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도쿄 지국) 2026년 9월 27일과 10월 4일, 일본 히로시마(廣島) 시내에서 잇따라 ‘히로시마 국제 축제(World Festa Hiroshima)’와 ‘평화와 우애 축제(“PEACE&LOVE” Festival)’가 열렸다. 히로시마 파룬궁수련자들은 두 행사에 참가해 부스에서 파룬궁(法輪功)을 소개하고 공법교습을 했으며, 무대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교류했다. 상황을 알아보러 온 몇몇 시민은 중국에서 파룬궁이 겪고 있는 박해 상황을 듣고 각자의 견해를 밝혔다.
84세 테니스 코치 “진선인에 따라 사람 구실을 하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일”
전직 공무원이자 현역 테니스 코치인 리키젠(力善)은 올해 84세다. 그녀는 파룬궁 부스 앞에 와서 파룬궁수련자의 소개를 들은 후 말했다. “파룬궁은 정말 좋군요. 불안이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사람 구실을 하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일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을 만난 것도 인연입니다.”
그녀는 또 근처 연공장(煉功場)에 가서 공을 배울 것이며, 그렇게 하면 자신이 더 젊어지고 활력이 넘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로시마 유네스코 협회 이사 “파룬궁 박해는 어리석은 일”
이토(伊藤)는 히로시마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협회 이사다.
최근 그가 기획한 한 행사에서 파룬궁수련자를 강사 중 한 명으로 초청했는데, 한 중국계 참가자의 극력 반대에 부딪혔다. 참가자는 “파룬궁과 연관되면 중국 내에서 사업하기 힘들어집니다”라고 말했다.
이토는 이에 대해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파룬궁이 시의 정규 부서에 등록돼 시민들에게 유익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모두 정상적인데, 왜 누군가는 못하게 하는 걸까?’
그래서 그는 인터넷을 검색했고,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중국 정부가 참 이상하다고 더욱 느끼게 됐다.
10월 4일 ‘평화와 우애 축제’에 이토가 소속된 단체도 행사에 참가했다. 그동안 그는 두 차례 파룬궁 부스를 찾았고, 한층 더 알아본 뒤 결론을 내렸다. “파룬궁 박해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77세 시민 “이런 박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걸 상상하기 힘들어”
77세의 아카사키(赤崎)는 파룬궁수련자가 소개하는 상황을 다 듣고 나서 말했다. “저희는 일본에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 아직도 이렇게 잔혹한 박해가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박해가 27년간 지속된 것을 알게 된 아리마, ‘천망회회 소이불루’ 적어
사쓰마(薩摩) 무사의 후예인 아리마(有馬)는 파룬궁 부스를 지나갈 때 파룬궁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이 이미 27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박해를 받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말했다. “의로운 것을 보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입니다(見義不爲無勇也).”
파룬궁수련자는 며칠 전 미국 상원이 ‘파룬궁 보호법(파룬궁 및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그에게 알려주었다. 그러자 아리마는 곧바로 “하늘의 그물은 크고 넓어서 성긴 듯하지만 결코 새는 법이 없다(天網恢恢 疏而不漏)”라고 적고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계속 힘내라고 격려했다!
그는 또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며, 곧 열릴 다큐멘터리 ‘국유장기(State Organs, 國有器官)’ 상영회에 참석할 준비를 했다.
9월 27일 ‘히로시마 국제 축제’와 10월 4일 ‘평화와 우애 축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무대 공연에도 참가해 요고 공연과 공법 시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관람과 이해를 끌어냈다.
원문발표: 2026년 10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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