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법을 얻은 여성 대법제자이며, 올해 64세입니다. A 수련생과 협력해 매일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합니다. 때로는 장을 보며 자연스럽게 사람을 구하는데, 이렇게 하면 매일 10명, 20명씩 삼퇴를 권할 수 있습니다. 상인들이 너무 바빠서 우리 이야기를 들을 시간이 없을 때는 우리 둘이 옆에서 한가한 사람을 찾아 진상을 알립니다.
어느 날 시장에서 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누군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주머니, 여기 있는 거 다 봤어요.” 뒤돌아보니 우리 관할 구역의 C 경찰이었습니다.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아는 사람을 만난 것처럼 그에게 인사했습니다. “무슨 바쁜 일 있으세요?” 그는 손에 든 수첩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동료랑 상점들 점검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여기 있길래 인사하러 왔어요.” 상점 쪽을 보니 두 경찰이 마침 상점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C가 우리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일깨워 주며 우리를 보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얼마 전 C는 우리집 형편이 꽤 어려운 것을 보고 일자리를 하나 찾아주려고 했습니다. 어느 호텔이 개업하는데 청소 일을 할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쪽에서 써주기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소식이 없었는데 지금은 젊은 사람도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데 하물며 나이 든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화제를 돌려 그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일자리 구하는 건 잘 안 됐지요?” 그는 말했습니다. “거기 사람 다 찼더라고요. 나중에 또 적당한 일자리 있으면 다시 알아봐드릴게요.” 저는 연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사실은 이전에 다른 경찰 앞에서 일깨워 준 것이 고마웠던 것입니다. C는 자신을 위해 좋은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경찰이 더 이상 집에 찾아와 괴롭히지 않다
작년 여름 어느 날, 거리에서 진상을 다 알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집 앞 골목에 막 들어섰을 때 맞은편에서 젊은이 4명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관할 경찰 한 명과 주민센터 직원 세 명이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저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여러 번 마주쳐서 서로 다 아는 사이라 제가 말했습니다. “또 저 보러 오셨군요, 이번엔 위에서 또 무슨 일을 하라고 시켜서 오셨나요?” 그들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정신 상태가 참 좋네요. 그냥 서명 하나 하세요. 그러면 앞으로 자유로워질 겁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헌법 제37조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의 신체의 자유는 침해받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누구든 침해하는 사람이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그중 한 명이 말했습니다. “외출할 때 봐봐요, 기차역에서도 아주머니를 검사하잖아요, 얼마나 번거로워요. 서명하면 검사 안 할 거예요.” 제가 말했습니다. “기차역에서 저를 수색하는 것도 그들이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법이 규범하는 것은 사람의 행동이지 사상이 아닙니다. 안심하세요, 저는 서명하지 않을 겁니다.” 그중 한 명이 “여전히 확고하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상적인 이야기를 좀 나누다가 그들은 돌아갔습니다.
며칠 후 그들 4명이 또 우리집에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 또 왔어요, 어쩔 수 없네요, 상부에서 지시한 거라. 아주머니, 협조 좀 해줘요, 우리도 일 때문에 그러는 거니까.” 여성 주민센터 직원이 제게 종이 몇 장을 건네며 말했습니다. “여기 봐봐요, 별 내용도 안 적혀 있잖아요.” 저는 받지 않고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수많은 세월을 저는 다 겪어왔습니다. 당신들이 번갈아 가며 저를 괴롭힌 게 한두 번입니까? 오늘 제가 당신들 상부의 그 정책들에 대해 제대로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은 젊었을 때 가족계획을 한다며 한 집에 아이를 하나만 낳게 했습니다. 지금은 또 바뀌어서 노인들이 많이 세상을 떠나고 젊은이들은 부담이 커서 다들 결혼하려 하지 않습니다. 인구가 감소하니 또 많이 낳으라고 장려합니다. 그 몇 년 동안 외동자녀 지원금을 지급할 때 직장인에게는 주고 청년에게는 주지 않았습니다. 다 똑같이 한 집에 아이 하나인데 합리적인가요? 지금은 직장인에게조차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염병 기간에 백신을 맞을 때 자발적이라고 했지만 당신들 주민센터에서 제게 전화를 한두 번 했습니까?” 그 여성 주민센터 직원이 미안한 듯 말했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상부에서 시키는 거라 우리도 방법이 없다고요.”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들 상부는 제가 누군지 모르고, 저는 제게 전화한 사람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 말이 맞지 않나요?”
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백신을 맞도록 강요하면서 서명도 하라 하고 결과는 스스로 책임지라고 합니다. 지금 백신이 남긴 후유증을 누구나 다 아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있습니까? 이것이 바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공산당의 정책입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가 서명 안 하면 우리도 일하기 힘들다고요.”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자꾸 전향하라고 하는데 우리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제 남편은 전향하지 않았다고 억울하게 4년형을 선고받았고 감옥에서 갈비뼈가 3대나 부러지도록 맞았습니다. 당신들이 보기에 공산당이 사악하지 않습니까?” 이때 연로하신 아버지가 밭에서 걸어오셨는데 그들은 매우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80여 세의 연세에도 여전히 일하실 수 있다며 아버지의 건강을 칭찬하고는, 아버지더러 저를 좀 말려보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관여 못 해요, 나는 아무도 관여 못 해요, 나도 남의 관리를 받아야 할 처지인데.” 그동안 아버지도 단련되셔서 그들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몇 사람은 아무런 소득도 없이 돌아갔습니다.
며칠 뒤 경찰 한 명과 주민센터 직원 한 명이 또 우리집에 왔는데 이번에는 저녁에 왔습니다. 아버지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산책하러 나가셨고 남편은 그들이 오는 것을 보고는 모자를 챙겨 들고 바로 나가버리며 그들을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여러 번 나를 찾아오는 것은 내게 넘으라고 주어진 고비다. 아마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경찰은 자신들이 주민센터 업무에 협조하는 것이지 공안 부문에서 시켜서 온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예전에는 다들 주민센터가 당신들에게 협조하지 않았습니까? 당신들은 이렇게 젊고 또 이렇게 좋은 직장이 있는데 지금 일자리 구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당신들은 이 직장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당신들이 복을 쌓았기 때문에 복과 맞바꾼 것입니다. 절대 나쁜 일을 하지 마시고 대법제자 집에 와서 서명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덕을 잃으면 복도 사라집니다.” 경찰이 또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불가의 인과응보 차원에서 말씀하시네요. 아까 다른 아주머니는 법률적인 측면에서 말씀하시던데.” 제가 말했습니다. “어느 측면에서 말하든 다 당신들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들 둘은 이번에는 서명에 관한 일은 꺼내지 않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지나가다 들러본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이후 그들은 다시는 오지 않았고, 심지어 9월 3일 중공 악당의 대규모 열병식 때도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아무런 괴롭힘을 받지 않았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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