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어려워도 우리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은 있다

글/ 캐나다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제가 교류할 제목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은 있다’입니다. 이를 글로 써서 여러분과 교류하려 하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1. 곤경에 빠지다

최근 몇 년간 소셜미디어 홍보 항목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작년 연말부터 올해 중순까지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항목은 다시 한번 어려운 시기를 겪었는데 아래에 이 반년 남짓한 수련 과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작년 12월 말부터 각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비교적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소셜미디어 B에서 홍보 게시물에 대해 대량으로 트래픽을 제한했습니다. 이후 소셜미디어 A에서 알고리즘이 대폭 변경됐습니다. 물론 다른 측면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두 한 가지 결과로 이어졌는데 바로 소셜미디어에서 깐징월드(乾淨世界)를 홍보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원래의 방식이 모두 통하지 않게 됐고 연이어 트래픽이 크게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전체 항목이 또다시 어려운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기간 많은 수련생이 당혹스럽고 막막한 상태에 처해 아무리 해도 트래픽이 오르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일부는 소극적으로 관망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항목을 떠난 수련생도 있었습니다. 심적인 압박도 매우 컸습니다. 트래픽이 계속 떨어지는 것을 보며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계속 이렇다면 내가 어떻게 본부의 지원과 수련생들의 노력에 얼굴을 들 수 있겠는가? 만약 내가 자원을 차지하고도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이는 수련인의 바른길에서 벗어난 것이다.’ 이 일념은 반드시 안으로 찾아 마음가짐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줬습니다. 이런 심적인 압박 속에서 신체에도 한때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고 한동안은 저녁 정기 회의조차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자주 불안감에 시달렸고 수련생과 소통할 때도 때로는 심성을 지키지 못했으며 회의할 때 가끔 질책하는 어조를 쓰거나 심지어 엄하게 비판하는 등 수련인의 평정 상태를 잃었습니다.

2. 노수련생과의 한 차례 교류

항목이 침체기에 빠진 데다 기술 책임자이니 이는 분명 수련 상태와 관련이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한번은 법공부 팀의 한 노수련생과 교류하면서 진솔하게 문제를 지적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노수련생은 무척 완곡하게 말했는데 대략적인 뜻은 정념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항목이 ‘트래픽 제한’이란 관념에 심각하게 얽매여 있는데도 우리는 오히려 그 관념을 인정할 뿐 정념으로 이 모든 것을 돌파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정념으로 부정하지 않나요?! 발정념으로 이런 교란을 제거해야 합니다!”

노수련생의 이 지적은 저를 깊이 생각하게 했습니다. 지난 몇 달을 돌아보면 각 팀의 정기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소셜미디어가 변하고 있고 게시물 등록을 제한해 우리에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수련생들의 말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생각도 거기에 휩쓸려 ‘그래, 소셜미디어에 변화가 있는 것은 당연해. 우리가 속인 미디어에서 진상을 알리려면 그 방식도 이런 변화에 부합해야 해. 제한을 받는 것도 어쩌면 일시적인 상황일 테니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겠지’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어땠을까요? 전환점이 오기는커녕 트래픽은 계속해서 떨어졌습니다. 수련에 정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요?

3. 고통스러운 몸부림 끝에 출구를 찾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당신들에게 가장 바른 한 갈래 길을 남겨준 것과 같은데, 하지만 아주 좁다. 마음을 잘못 쓰고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으면 아주 어려워질 것이다. 길이 아주 좁아서 안 될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할 수 있다.”(각지 설법9-NTD TV 토론회 설법)

저는 우리에게 겉보기에는 안 될 것 같지만 해낼 수 있는 길이 하나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아무래도 이 길은 기다린다고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며 전환점도 저절로 생기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2월 초부터 출구 찾기를 결심하고 트래픽 감소가 꽤 심각했던 소셜미디어 A부터 시작했습니다. 몇 가지 측면에서 동시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숏폼 영상을 주요 게시물 콘텐츠로 삼았습니다. 그런 다음 소셜미디어 A의 트래픽 제한 메커니즘을 촉발하지 않기 위해 모든 홍보용 웹 주소 사용에 일련의 조정을 가했습니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이용해 숏폼 영상 편집, 게시물 등록, 댓글 작성, 효율 분석 등을 자동화하는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이렇게 3주 정도 지나자 소셜미디어 A 계정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팔로워 수와 게시물 조회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A 팀에게 진행 상황을 설명했을 때 반응은 다소 냉담했습니다. 개별적으로 방법을 시도해 본 사람도 이렇게 하면 우리 시스템에서 집계되는 클릭 수가 심각하게 떨어질 것이라며 또다시 원래의 방식으로 돌아갔습니다.

몇 주가 더 지나 3월 중순 무렵이 되자 기본적으로 완성된 작업 방식을 내놓았고 동시에 사용하기 쉽고 간단한 영상 편집 도구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계정이 평균 2주마다 1000명의 팔로워를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그제야 소셜미디어 A 팀의 일부 수련생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얼마 후 일부 계정에서도 제 계정과 비슷한 효과를 냈습니다. 그러자 모두 자신감을 얻었고 더 많은 수련생이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몇 개의 계정만 성과를 내 트래픽 제한을 돌파하는 것만으로는 안 됐습니다. 가져오는 트래픽이 여전히 매우 제한적이었고 매일 목표로 하는 트래픽을 달성하기엔 여전히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돌파 전략을 세우고 개별 수련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지도를 진행했습니다. 수련생 한 명씩 돌파할 수 있게 관념을 바꾸도록 설득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줬으며 올바른 방식의 효과를 한 명씩 확인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한 명씩 트래픽이 늘기 시작하면서 전체 트래픽이 조금씩 회복됐는데 이 과정은 정말이지 무척 힘들었습니다. 노년 수련생들이 우리 항목의 주축인데 7, 80대의 많은 수련생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속도가 꽤 느렸기 때문입니다. 반복해서 설명해도 설명하면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면 또 설명해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계속 문제가 생기면 또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했습니다.

소셜미디어 A 측면에서는 마침내 꽤 큰 진전이 있었지만 소셜미디어 B는 여전히 많은 메인 페이지가 트래픽 제한을 받는 상태였습니다. 다들 메인 페이지의 트래픽이 제한되거나 심지어 정지당할까 두려워 감히 게시물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체 소셜미디어 B 팀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트래픽이 매우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기다리기만 해서는 변화가 없을 것 같아 소셜미디어 B의 해결 방안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5월부터 저만의 소셜미디어 B 메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소셜미디어 A에 게시물을 올리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게시물을 올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게시 과정을 간소화하는 도구도 함께 개발했습니다. 소셜미디어 A의 게시물을 몇 번 클릭만 하면 소셜미디어 B의 메인 페이지에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해 1인분의 업무량으로 2인분의 효과를 낼 수 있게 했습니다. 실제 조작 과정에서 소셜미디어 B가 생각만큼 제한이 많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히려 B는 홍보하기에 아주 적합했으며 특히 초기에 시작하기가 꽤 수월했습니다. 막 시작한 이 메인 페이지는 2~3주 만에 기존 일부 메인 페이지의 트래픽에 도달하거나 심지어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소셜미디어 B 팀도 따라서 하기 시작했고 그 효과는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 전체 트래픽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항목 수련생들은 몇 달간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각종 장애를 극복하고 관념을 바꿔 마침내 출구를 찾았습니다. 현재 항목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은 역대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항목이 이렇게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도대체 문제의 원인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저 자신을 반성해 보면 최근 1~2년간 주로 플랫폼 구축과 도구 개발에 바빠 직접 구체적인 게시물을 올리는 일을 소홀히 했고 그 결과 실제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하도록 손을 놓은 채 문제가 생기면 각자 알아서 해결 방법을 찾게 했습니다. 하지만 항목의 기술 책임자로서 이러한 점은 사실상 무책임한 것이었습니다.

전체 과정을 되돌아보면 사실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소셜미디어가 우리 홍보용 계정, 커뮤니티, 메인 페이지를 제한하고 심지어 계정이나 메인 페이지를 정지시킨 것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팀에 매우 심각한 심리적 트라우마를 안겨주었고 이로 인해 정념 부족, 소극적인 태도, 심지어 두려운 마음까지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수련인에게 모두 집착이며 그중에서도 두려운 마음이 특히 심각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사람을 구하는 일이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 깊이 파고들어 가서 보면 왜 이런 일을 겪을 때 정념이 부족해지고 심지어 두려운 마음마저도 생겼을까요? 저는 여전히 자아에 집착하는 요소가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계정이나 메인 페이지가 정지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지난 수년간 이 계정과 메인 페이지에 쏟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까 봐 두려워했으며, 책임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문제가 생겨 남들에게 무시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념은 본래 빨리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조차 해결하기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속인 중에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할 때 때로는 어떤 틀이 형성되기도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구체적인 방법, 경험, 도구, 경로 등 이미 효과가 입증된 것들입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언제나 변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에 이미 형성된 이러한 것들도 어느 순간 유행에 뒤처지거나 효력을 잃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이전 방식을 고집하며 감히 돌파하려 하지 않거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안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하나의 족쇄가 돼 사람을 구하는 일을 가로막고 심지어 정체되게 만들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이 어려움을 크게 볼수록, 일은 더욱 어려워지는 것으로,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 그 일은 더욱 번거롭게 될 것이다. 상유심생은 또 이런 한 층의 뜻이 있는데, 당신이 그것을 높게 놓고, 자신을 작게 놓았기 때문이다. 그 일을 별 것 아닌 것으로 보고, 사람을 구도하는 이처럼 큰일을, 당신들이 해야 할 바를 해야 한다. 마음속으로 좀 착실히 하고, 무슨 그다지 마음에 내키지 않는 것과 그다지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마주치거나 듣게 되더라도 마음에 두지 말며,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도록 하라. 사악의 교란을 받지 말고 그것에 이끌리지 말라. 그런 좋지 못한 요소가 자신에게서 생기지 않으면 사악은 보잘것없어지고, 당신들 자신은 높고 크며, 정념이 족해질 것이다. 정말로 모두 이러하다.”(각지 설법10-에포크타임스회의 설법)

사실 사부님께서 일찍이 우리에게 ‘상유심생(相由心生)’ 법리를 말씀하시며 어려움이나 번거로움에 부딪혔을 때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단지 실천하는 과정에서 늘 사부님의 간곡한 가르침을 떠올리지 못했기에 그동안 걸어온 길이 늘 순탄치 못했던 것입니다.

맺음말

수련 과정에서 때때로 사막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도처에 어려움뿐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때가 수련이 제고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일지도 모르며 바로 수련인에게 정념이 있는지,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전진할 수 있는지, 흔들림 없이 굳건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때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이며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 각 사람을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출구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관건은 100% 굳게 믿을 수 있는지,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성을 다해 그 길을 찾을 수 있는지, 낡은 고정관념을 감히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관건은 문제 자체가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커 보이는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련인이 반드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정념과 그 출구를 찾겠다는 결심이 있어 ‘행하기 어려운 것을 능히 행할’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우리의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상은 최근 1년간 수련 과정에서 얻은 작은 체험입니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6년 캐나다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6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10/9/51525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10/9/5152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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