로 돌아갈 곳이 없게 됐습니다. 적어도 6만5천 명이 생체 장기적출을 당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에 종합해 말했다. “책임감 있는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저는 중국에게 기본인권과 도덕원칙 및 그 나라 헌법과 체결한 국제조약이 추앙한 가치관을 지키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사회과학자로서 우리는 중립은 오직 주변의 주도력을 고려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파룬궁 사건 중에서 중국공산당의 주도력은 이미 대량의 자원을 배치해 파룬궁을 목표로 비방하고 허위 정보를 꾸며내게 했습니다. 중립을 유지하는 것은 오직 무관심과 집단학살죄의 연속을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책, 행동과 서양여론은 중국에 대해 영향이 없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입장을 취해 중국이 기본적인 전 세계 인권과 도덕 표준을 존중할 것을 요구하고, 아울러 무고한 자국민을 살해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반(反)인류범죄는 모든 사람들을 해치는 범죄입니다. 반인류범죄가 실시되면 우리는 모두 피해자입니다. 우리는 소위 다양한 ‘문화가치관’을 용인한다는 의식을 잘못 사용해 우리를 비인간적이고 기본인권범죄를 무시하는 공범이 되게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킬고어 장쩌민 고소 언급 “장쩌민, 첫 번째로 심판당해야”

현재 국내외에서 장쩌민을 고소하는 열풍에 대해 킬고어는 말했다. “장쩌민은 마땅히 반인류범죄로 국제 법정 앞에 끌려와야 합니다.” 그는 수단의 알바시르 대통령 등이 이미 유엔국제형사법정(ICC)에 의해 반인류범죄 판결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말했다. “나는 늘 중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이식에 참여한)의사 이름을 요구했습니다. 탄젠밍(譚建明)은 바로 사례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일단 시기가 무르익으면…… 만약 그들이 여전히 살아있다면 이런 사람들은 곧 심판을 받아야 하며 국제형사법정에서 장쩌민은 마땅히 첫 번째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킬고어는 표시했다. “‘4.25’ 당시 파룬궁수련생들이 청원한 후 장쩌민이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보낸 그 편지는 곧 유효한 것(증거)입니다. 저는 이 한 점에 대해 누구도 깊이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편지 하나만으로도 기초 증거 제공은 충분합니다. 그에게는 죄가 있으며또 이런 방식으로 범죄를 지속했습니다.”

전 검사로서 킬고어는 말했다. “그를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에 끌고 가는 것이 검사들의 꿈입니다. 저는 수천수만세계 각지 검사들은 모두 이를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중국에서 많은 검사들 역시 모두 이렇게 하고 싶을 겁니다.”

사회과학자 “사람으로서 자신의 권리가 침범당했다고 느껴”

포럼이 끝난 후 기자는 퀘벡에서 온 사회과학자 메이시 데미시(Macy Demissie)를 취재했다. 그녀는 이전에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 들은 적이 있지만 이렇게 심각할 정도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오늘 저는 크게 견문을 넓혔고, 진실이라고 느끼며, 개인적으로 사람으로서 제 권리가 침범당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사람도생존의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 나라, 한 정부가 이렇게 자국민을 대하는 것은 정말로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녀는 오늘 연설의 논거가 충분하다고 인정했다. “이런 증거는 매우 좋으며 이론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박해 저지를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그녀는 말했다. “일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마치 우리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통해(노동수용소에서 생산한 제품) 거절할 수 있고, 상업상에서 중국공산당 정부에게 우리는 그들이 비밀리에 하는 행위를 모두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일종 노역이고 집단학살죄이며 인권침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또한 시위, 청원 등 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선단체 ‘매화센터(Plum Blossom Centre)’는 인문 및 사회과학 연례 회의 당시오타와 대학 전시관에 부스를 설치해, 더욱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알렸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해외단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7/3105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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