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부당한 징역형 박해 받은 지난시 쉬원룽, 또 납치돼 감금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지난시 파룬궁수련자 쉬원룽(許文龍)은 대학 졸업 직후 박해를 받아 두 차례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총 10여 년간 부당한 옥살이 박해를 당했다. 2026년 6월 6일, 그는 또다시 납치돼 현재 지난 중궁(仲宮) 제1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이번이 쉬원룽의 세 번째 불법 체포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가 배달원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배달원이 이를 녹음해 신고했고, 경찰이 두 차례나 그의 집을 수색했으나 어떤 증거도 찾지 못하자 그를 온라인으로 수배했으며, 빅데이터 카메라 감시를 통해 불법적으로 체포했다고 한다. 2026년 6월 6일 오후, 쉬원룽은 산둥성 더저우(德州)시 둥쯔(董子) 문화거리에서 납치됐고, 현재 지난 중궁 제1구치소에 감금된 지 이미 3개월이 다 돼간다.

1986년에 태어난 쉬원룽은 헤이룽장성 무단장(牡丹江)시 무렁(穆棱)시 사람으로, 2010년 7월 베이징 중앙미술대학 건축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 그는 다행히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됐고, ‘진선인(眞·善·忍)’ 불법(佛法)의 감화 아래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의 잔혹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의연히 반본귀진(返本歸眞, 선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의 수련 길에 올랐다. 한 동창은 그를 이렇게 평가했다. “그를 정직, 성실, 선량함이라는 단어로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는 제가 어릴 적부터 만난 동창 중 가장 성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1년 6월 17일, 중공 직원의 전화 도청으로 인해 25세의 쉬원룽은 다른 8명과 함께 베이징 경찰에게 납치됐다. 쉬원룽은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8년형을 선고받았고, 2012년 12월 26일 치치하얼(齊齊哈爾)의 타이라이(泰來) 감옥으로 이감돼 불법적으로 감금됐으며,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쉬원룽은 부당한 옥살이를 마친 후, 산둥성 지난의 친척에게 의탁했다. 2022년 4월, 쉬원룽은 인터넷 우회 프로그램 QR코드가 있는 카드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다시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해 10월 4일, 리샤(歷下)구 즈위안(智遠) 파출소 경찰이 쉬원룽의 집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하고 불법 심문했으며 폭력적으로 채혈(DNA)했다. 경찰은 그의 두 손을 뒤로 수갑 채우고 쇠사슬로 거꾸로 엮어 다음 날 오후까지 매달아 두었다. 이후 쉬원룽은 8일간 단식하며 박해를 반대했고, 12월 23일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으로 귀가했다.

2023년 5월경, 쉬원룽은 다시 납치돼 2024년 6월 지난시 톈차오(天橋)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3개월형을 선고받았다. 8월에 산둥성 감옥 제11감구로 이감된 그는 매일 장시간 작은 의자에 앉는 고문을 강제로 당했다. 밤늦게야 잠을 잤고, 한밤중 1시에 일어나 이른바 ‘눈 부릅뜨고 보초 서기’를 1시간 반 동안 해야 했으며, 오전 6시에 기상했다. 하룻밤에 4시간도 채 자지 못하는 상태가 거의 3개월 동안 지속됐다.

쉬원룽은 25세에 대학을 갓 졸업하자마자 박해를 받아, 부당한 옥살이 박해를 받은 기간이 누적 10여 년에 달한다. 그동안 다양한 혹형 고문을 당했으며, 가족은 갈취당하고 소송 비용으로 20여만 위안을 썼다.

(쉬원룽이 중공의 박해를 받은 더 많은 사실은 명혜망 기사 ‘수업을 환불하지 않고 우리 선생님이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두 차례 부당한 징역형 10년 넘어, 지난 쉬원룽 감옥에서 전향 박해 당해’, ‘산둥 지난 파룬궁수련자 쉬원룽, 폭력적인 납치 및 채혈 당해’, ‘중앙미술대학 졸업생 쉬원룽, 치치하얼 펑툰 감옥으로 이감돼’를 참조하기 바란다.)

지난 구치소(제1구치소)
주소: 산둥성 지난시 리청구 중궁진 뎬쯔(店子)촌 / 중궁진 정부 얼셴(二仙) 사무소
전화: 0531-85081940, 85081966 우편번호: 250115

 

원문발표: 2026년 8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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